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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파도친다 (그림책 작가 유현미의 지구를 닮은 얼씨 드로잉(Earthy Drawing))
  • 저자 : 유현미
  • 출 판 사 : 가지
  • 출판년도 : 2020년
  • 등록번호 : DE63751
  • 청구기호 : 818 유94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다양한 재료로 마음 가는 대로 그려낸 지구의 착한 얼굴들 작가 유현미는 오랫동안 그림책을 엮어온 편집자였다. 10여 년 전 우연히 드로잉의 매력에 빠져 매일같이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그림책을 세 권이나 펴낸 작가가 되었다. 그의 그림 속엔 어디에나 더운 숨을 쉬는 생명들이 살고 있다. 길에서 만난 개와 고양이, 텃밭의 작은 식물들, 같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 실향민 구순 아버지의 꿈까지. 생명을 품은 대상에 곧잘 매혹당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쫓는 데 몰두하는 그의 작품은 한마디로 지구적, 요즘 말로 ‘얼씨(earthy)’하다. 불타는 지구, 분쟁하는 국가들, 기생충 같은 인간의 삶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철학으로서의 지구 사랑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선한 즐거움이 이 책에 있다.
제기랄, 이런! (욕설의 인지신경언어학)
  • 저자 : 벤저민 버건
  • 출 판 사 : 한울아카데미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DE75472
  • 청구기호 : 701 버13ㅈ나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생생한 사례와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금기의 영역을 분석한다! 졸라 웃기고 죽여주는 책! “『제기랄, 이런!』은 졸라 웃기고 죽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어떻게 욕을 하는가? 왜 욕을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_≪이코노미스트≫ 한 무리의 학생들이 쏟아내는 ‘씨’로 시작해 ‘발’로 끝나는 대화에 적잖이 당황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욕설은 금기의 영역에 있지만, 많은 이들이 화가 나거나 당황하거나 깜짝 놀란 순간에 무심코 욕설을 내뱉는다. 때론 속어로 농담이나 말장난을 하고, 타인을 모욕하거나 저주하며 욕설이나 악담을 퍼붓기도 한다. 언어가 인간의 마음을 반영한다고 보면, 고상한 언어 표현뿐만 아니라 상스러운 언어 표현도 당연히 마음의 산물일 것이다. 상말 사용을 금기로 정해 철저히 검열하여 완전히 추방하고자 애쓰는 국립국어원이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교육부와 같은 당국의 바람과 달리,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상말은 나름대로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 끓어오르는 가슴속 표현을 다른 어떤 교양 있는 말로 대체할 수 있을까?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베저민 케이 버건은 전통 학문의 영역에서 배제되어 온, 추방당하고 검열받으며 사라져 가는 금기의 언어를 공론의 장에 세운다.
탑 (선 채로 천년을 살면 무엇이 보일까)
  • 저자 : 이달균
  • 출 판 사 : 마음서재
  • 출판년도 : 2019년
  • 등록번호 : DE64399
  • 청구기호 : 612.2 손37ㅌ
  • 자료실 : 종합자료실
한국적 미의 결정체인 우리 탑의 진면목을 엿보다! 사진과 문학 분야에서 각기 40년 이상 내공을 쌓은 시인 이달균, 사진가 손묵광이 의기투합한 역작으로, 천년의 얼이 스민 한국의 석탑을 사진과 시조로 재해석해 그 진면목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는 『탑』. 2년여에 걸쳐 우리 땅 곳곳에 산재한 탑들을 만나고 영감을 공유한 뒤 각자의 방식으로 탑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사진가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장 극적인 순간의 탑을 앵글에 담았고, 시인은 탑에 얽힌 숱한 사연과 역사를 전통의 시가인 시조로 노래했다. 국보와 보물 68기, 지방 문화재 1기, 비지정 문화재 1기 등 모두 70기의 탑을 소개한다. 백제 무왕 때 세워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석탑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부터 조선 후기에 중건된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시대의 걸작들을 지역별로 엮었다. 백제, 신라,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 조성 시기별로 탑들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탑의 양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탑을 지칭하는 세부 명칭이나 학술 용어를 알지 못해도 탑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환경을 해치는 25가지 미신 (환경을 보호하지 못하는 환경주의자들의 어떤 믿음)
  • 저자 : 대니얼 B. 보트킨
  • 출 판 사 : 개마고원
  • 출판년도 : 2020년
  • 등록번호 : DE64191
  • 청구기호 : 539.98 보838ㅎ박
  • 자료실 : 종합자료실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과도해지면서 환경을 지나치게 연약한 것으로 간주하는 관점이 생기고, 인간의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이 커지면서 ‘모든’ 자연재해를 ‘인간 탓’으로 돌리는 식의 근거 없는 죄의식도 생겨났다. 이런 강박적 사고는 자연스레 우리를 환경문제에 대한 미신의 덫에 빠지게 한다. 저자가 이런 미신들을 점검하고 공박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사고는 물론 환경 관련 정책과 법제도의 바탕이 되면서 환경문제 해결에 도리어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대니얼 보트킨은 환경과학자로, 기후변화 연구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에 의한 기후온난화에 동의하지 않았던 1960년대부터 이에 관한 연구를 시작해 그동안 여러 논문과 대중적 글로 기후변화를 경고해왔다. 그런 그가 세계의 중요 화두로 기후변화가 대두된 지금은 오히려 한발 물러서서, 기후변화에 대한 지나친 과민반응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젊은 과학자에게
  • 저자 : 피터 브라이언 메다워
  • 출 판 사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출판년도 : 2020년
  • 등록번호 : DE63665
  • 청구기호 : 495.8 404 메221ㅈ조
  • 자료실 : 종합자료실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과학 저술가 중 한 명인 피터 메더워가 젊은 과학도들에게 주는 금언과 지혜로 가득한 현대 과학의 고전. 이 책이 출간된 지도 40년이 넘었지만 과학 잡지 는 오늘날의 젊은 과학도들이 반드시 읽어야 될 한 권의 책으로 추천했다. 세기를 넘어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 우아한 작은 책’에는 과학계 종사자뿐 아니라 탐구 활동에 매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조언들이 가득하다. 과학 연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들부터 젊은 과학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그것과 맺어야 하는 바람직한 관계, 연구의 주제 선정부터 논문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조언한다. 문헌 자료를 어느 정도 섭렵하는 것이 좋은지, 자신감을 갖는 데는 결과를 일단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실수를 했을 때 그에 대처하는 자세 등 인생의 매뉴얼로도 손색이 없는 지혜가 가득하다. 경험 부족과 근거 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히기 쉬운 젊은이들에게 메더워는 특히 협업 정신을 강조한다. ‘동료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연구자는, 머지않아 자신도 그 대가로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충고는 연구에서의 협업은 물론이고 연구와 기술과 행정의 관계에 대해, 동료를 비롯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 세계
  • 저자 : 이호철
  • 출 판 사 : 보리
  • 출판년도 : 2020년
  • 등록번호 : DE63608
  • 청구기호 : 370 이95ㅇ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어른들이 모르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어른의 눈높이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도 아이들 세계에서는 옳지 않을 수 있고, 어른의 눈높이로는 옳지 않다고 보는 것도 아이들 세계에서는 옳게 보이는 것이 많다. 이런 일을 겪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떨지 깊이 생각해 본 어른들은 또 얼마나 될까? 대부분 아이들의 겉모습만 보고 아무 일 없다고만 생각하거나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_여는 글에서 속내를 말하지 않는 아이들, 아이들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어른들의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 아이와 아주 다르면 문제가 더 커진다. 아이가 어떤 문제 행동을 했을 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속내를 털어놓은 글 180여 편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살펴본다. 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집, 학교, 학원으로 나누어 아이들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먼저 1장, 2장, 3장에서는 ‘아이’ 자신의 일을 다루었다.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에게도 말 못 하는 걱정과 생각들이 참 많다. 4장은 ‘집’과 관련한 일이다. 어른에게 맞춰진 집의 구조와 생활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부모의 말과 행동이나 식구들과의 관계에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는 일들을 다루었다. 공부 시간과 쉬는 시간 아이들의 모습과, 선생님과 친구 관계, 공부와 숙제, 학교 행사 같은 것에서 아이들이 겪는 일들이다. 요즘 아이들이 학교 다음으로 많이 생활하는 곳이 ‘학원’이다. 학원 때문에 생기는 부모와의 갈등, 학원의 환경, 학원 선생님과의 관계, 학원 친구들과 관계, 학원 숙제 따위로 아이들이 겪는 일을 7장에서 다루었다. 특히 이 책의 7장 ‘아이들과 학원’은, 아이들이 학원 관련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쓴 글 27편을 실어 ‘학원 실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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