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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20개 (page : 1/4)

정의론 (법과 사회 정의의 토대를 찾아서)
  • 저자 : 로널드 드워킨
  • 출 판 사 : 민음사
  • 출판년도 : 2015년
  • 청구기호 : 193 드67ㅈ박
『정의론』은 세계적인 법학자이자 정치사상가인 로널드 드워킨(Ronald Dworkin)이 남긴 역작으로 박경신 교수가 번역하여 출간되었다. 2011년 하버드대 출판부에서 출간된 『정의론』은 저자가 평생에 걸친 자신의 학문적 여정을 거대한 체계로 종합하는 한편 그동안 다뤄 왔던 법철학과 정치사상의 토대를 밝힌 거대한 ‘가치들의 우주’로, 출간되자마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대작이다. 게다가 이 책 출간 후 2013년 드워킨 교수가 안타깝게도 작고하게 되면서, 드워킨 사상의 집대성이자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가치는 더욱 소중해졌다.
고흐: 마음을 담은 그림 편지
  • 저자 : 노성두
  • 출 판 사 : 다림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650.8 다239ㅇ v.5
『고흐 마음을 담은 그림 편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풍부한 사례를 들어 고흐의 독특한 표현법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고흐가 갖고 있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작품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세세하게 짚어 주고,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글로 고흐의 그림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형식이나 완성도보다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러준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원자에서 인간까지)
  • 저자 : 김상욱
  • 출 판 사 : 바다출판사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420.04 김51ㅎ. 2
물리학자 김상욱이 전하는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알쓸인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5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리학자에게 세상은 차갑게만 보일 거라는 선입견과 달리 김상욱이 과학의 언어로 그리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 그는 말한다. 물리학자에게 사랑이란 필연의 우주에서 피어난 궁극의 우연이라고. 이보다 멋지게 과학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존재의 층위들을 하나하나씩 밟아가며 물질과 생명,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조망하며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한 소년의 지적 호기심이 물리학에서 화학과 생물학, 그리고 인문학으로 확장해간 김상욱의 지적 세계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주와 우리에 대해 현대 과학이 도달한 지점을 한 권의 책에서 아울러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인이 알아야 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양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경계를 넘은 좌충우돌 여행기이자,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지도책입니다.” ─ 저자 서문
나의 돈키호테 (김호연 장편소설)
  • 저자 : 김호연
  • 출 판 사 : 나무옆의자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7 김95ㄴ
150만 독자가 사랑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신작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었다” 2024년 봄, 또 한 번 찾아온 가슴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 150만 독자가 애독하며 수만 개의 입소문 리뷰를 탄생시킨 국민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이 신작 소설 『나의 돈키호테』로 돌아왔다. 2021년 출간되어 우리들 지친 삶에 큰 위로를 준 『불편한 편의점』은 독자의 열렬한 호응에 후속작 『불편한 편의점 2』를 선보이며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작품의 인기가 지속될수록 독자들은 작가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가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렸다. 2024년 4월, 드디어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 장편소설 | 제9회 세게문학상 우수상)
  • 저자 : 김호연
  • 출 판 사 : 나무옆의자
  • 출판년도 : 2014년
  • 청구기호 : 813.7 김95ㅁ
상처받은 이들이여, 연체된 인생들이 모여 사는 8평 옥탑방으로 오라! 김호연의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찌질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이혼남까지 세대별 문제 남성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는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고군분투 재기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두 계절 동안 8평 좁은 공간에서 처절하게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의 좌절과 재기, 격려와 배신, 여행과 추억, 사랑과 우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영화, 만화, 소설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저자 특유의 찰진 입담과 영화 장면처럼 그려지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현실은 어둡지만 그에 굴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쇳밥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 저자 : 천현우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814.7 천94ㅅ
여기, 잇습니다--쇠도 글도 삶도! 할말을 잃어서 할말이 너무도 많은 지방×청년×용접 노동자 천현우의 뜨거운 출사표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 노동자. 여태껏 우리가 아는 척해왔거나 모르는 척해온 세계로부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작가가 도착했다. 정상 사회의 바깥, 차라리 무법지대에 가까운 인간소외의 장,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믿어지지 않는 노동의 현장에서 탄생한 작가 천현우. 그는 우리 사회의 사각에서, 사양하는 산업과 도시의 틈바구니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며 『주간경향』에 ‘쇳밥일지’와 ‘쇳밥이웃’을 연재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의 첫 책 『쇳밥일지』는 연재분에 전사를 더하고 이를 전면 개고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2022년 봄까지를 담아낸 『쇳밥일지』는 한 개인의 내밀한 역사가 시대와 세대의 상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아니 에르노를 떠오르게 하고, 노동자 계급에 관한 생생한 밀착 일지라는 점에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과 그 궤를 같이한다. 양승훈 교수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지방 제조업 도시의 ‘너무한’ 사연을 담은 문화 기술지이자, 부당함과 우여곡절 속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한 청년 용접 노동자의 ‘일지’”이다. 세대론을 논할 때조차 소외되는 ‘4년제 대학 출신-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한 용접공의 “생각보다는 힘들되 꾸역꾸역 생존은 가능한 나날”을, “고와 낙이 있었고,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희망과 좌절이 공존했고, 꿈이 짓이겨졌다가 다시금 피어”(「프롤로그」에서)나는 그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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