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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세계사 (12척 난파선에서 발견한 3500년 세계사 대항해)
  • 저자 : 데이비드 기빈스
  • 출 판 사 : 다산초당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902.5-기49ㅂ이
첫 항해가 시작된 선사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최초의 수중고고학 역사 교양서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가장 찬란한 세계사가 펼쳐진다!”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아마존〉 선박 역사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출간과 동시에 현지 언론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바다가 삼킨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45년 이상 바다와 연구실을 오간 세계 최고의 수중고고학자이자 30개국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기빈스는 각 시대를 풍미한 12척의 난파선으로 3500년의 세계사를 집대성했다. 그는 16세에 이미 호수에 가라앉은 한 난파선에서 병을 발견해 고고학적 성취를 이뤄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미지의 장소를 향한 탐사에 매료되었다. 고고학자이자 역사가로 거듭난 그는 이 매혹적인 바닷속의 역사를 전하고자 이번 책을 집필했다.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문명은 바다를 가로질러 움직였고, 바다를 통해 성장했으며 그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다. 지구의 바다와 호수에는 기록된 것만 25만 척 이상이, 추정치로는 300만 척 이상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저자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찬란한 바다 밑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고대 로마의 포도주 무역, 중세의 기독교 신앙 전파, 근대 대항해시대의 식민지 확장, 제2차 세계대전의 전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현장 곳곳으로 거침없이 항해하는 과정 속에 인류 문명의 번영과 교류, 전쟁의 역사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12척의 난파선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가장 찬란한 바닷속 역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늦은 시간
  • 저자 : 클레어 키건
  • 출 판 사 : 다산책방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43-키13ㄴ허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최신작 2024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작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네 번째로 소개하는 클레어 키건의 작품 『너무 늦은 시간』은 가장 최근에 쓰인 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최신작이자 짧은 세 편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이다. 25년 전 데뷔작을 통해 발표한 단편부터 가장 최근에 쓰인 단편까지 국내에는 모두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로써, 여자들과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에 대한 증언으로 묶여 있다. 프랑스에서는 미묘하거나 노골적인 우월주의를 추적한 이 소설의 번역판에 원제 대신 ‘Misogyny(여성혐오)’라는 제목을 붙였다. 표면적으로는 잔잔해 보이나 독자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품은 이 소설은 2023년 아일랜드 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그 문학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키건의 필치는 그 사유를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는 데 탁월함이 있다.” _김민정(시인) “겉으로는 얼음처럼 차가운 문장 같지만, 그 속은 온갖 감정들이 요동치며 들끓고 있다.” _김중혁(소설가)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 저자 : 다카노 가즈아키
  • 출 판 사 : 황금가지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33.6-다821ㅈ박
『13계단』, 『제노사이드』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귀환 추리, 공포, SF를 망라한 미발표 작품집 한국에서 최초 공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일본 서점 대상 2위, 일본 추리작가협회상과 야마다 후타로상을 석권하고 국내에서도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제노사이드』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최신작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가 일본보다 앞서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20여 년간 7편의 장편소설과 1편의 연작 소설집을 출간해 온 작가에게는 사실상 첫 단편집으로서의 의의를 띤 작품집으로, 미스터리에서 공포와 SF까지 아우르는 여섯 편의 수록작 중 네 편은 여태 일본을 포함해 어느 지면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는 미발표작이다. 각 수록작은 그간의 장편소설들에서 사형 제도부터 신인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상력을 선보인 저자의 사고실험을 보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는 동시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에 탁월한 스토리텔러의 솜씨를 여실히 드러낸다. 『제노사이드』 출간 당시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깊은 애정을 보인 저자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줄곧 따뜻하게 성원해 주셨던 여러분께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합니다.”라며 출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출간을 맞아 저자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가장 소중한 말)
  • 저자 : 나태주
  • 출 판 사 : 더블북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11.6-나832ㄴ
삶의 고비마다 힘이 되어준 나태주 인생의 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 가슴에 간직한 그 별 놓치지 마라” 우리 시대의 큰 어른인 풀꽃 시인 나태주. 그는 베스트셀러 시인이면서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섭외 1순위 명강연자로 통한다.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강연을 준비하며 틈틈이 메모해 둔 노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던 글귀들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에게는 가슴에 반짝이는 별을 잃지 말라고 당부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가슴 벅찬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자신감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는 가고 싶었던 길을 가라고 응원하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더 나를 사랑하고 아끼며 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온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나를 위해 아낌없이 모든 인생의 지혜를 다 내어주고 싶어 하는 노시인의 간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부서지는 아이들 (다정한 양육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
  • 저자 : 애비게일 슈라이어
  • 출 판 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598.1-슈231ㅂ이
불안정하고, 무기력하고,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 왜 이토록 많아진 걸까?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한 뼈아픈 성찰, ‘감정 존중 양육 - 다정한 부모’의 허상을 파헤치다!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세대는 내 아이만은 다르게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온갖 코칭과 육아서를 섭렵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자주 묻고, 집안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아이의 의견을 수용하는 등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보살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일부터 출근 시간을 지키는 것까지 스스로 해내지 못하고 모든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 권리만주장하는 ‘빈껍데기 어른’으로 자라나고 있다. 전례 없는 보호와 배려를 받으며 자라온 우리 아이들이 왜 이토록 불안정하고, 무기력하며, 자기만 아는 ‘연약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부서지는 아이들』은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양육 주도권이 부모에게서 전문가에게로 ‘외주화’된 세태를 파헤치며 단호한 훈육 대신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남용되는 현실을 고발하고, 한 명의 단단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양육의 본질과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수많은 영미권 석학과 인플루언서들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부모들의 뼈아픈 성찰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공영라디오(NPR)가 뽑은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파이어 웨더 (뜨거워진 세상의 진실)
  • 저자 : 존 베일런트
  • 출 판 사 : 곰출판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539.9-베69ㅍ제
오늘날 인류의 가장 강력한 위협인 불에 관한 충격적인 책! 2023년 영국 논픽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베일리 기포드상 수상작인 《파이어 웨더》는 2024년 퓰리처상·전미도서상 논픽션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작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2016년 5월, 캐나다 석유산업의 중심지이자 미국 최대 원유 공급업체가 있는 포트맥머리에 일어난 화재로 단 하루 만에 10만여 명이 대피하고 100억 달러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저자는 흡사 분 단위로 재난영화를 촬영하듯 그날의 화재를 집요하게 좇는다. 이 책이 충격적인 이유는 포트맥머리 화재가 어느 특정 지역의 개별 사건이 아니라, 최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들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갈수록 더 뜨겁고 불에 더 취약해진 이 세상에서 우리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불과 맞닥뜨려야 한다. 이 책은 인간에게 종말론적 대재앙과도 같은 화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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