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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쳐요! 달퐁 병원
  • 저자 : 송은미
  • 출 판 사 : 달리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유 813.8-달239ㄷ
  • 자료실 : 모자열람실
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시선으로 빚어낸 특별한 세계 서로 돕고, 가족을 챙기고, 성실히 일하는 곤충들의 이야기 뛰어난 의술을 자랑하는 달퐁 선생이 운영하는 곳이지요. 어찌나 환자가 많은지 휴일 밤낮 없이 문을 열고 진료를 해요.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느라 여기저기 몸이 쑤신 곤충들이 이곳에서 통증주사를 맞기도 하고, 알을 낳거나, 다친 다리를 고치기도 하지요. 작은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 특별한 세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른 듯 닮아 미소를 자아내요. 놀고 싶어 하는 아이 개미, 자신이 다쳤으면서도 아이를 먼저 걱정하는 엄마 개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달팽이 등 사랑스럽게 묘사된 곤충들의 모습은 보는 내내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종류가 다른 곤충들을 달퐁 선생은 어떻게 다 치료하는 걸까요? 정말로 다 고치기는 하는 걸까요? 달퐁 선생이 들려주는 환자 얘기가 궁금하다면, 〈다 고쳐요! 달퐁 병원〉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여덟 살의 시간 관리 (시간 관리)
  • 저자 : 이서윤
  • 출 판 사 : 풀빛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325.04-이53ㅇ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시간 관리의 모든 것’ 재미있는 생활 동화로 시계 읽는 법부터 시간 관리를 잘하는 5가지 방법까지 알아봐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침 일찍 일어나 시간 맞춰 등교하기’예요. 유치원보다 초등학교는 시간적 제한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큰 어려움 없이 유치원을 다녔던 어린이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크고 작은 문제를 겪지요. 어린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시간 맞춰 등교하기’를 왜 힘들어할까요?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에요.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지, 등교 준비에 몇 분이 걸리는지 등 내가 써야 하는 시간에 대해 미리 계산하지 못하거든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부모와 매일 벌이는 아침 전쟁도 사라지고, 더 이상 지각도 하지 않을 거예요. 시간 관리를 통해 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할 일을 미루지도 않고, 놀 시간도 많아지고요! 《여덟 살의 시간 관리》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녀 교육서와 교과 학습서를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이 시계 읽는 법부터 다양한 계획표 활용법, 시간 관리를 잘하는 5가지 방법 등 시간 관리 Tip을 전부 알려 줍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으로서의 경험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알차게 구성했어요. 여덟 살 도훈이의 우당탕탕 생활 동화, 직접 계획을 세워 보는 ‘째깍째깍 시간 관리’ 활동 페이지,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보호자를 위한 우리 아이 시간 관리’로 꾸려져 있답니다. 여덟 살, 첫 습관이 잡히는 시기에 어린이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 주세요. 올바른 시간 관리 습관은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었을 때도, 중·고등학교에서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도,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 도훈이의 우당탕탕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매일 지각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여덟 살 김도훈 척하면 착, 쿵하면 짝, 시간 관리의 달인을 만나다! 도훈이는 과연 시간왕이 될 수 있을까요? 도훈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벌써 한 달이 흘렀어요. 도훈이는 학교에 잘 적응했을까요? 아니요! 여전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걸 힘들어하고 덤벙거려요. 오늘도 도훈이는 등교 시간이 한참 지나 학교에 도착했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준비물도 깜빡 놓고 왔지요. 도훈이는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그때 방과 후 수업을 같이 듣는 4학년 하연 누나가 말을 걸어왔어요. “도훈아, 너 오늘 지각하고 준비물도 못 챙겼지? 내가 1학년 때 딱 그랬는데! 좀 도와줄까?” 하연 누나는 이 모든 일이 ‘시간 관리’를 몰라서 그런 거래요! 시간을 잘 지키고 관리하기만 해도 오늘 같은 일은 없을 거래요. 그렇게 도훈이는 시계와 달력 읽는 법을 배우고, 여러 사람을 만나 시간의 소중함을 배워요. 계획은 세우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 낭비된 시간을 찾고 활용하는 법, 미디어 사용이 시간 관리에 미치는 영향도 알게 되고요! 과연 도훈이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내 마음대로 시간을 요리조리 쓰는 시간왕이 될 수 있을까요? 시간 기록표, 각종 계획표, 시간 관리 테스트 등 수록! 어린이가 읽으면서 직접 쓰는 ‘째깍째깍 시간 관리’ 초등 교사가 알려 주는 ‘보호자를 위한 우리 아이 시간 관리’ 어린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삶을 가꾸어 나가려면 직접 시간 관리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여덟 살의 시간 관리》는 동화 사이사이에 ‘째깍째깍 시간 관리’ 활동 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시계 읽기, 달력 읽기, 오늘 하루 기록하기, 내가 해야 하는 일에 걸리는 시간 알기, 한 달·한 주·하루 계획표 쓰기, 방학 계획 세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시간 관리를 몸으로 익힐 수 있지요. 이 밖에도 10문제로 구성된 시간왕 테스트도 있어, 어린이가 책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을 얼마큼 배웠는지 점검할 수도 있답니다. ‘시간 관리’와 ‘계획’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예요. 시간 관리를 잘하려면 계획을 세우고 잘 지켜야 하니까요. 하지만 어린이가 계획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아요. 보호자의 도움이 꼭 필요하지요. 아이가 동화를 다 읽었다면, 이번에는 보호자가 동화 뒤에 마련된 ‘보호자를 위한 우리 아이 시간 관리’를 읽을 차례예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 이서윤 선생님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계획 세우는 방법, 규칙을 정하는 방법, 아이 습관 만들어 주는 방법 등을 공부해 보세요. 주변 환경의 중요성과 시간 관리를 통해 아이의 어떤 부분이 성장할 수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 저자 : 김개미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1.8-김12ㅅ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유머와 농담을 잃지 않으며 매일매일 새롭게 탄생하는 아이의 마음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수프같이 부드럽고 따뜻할 뿐 오 분 정도 기다리면 여기서 팔이 하나 저기서 다리가 하나 생긴다 손가락이 돋고 발톱이 나오고 나면 마지막에 정신이 돌아오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그날은 종일 좀비다 그러니까 엄마 아빠는 내가 나를 조립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 _「나의 조립」 “깃털만큼 가볍게도 쓸 줄 알고 납덩이만큼 무겁게도 쓸 줄 아는”(이안) 김개미 시인의 새 동시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가 출간되었다. 『어이없는 놈』으로 제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로 권태응문학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문체로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동시인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오랜만에 어린이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 동시집’을 선보인다. 동시집을 펼치면 부드럽고 따뜻한 수프 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아이가 우리를 맞는다. 만들어진 기성품이 아니기에 매일매일 새로운 팔과 다리를 조립하고 정신까지 돌아와야 침대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선언하는 아이의 맑고 당찬 목소리를 따라 40편의 동시를 만나 보자. 어제 나랑 싸운 애가 웃긴 얘기 한다 애들이 웃는다 선생님이 웃는다 난 안 된다 웃으면 안 된다 아직도 애들이 웃는다 아직도 선생님이 웃는다 나도 웃을까? 웃어도 될까? _「세상에서 제일 긴 3초」 부분 어제와 오늘이 고만고만해 보이는 어린이의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비밀 하나가 반짝이며 탄생하는 순간,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순간, 참다 참다 시원하게 속을 터뜨려 버리는 순간이 있다. 시인은 마치 투명 인간이 된 듯 살금살금 어린이 가까이 다가간다. 딱히 회장 될 생각은 없지만 선거에서 딱 3표는 받고 싶은 마음(「왜 나를 추천하냐」), 어제 싸운 애가 웃긴 얘기 하니까 3초 만에 무장 해제되고 마는 얼굴(「세상에서 제일 긴 3초」), 지하철 옆자리에서 드라마 보는 아저씨가 우리 아빠랑 똑같은 장면에서 울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안 된다 안 된다」)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김유진 평론가의 해설처럼 “‘보편의 어린이’는 무너지고 오직 한 명의 목소리가 생겨”나는 지점이다. 여기서 “으레 그러려니 정도로 알고 있던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보다 또렷이 만나게 된다. 눈동자를 뒤룩뒤룩 굴리며 하는 생각 우리 선생님은 언제부터 선생님이었을까? 어쩌면 선생님도 수업 시간에 졸지 모른다 졸지만 우리가 모르는 건지 모른다 우리 선생님은 십 년도 넘게 선생님 했으니까 졸면서도 눈 안 감을지 모른다 졸면서도 말하고 졸면서도 걸어 다니고 졸면서도 우리한테 졸지 말라 그럴지 모른다 우리 선생님은 진짜 못하는 게 없으니까 졸면서도 우리를 잘 가르칠지 모른다 _「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표제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와 같이 동시집의 화자는 어린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선생님 생각에 곧잘 빠진다. 우리 선생님은 언제부터 선생님이었을까? 선생님은 못하는 게 없으니까 졸면서도 우리를 잘 가르칠지 모른다(「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자물쇠 달린 다이어리에 중요한 메모가 아닌 고양이 낙서를 하고 있다(「선생님 그림 그리신다」). 다 같이 묵념할 때 선생님도 묵념하는지 궁금하지만 고개를 들어 확인할 수 없으니 답답하다(「묵념」). 선생님과 나 사이, 그 아득히 먼 듯 가까운 듯한 간격을 자꾸 의식하면서 호기심 부풀리는 일을 멈출 수 없다. 무엇이든 우리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어른의 근방을 기웃거리며 염탐하다 보면 어느 날엔 기막힌 접점을 찾아낼지도 모를 일이니까. 아픈, 아플 것 같은, 아프고 싶은 기분 조금 낯선 나 자신과 아리송의 시간 학교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좋은 곳이다. 그 애가 내 시야에 들어온 순간 쉬는 시간 종소리가 멜로드라마 속 배경음악처럼 울려 퍼지고(「엘리제를 위하여」), 모두들 똑같다고 하는 은조와 은호가 나한테는 너무 다르다(「은조와 은호」). 이 감정은 사랑일까? 할머니 집 뒷문을 열면 펼쳐지는 참나무 숲을 그 애와 함께 걷기 위해 아껴 두고 싶어지고, 거울 속 나를 보며 고백을 연습하다 이런 내 모습에 멋쩍어한다(「고모 방」). 사랑이라는 말은 없지만 아이는 분명 사랑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 김개미 시인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꼭 넣는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모르면 조급하게 되고 다그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감정의 모양이 늘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예쁠” 것이라는 기대만 있는 건 아니다. 가까워지고 싶은 아이가 생기는 한편 멀리하고 싶은 아이가 생기기도 하고(「죄인가요?」), 누군가를 때리고 싶은 마음이 산처럼 커져 부서진 주먹을 쥐기도 한다(「벽을 때렸습니다」). 하루하루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둥긂과 뾰족함 사이를 부유하며, 이 아리송의 시간은 대개 “아픈 기분” 혹은 “아프고 싶은 기분”으로 흘러간다. 시인은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뭉뚱그리지 않고 오히려 그 어두움의 실체를 찬찬히 짚어 나간다. 그렇게 아이는 자기 안의 여러 감정을 낯설게 마주하며 어린 자신으로부터 조금씩 자란다. 아침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지만 뭔가가 다르다 기분이 그렇다 아픈 기분이다 아플 것 같은 기분이다 아프고 싶은 기분이다 _「아픈 기분」 부분
기적의 분실함
  • 저자 : 박상기
  • 출 판 사 : 한솔수북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8-박51ㄱ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 잃어버린 물건들과 두 아이에게 일어난 작은 기적! 학교 구석에 자리한 분실물 보관함 안에는 저마다 사연을 가진 물건들이 있어요. 만약 물건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레드 가방은 성호의 손가방이에요. 성호의 엄마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 성호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을 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창욱이 나타나 레드 가방을 훔쳐 갔어요. 창욱은 가방 속에서 게임 카드만 꺼내고, 학교 현관 구석에 있는 분실물 보관함에 레드 가방을 버렸어요. 분실함 안에는 여러 물건들이 쌓여 있었는데, 그중에는 레드 가방과 말이 통하는 물건들이 있었어요. 손목시계 할아버지와 스마트폰 아가씨는 레드 가방에게 주인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레드 가방은 온 마음을 집중해 성호의 소리를 들었어요. 성호가 자기를 찾아내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한편 성호는 레드 가방이 사라진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레드 가방을 찾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없었지요. 그러다 성호는 우연히 창욱을 마주치게 되는데…. 성호와 레드 가방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창욱은 왜 물건을 훔쳐 분실함에 버리는 걸까요? 《기적의 분실함》은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분실함을 찾아오는 다양한 학생들을 보면서 이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레드 가방과 성호의 시점이 교차되며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물건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 (서로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25가지 말과 행동)
  • 저자 : 김수현
  • 출 판 사 : 머핀북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199.4-김57ㅁ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어른들의 잔소리로 길러지는 매너가 아니라, 재미있는 삽화와 퀴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배워 갈 수 있는 매너들이 알차게 담겨 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향기로운 인성을 갖춘 멋진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ㆍ김인순_경기 금교초등학교 교장 초등 교사인 저자의 오랜 경험이 풍성히 담긴, 유쾌한 예절 교육서예요. 어릴 때부터 익힌 매너는 올바른 습관과 인성을 만들어 주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ㆍ전재희_(사)한국예절문화원 원장 좋은 매너만큼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 주는 것도 없지요. 매너는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매너 있는 행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할 때 우리 삶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해지기 때문이죠. 우리가 매너를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는 타인에게 지켜야 할 예절, ‘매너’에 대해 알려 주는 어린이 생활 교양서예요. 25개 퀴즈를 통해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고, 이때 필요한 매너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봄으로써 평소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며 행동ㆍ언어ㆍ인사ㆍ감사 표현ㆍ공공 에티켓 등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어요. 이렇게 깨우친 매너를 습관처럼 몸에 익을 수 있도록 직접 말하고, 써 보고,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도 함께 기를 수 있어요. 베스트셀러 작가, 초등 교사 김수현 선생님이 알려 주는 어린이 필수 매너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는 학교생활, 공부 습관, 독서 교육에 관한 교육 실용서를 꾸준히 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등 교사 김수현 선생님이 집필하였어요. 마치 교실에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수업하듯이,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꼭 필요한 기본 매너를 조곤조곤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에는 총 25개의 매너 퀴즈가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 집 부엌ㆍ학교 복도ㆍ동네 놀이터ㆍ도서관ㆍ지하철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상황을 보여 주면서 누가 가장 적절하게 행동했는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무엇인지 맞혀 보는 퀴즈가 놀이처럼 펼쳐집니다. 이후 정답을 확인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상황별로 어떤 매너와 태도가 필요한지 곰곰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주지요. 마지막으로 각 상황에 적합한 말과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함께 실어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즐거운 퀴즈, 유쾌한 그림이 가득한 흥미 만점 예절 교육서 25개의 퀴즈 정답 옆에는 해당 매너를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는 동물 친구들이 나와요. 쩝쩝 게걸스레 먹는 돼지, 부모님에게 인사하지 않는 뱀, 예쁘게 줄을 서는 오리, 노크하는 딱따구리 들의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지요. 또한 각 퀴즈에 달린 3~4개의 보기 그림도 풋, 웃음이 터지는 유머와 재치가 가득해 시각적으로 오래 기억이 남으면서 각 상황에 알맞은 매너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또한 권말 부록 ‘함께 알아 두면 좋은 나라별 매너’와 셀프 매너 테스트 ‘나의 매너는 몇 점?’도 아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매너는 대단한 말, 어려운 행동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어쩌면 교과 선행 학습보다 더 중요한 매너를 잘 익혀서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매너 꽃을 활짝 피워 보세요. 매너 공부가 잘된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 것입니다.
꽃과 나무의 사랑 이야기
  • 저자 : 조콘다 벨리
  • 출 판 사 : 한마당
  • 출판년도 : 2014년
  • 청구기호 : 873-벨239ㄲ김
  • 자료실 : 동자료실
숨 쉴 틈을 남겨주는 포옹이야말로 사랑이다! 올바른 사랑의 포옹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벼운 포옹은 진심이 부족해 보이고, 지나치게 꽉 안으면 숨이 막힌다. 조콘다 벨리는 『꽃과 나무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 존재해야만 하는 적절한 ‘자유’와 ‘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덩굴 식물 부켄빌레아와 소나무가 서로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깨닫기까지의 과정이 짧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 펼쳐진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덩굴 식물인 부겐빌레아는 소나무를 감고 올라간다. 담장 너머 더 많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하는 부겐빌레아에게 소나무는 자신을 감고 올라가도록 모든 걸 다 내준다. 질식할 것 같은 소나무와 더 많은 걸 계속 요구하는 부겐빌레아, 결국은 둘 다 공멸할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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