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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겨 먹어요, 행복하세요 (마음 편한 맛이 필요한 날, 마포농수산쎈타가 전하는 밥+술 한상차림 레시피)
  • 저자 : 마포농수산쎈타
  • 출 판 사 : 세미콜론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594.5-마845ㅂ
출간 요청 쇄도!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올해 최고의 기대작! 방송가와 유튜브를 휩쓴 화제의 “순두부열라면” 창시자! 마음 편한 맛이 필요한 날, 수십만 트위터리안들의 가슴을 적신 밥과 술 한상차림 레시피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매일 차려 먹는 맛깔나는 밥상 사진과 구수하고 정겨운 말들로 수십만 트위터리안의 마음을 녹인 “마포농수산쎈타”의 첫 번째 레시피북 자취생의 구원템이 되어 줄 단 한 권의 요리책 정체 모를 한 트위터리안의 철 따라, 기분 따라 바뀌는 매일의 ‘혼밥’ 저녁상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위로받고 있다. 트위터를 점령한 레시피 천재 “마포농수산쎈타”가 그 주인공. 거의 매일 수도 없이 선보인 한상차림과 140자의 따뜻한 글 중 인증 광풍이 불었던 대표 요리들을 엄선, 밥과 술이 곁들여진 한상차림 레시피들을 묶어 첫 번째 책을 출간했다. 성시경, 입짧은햇님, 민경장군, 쯔양 등 내로라하는 요리 및 먹방 유튜버들은 물론, 〈나 혼자 산다〉 키의 출연분 방송 이후로 엄청난 이슈가 된 “순두부열라면”의 창시자로도 유명하다. ‘새송이버터간장구이’, ‘대파돼지찜’과 같은 요리들도 직접 해 먹어 본 이들의 레시피 간증글이 쏟아져 지속적으로 트위터에서 유행 중이다. 당장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평범한 재료로 10분 내외로 뚝딱, 군침 도는 요리들이 탄생하는 비법, 요리와 어울리는 술 추천, 휘리릭 만드는 술안주 등의 간단 요리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레시피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그간 ‘마포농수산쎈타’를 구독하거나 좋아했던 이들에게는 출간만으로도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실제로 출간 소식을 전하자마자 폭발적인 리트윗 수와 좋아요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팔로워들의 응원들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대미를 장식할 화제의 책, 『밥 챙겨 먹어요, 행복하세요』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특히 혼자 해 먹는 밥이 어색하고 귀찮고 자신 없는 자취생들에게 한 줄기 구원의 빛이 내리쬘 것이다.
무엇이 옳은가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 저자 : 후안 엔리케스
  • 출 판 사 : 세계사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195.94-엔239ㅁ이
왜 ‘옳고 그름’의 문제는 점점 뜨거워지는 걸까? 윤리적 변동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금, 가장 논쟁적인 주제, 그래서 더욱 지적인 대화들 왜 뻔한 '옳고 그름'의 이슈에 전 세계 지식인들이 다시 주목하는가? 페미니즘과 성 소수자, 가난과 계급, 불평등 등의 이슈는 왜 점점 뜨거워지는가? 그리고 복잡해지는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는 ‘옳고 그름’의 싸움으로 귀결된다. 서로 다른 이념과 가치, 믿음으로 갈등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첨예해지면서 기존의 납작한 사고로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조차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정치적 올바름과 그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이 이제 한 개인의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까? 당신에게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당신만의 지적 근거가 있는가? ‘TED가 가장 사랑한 미래학자’로 불리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후안 엔리케스가 세계적 화두인 ‘옳고 그름’의 문제를 꺼내 들었다. 미래 인류에 대한 다양한 이론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과 『타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던 그는 『무엇이 옳은가』에서 대담하고 논쟁적인 대화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옳고 그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정치철학자들이 남긴 정의의 개념을 환기시키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문명을 통해 인류의 과거를 살폈다면, 『무엇이 옳은가』는 기술의 발달과 사유의 변화를 통해 인류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올 미래의 지도를 펼쳐 보인다. 온갖 윤리적 딜레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논쟁들을 잔뜩 풀어놓은 이 지적 대화의 자리에 당신을 초대한다. 정신질환자의 범죄에서 기후재난 시대의 일회용품 사용까지, 종횡무진 섭렵하는 그 지적 여정 속에서 당신의 머리는 기분 좋게 어지러울 것이다.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
  • 저자 : 얀 루프-오헤른
  • 출 판 사 : 삼천리
  • 출판년도 : 2018년
  • 청구기호 : 913.072-루848ㄴ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가 직접 쓴 최초의 단행본이다. 그동안 당사자의 증언을 담은 자료집들도 출간되었고, 전태일문학상 작품집에 묶인 김윤심의 (일하는 사람들의 작은책, 1998), 네덜란드에서 출판된 수기집 (Geknakte bloem, Nederlandstalig, 2013) 정도가 직접 쓴 글이다. 지은이 얀 루프-오헤른은 성노예로 끌려갈 당시 사범대학에 다니던 스물한 살 대학생이었다. 대개 15~20세의 어린 소녀들이 성노예 피해자의 대부분인 걸 감안하면 꽤 나이가 있었기 때문에 '위안소'의 구체적인 운영 상황까지 다 파악하고 기억해낸 듯하다. 또 당시에 연필로 동료들의 얼굴이나 '위안소'풍경까지 그린 스케치북과 손수건, 부채 등에 동료들이 이름을 직접 적은 증거를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성숙했다. 는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된 '50년 동안의 침묵'(FIFTY YEARS OF SILIENCE)이 원제이다. 50년 동안 가슴 속에만 담아둔 고통스러운 기억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적어 나간 용기는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에게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간절함에서 나왔다. 전쟁이 끝나가고 '위안소'가 폐쇄될 무렵 일본군은 협박하며 침묵을 강요했고, 포로수용소로 돌아왔을 때는 다른 이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 가톨릭 신자로서 수녀를 찾아가 상담을 했지만, 수녀는 지은이에게 종교인이 되지 말 것을 권고했을 정도로 세상의 시선을 싸늘했다.
눈물꽃 소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 저자 : 박노해
  • 출 판 사 : 느린걸음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8-박215ㄴ
박노해 시인이 ‘소년’의 얼굴로 돌아왔다. 그의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은 남도의 작은 마을 동강에서 자라 국민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평이”라고 불리던 소년시절의 성장기이다. 어두웠고 가난했고 슬픔이 많았던 시절, 그러나 그는 “내 마음에는 어둠이 없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이 그에게 가장 많이 건넨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슨 힘으로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나요?” 그는 답한다. “내 모든 것은 ‘눈물꽃 소년’에서 시작되었다”고. 다독다독 등을 쓸어주는 엄니의 손길 같은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덧 이 작은 아이가 웃음과 눈물로 우리의 마음을 휘젓는다. 곱고도 맛깔진 전라도 사투리의 글맛 속에 그가 뛰놀던 산과 들과 바다가 펼쳐지고, 계절 따라 진달래 해당화 동백꽃 향기가 스며오고, 흙마당과 마을 골목과 학교와 장터와 작은 공소와 그를 키운 풍경들이 영화처럼 그려진다. 33편의 글마다 박노해 시인이 직접 그린 연필 그림이 함께 담겼다. “그인들 그러고 싶어서 그리했겄는가. 누구도 탓허지 말고 자중자애허소.” 죄를 지은 청년을 보듬어 다시 살아갈 힘을 주던 할머니. 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읜 평이에게 ‘동네 한 바퀴’를 돌게 하며 씩씩하게 나아가게 한 이웃 어른들. 부당한 일에 “아닌 건 아닌디요” 함께 맞서며 같이 울어주던 동무들. “더 좋은 거 찾으면 날 가르쳐 주소잉” 늘 몸을 기울여 학생들의 말을 들어주던 ‘수그리’ 선생님. 세상 만물을 지고와 흥겨운 입담을 풀어놓던 방물장수. 말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며 잠든 머리맡에서 눈물의 기도를 바치던 어머니. 작은 공소의 ‘나의 친구’ 호세 신부님. 낭만과 멋과 정감이 흐르던 동네 형과 누나들. 외톨이가 되었을 때 “나랑 같이 놀래?” 한 편의 시詩로 다가와 연필을 깎아주던 첫사랑의 소녀까지. 무엇이 한 인간을 빚어내는지, 부모와 아이, 스승과 제자, 이웃과 친구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눈물꽃 소년』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중히 돌아보게 한다. ‘소년 평이’와 함께 울고 웃다보면 마음의 힘과 영혼의 키가 훌쩍 자라날 책, 『눈물꽃 소년』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외래어 대신 쉬운 우리말로! (쉬운 말은 소통을 쉽게 만드는 배려려와 존중의 말)
  • 저자 : 서현정
  • 출 판 사 : 마리북스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714.7-서94ㅇ
누구나 알기 ‘쉬운 말’을 써야 한다 _2005년도에 제정된 ‘국어기본법’의 취지 말 때문에 소통이 가로막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 사람을 소외시키는 말, 소통을 가로막는 외래어 대신 쉬운 우리말로! “할머니, 대두의 파종 시기와 발아 시기가 언제인가요?” “콩을 언제 심느냐, 그리고 싹은 언제 나오느냐는 거지? 그런데 왜 그렇게 말을 쓸데없이 어렵게 하나?” 할머니의 지적처럼 우리는 듣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어려운 말을 할 때가 많다. ‘어리석은 백성을 어여삐 여겨’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의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어려운 말들이 넘쳐난다. 마치 어려운 말을 써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말이다. 어쩌다 정치 토론회를 보면 ‘마타도어’, ‘필리버스터’ 같은 말들이 남발된다. 뉴스에서는 ‘랜드마크’, ‘로드킬’, ‘무빙워크’, ‘미니멀 라이프’, 누리소통망(SNS)에서는 ‘밀키트’, ‘브런치’, ‘블랙 컨슈머’, ‘언박싱’, ‘워라밸’ 같은 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일본어도 많다. 어느 영화의 유명한 대사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여긴 내 나와바리야”에 나오는 ‘가오’와 ‘나와바리’는 일본어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한자 영향권으로 뜻을 빨리 파악할 수 없는 한자어도 많이 쓰고 있다. ‘가급적’, ‘가중되다’, ‘계류’와 같은 말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이토록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 일본어,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쓰자는 다듬은 말 전문가의 제안이다. 2005년도에 ‘누구나 알기 쉬운 말을 써야 한다’라는 취지의 국어기본법이 제정되었다. 국어기본법 제14조에는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국립국어원 등의 한글 전문기관에서는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그 연구 작업을 함께해온 다듬은 말 전문가이다. ‘우리말을 쓰자’라고 하면 자칫 고리타분한 제안으로 여기기 쉽지만, 이 책에서 중요하게 지적하고 있는 문제는 ‘소통의 어려움’이다. 말은 소통을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어려운 말은 사람 사이의 소통을 가로막는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는 외래어도 어떤 사람은 무슨 뜻인지 몰라 소통을 가로막을 수 있다. 소통은 같은 세대를 넘어 다른 세대 사이에서도 이루어지고,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에서도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는 ‘쉬운 말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말’로, 말 때문에 사람이 소외당하고 소통이 가로막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반영)
  • 저자 : 황태륜^박종민^김문규^김준성^김광용
  • 출 판 사 : 에듀니티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379.4-사234ㅇ
2024년 3월 1일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반영하고,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교육청 변호사, 장학사, 심의위원)이 선별한 130개의 핵심질문과 119가지 사안별 사례에 대한 해설을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상황 자체와 사안처리 과정에서 그 당사자인 피·가해학생과 보호자, 교사, 전담기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다양한 입장에서 심각한 갈등이 있고 학교를 어렵게 합니다. 학생들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갈등이 전부 학교폭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폭력은 그 개념에서부터 처리 절차,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처리 사항, 관련 학생 및 보호자의 이행 사항 등을 모두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모호하거나 이해와 해석이 다를 수 있고, 그 상황에서 갈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하며, 갈등을 줄이고 모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출간했습니다. 집필진은 수년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으로 활동한 경험, 피·가해 학생의 대리인으로 사건을 담당한 경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간사로서 심의위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였던 경험, 학교폭력 관련 행정 사항 전반을 관리하고 소송에 대응하였던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입니다. 그 현장에서 형성·발전된 전문성을 토대로 사안처리 과정 전반을 객관적이고, 명료하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을 구분하고, 사안처리 과정에서 학부모 간 또는 학부모와 학교 간 다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좀 더 욕심을 내보자면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절차가 학교 생활교육으로 되돌아오는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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