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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사냥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 저자 : 김송순
  • 출 판 사 : 샘터(샘터사)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C 813.8-샘884ㅅ-67
일제 강점기, 일본의 계략에 의해 만주로 간 조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정암촌’과 이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로 여겨지는 ‘백호’. 그 백호를 온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사냥하던 날, 한편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나라를 뺏긴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점철된 굴곡진 삶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서사, 역동적인 전개, 감동적인 결말로 완성된 한 편의 드라마 샘터어린이문고 67권.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
반반 고로케
  • 저자 : 김송순
  • 출 판 사 : 놀궁리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C 813.8-김55ㅂ
민우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인 민우는 우리말 읽고 쓰기가 아직 서툴다. 아빠는 3년 전에 돌아가신 다음, 읽고 쓰기를 잘 배우지 못했다. 다른 문화권에서 온 엄마도 다정하게 한글을 가르쳐 주던 아빠가 돌아가신 후 한글이 늘지 않는 것 같다. 새롭게 전학 간 학교는 모든 것이 낯설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엄마는 재혼을 한단다. 가끔 집에 와서 고장난 데를 고쳐 주던 이사드 아저씨와 말이다. 이사드 아저씨는 엄마보다 도 더 먼 나라에서 와서 엄마보다 더 한글이 서툴다. 수염이 가득하고 민우 앞에서는 웃지 않는 이사드 아저씨가 민우는 무섭기만 하다. 게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고로케를 햄이 들어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먹지 말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사드 아저씨가 좋은 사람이라지만, 민우에겐 아니다. 육상부에 들고 싶어 새로운 학교는 힘들다. 방과 후에 선생님과 따로 한글 공부도 해야 하고, 새로 알아가야 하는 친구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민우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분교에는 없었던 육상부. 민우는 달리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달릴 때마다 육상 선수였던 아빠를 닮은 거 같아서 기분이 더 좋았다. 엄마의 재혼으로 아빠가 헌아빠가 되어 버린 거 같아서 마음이 답답할 때, 한글 읽기 쓰기 때문에 마음을 졸일 때, 이사드 아저씨에 대해 반 아이들이 알까 봐 걱정될 때 민우는 달렸다. 천천히 가족이 되어 가는 시간 이사드 아저씨는 천천히 노력한다. 한글학교도 다니고, 엄마와 민우의 갈등을 중재하기도 하고, 민우 엄마가 아팠을 때는 엄마를 간호하고 공장에 일하러 가고 민우를 돌본다. 숨쉬기를 잘 하지 못하는 민우에게 숨 쉬는 방법도 알려 주지만 그렇다고 마음의 거리가 쉽게 가까워지는 건 아니었다. 좀 가까워졌다 싶다가도 어느 틈엔가 민우는 아빠가 더 그립고, 무뚝뚝한 이사드 아저씨는 무섭기만 하고, 친구들에게 이사드 아저씨를 숨기고만 싶다. 이 마음의 갈등을 넘어서게 하는 건 켜켜이 쌓여 가는 시간과 민우의 친구들이다. 민우의 달리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이사드 아저씨와 눈을 맞추고 함께 미소 지으며 서로의 마음은 한 발자국 다가간다. 자신을 움츠리게 했던 ‘다름’이 친구들 눈에 ‘특별함’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리고 친구들이 자신을 응원한다는 걸 느끼며 민우는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 ‘민우’는 ‘우리’다. 가족 배경 때문에 특별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가족 구성원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를 만나기 때문이다. 삶에서 이런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시선과 곁에 머무르는 시간 아닐까. 너를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너의 다름이 특별하고 멋지다는 격려와 함께 말이다. 민우, 엄마, 이사드 아저씨. 이 가족이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삐침머리 대장
  • 저자 : 김송순
  • 출 판 사 : 한솔수북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C 813.8-김55ㅃ
농장에서 버려진 오리들이 서로를 보듬고 같이 꿈꾸며 성장하는 이야기 깊은 밤, 삐침머리는 산 아래 구덩이에 버려진 채 깨어났어요. 오리장에서 대장 노릇을 하며 기세등등하게 살았지만 다리를 다쳐 시름시름 앓다 버려진 거예요. 꼼짝없이 산짐승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삐침머리는 꽁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게 돼요. 꽁지는 예전에 구덩이에 버려졌지만 스스로 살아남은 암컷 오리예요. 삐침머리는 꽁지에게 자연에서 살아가는 지혜와 나는 법을 배워요. 꽁지는 언덕 너머에 있는 개울로 날아가는 게 꿈이었는데, 삐침머리도 함께 가기로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구덩이에 또 오리들이 버려져요. 죽은 오리들 틈에서 구름이의 목소리를 들은 삐침머리는 위험과 두려움을 이겨 내고 구름이를 구해 내요. 삐침머리와 꽁지는 다친 구름이를 정성껏 돌봐 주어요. 그리고 얼마 후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식구를 또 맞이하는데…. 『삐침머리 대장』은 농장에서 버려진 오리들이 자연에서 서로 힘을 합쳐 살아가는 이야기예요. 오리들은 서로를 보듬고 같이 꿈꾸며 성장해 가요. 자기밖에 모르던 삐침머리는 남을 생각하고 도울 줄 아는 듬직한 마음을 가지게 돼요. 예민하고 날카롭던 꽁지는 친구들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구름이도 친구들 덕분에 몸과 마음을 치유해요.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삐침머리와 친구들을 응원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만든 시설에서 가축으로 길러지는 동물들과 그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로 도우며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괴담특공대 세트 (1~3권,전3권)
  • 저자 : 차율이
  • 출 판 사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C 813.8-차67ㄱ
차율이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10-07 | 176쪽 | 크기 152x210mm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의 ‘상상고래’ 시리즈는 판타지, SF, 추리, 호러 등 신비롭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교보문고 전래동화 최우수상,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을 수상한 차율이 작가의 신작 『괴담 특공대 1. 뱀파이어의 첫사랑』은 국내 최초 본격 호러 로맨스 동화입니다. 호러 동화가 유행하면서 자극적인 재미가 강조된 책들도 있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오싹오싹한 재미와 함께 호러 속 더 깊은 이야기들과 문학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동화에는 환경오염, 왕따, 이혼, 가족 붕괴 등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뱀파이어, 매구, 가고일처럼 동서양 귀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관 괴담에서는 요즘 아이들에게 맞게 새롭게 탄생한 괴담을 들려주고, 구관 괴담에서는 과거부터 익히 알고 있던 유명한 괴담을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더욱 새롭게, 알고 있던 이야기는 더욱 깊이 있게 다루면서 뱀파이어, 귀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식과 지식과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차율이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04-19 | 164쪽 | 크기 152x210mm  국내 최초 본격 호러 로맨스 동화 2탄! 휘와 세리 커플을 위협하는 무서운 저주들.괴담특공대는 화이트 괴담폰을 가진 혼혈 뱀파이어 김휘, 특공 무술 유단자이자 괴담 마니아 신세리, 야구부 투수이자 인기 유튜버 오태오, 소심하지만 괴담 레이더가 발달한 안보임. 이렇게 네 아이들이 이끌어 나갑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진짜 호러 동화로, 1편에서 구관 괴담 7개, 신관 괴담 7개를 찾아다녔고 여전히 새로운 괴담을 찾아다닙니다. [6학년 6반 6번, 사담초를 떠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쪽지를 받은 휘, 야구공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진다든지,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휘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커터칼 소녀 괴담, 비 오는 날 아이를 찾아다니는 엄마 귀신과 태국의 크라슈 귀신의 합체, 화장실 네 번째 칸에 숨은 비밀, 끔찍하게 피아노를 못 치는 피아노 귀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주 쪽지를 받은 휘, 저주를 받은 세리와 괴담특공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차율이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06-10 | 188쪽 | 크기 152x210mm 6학년 6반 6번, 사담초를 떠나라. D-6.사담초등학교 6학년 6반 6번 뱀파이어 김휘. 휘는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사담초를 떠나라는 협박 쪽지를 받습니다. 정체불명의 존재가 제시한 날짜가 다가올수록 학교에서 위험한 사고들이 거듭 발생해 괴담특공대는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괴담특공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휘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함께 뭉쳐 다니기로 결심합니다. 휘의 부모님이 봉인된 지옥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내고, 사담초에 남은 괴담도 조사하던 괴담특공대는 도서관 귀신으로부터 사담초의 ‘주인’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쩌면 이 ‘주인’이 이들을 위협했던 게 아닐까요? 과연 괴담특공대 네 명은 학교 괴담 14개를 모두 알아낼 수 있을지, 그슨대와 김리한의 방해를 물리칠 수 있을지, 변소각시는 괴담특공대를 지킬 수 있을지, ‘주인’은 누구일지, 사담초 지하실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라스트 괴담을 기대해 주세요!
미지의 파랑 (소울메이트를 찾아서)
  • 저자 : 차율이
  • 출 판 사 : 고릴라박스(비룡소)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C 813.8-차67ㅁ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선택!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 “친구가 필요해. 영혼까지 이어진 소울메이트!” 시공을 초월한 특별한 ‘절친’이 나타났다! 국내 유일 걸스 픽션 공모전 ‘No.1 마시멜로 픽션’의 3회 대상작 『미지의 파랑』이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No.1 마시멜로 픽션’은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여자아이 101명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자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작품을 출간하며 독자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3회 대상작은 101명 중 무려 75표를 받은, 압도적인 비율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타임슬립 판타지 『미지의 파랑』이다. 『미지의 파랑』은 시공간과 인종을 초월한, 조선시대 인어와 21세기 초등학생의 신비로운 우정을 역동적인 모험 속에 녹여 낸 작품이다. 조선 시대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나오는 한국 전통 인어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물괴’ 등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작가가 뛰어난 상상력을 버무려 축조해 낸 이야기는, 독자의 흥미를 단숨에 끌어들이며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인간 미지와 인어 해미의 애틋한 우정 이야기는 친구 관계를 고민하는 독자와 깊은 공감을 이룬다. 걸스 심사위원은 이 작품을 읽고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판타지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미지가 파랑을 만지면서 조선 시대로 떨어지는 것, 그 이후의 일들이 모두 환상적이었고 나도 그 모험을 해 보고 싶다.”(김동희), “미지를 통해 열세 살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여자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마시멜로 픽션’에 딱 알맞았다.”(이서영)이라고 이 작품을 강력 추천했다.
방울방울 목욕탕
  • 저자 : 차율이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C 813.8-차67ㅂ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미지의 파랑』 작가 신작 걱정, 고민, 아픔을 싹 씻어 주는 목욕탕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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