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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들 (이선주 장편소설)
  • 저자 : 이선주
  • 출 판 사 : 책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7 이54ㅅ
“친절하고 가혹한 심판의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SNS, 소문과 폭로, 표절 시비, 가짜뉴스, 맹목적 믿음, 거짓과 진실… 찰나의 순간 벼랑 끝에 내몰리는 요즘 세대에게 전하는 현실 밀착 소설!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이선주 작가의 신작 『심판자들』이 출간되었다. 『심판자들』은 ‘정정아’(이하 정정)와 ‘하유미’(이하 하윰) 열일곱 살 두 아이가 맞닥뜨린 각각의 사건을 교차 시점으로 전개하는 이야기로, 인터넷 공론장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두 아이 모두 ‘다른 사람 것을 훔쳤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하윰의 사건은 ‘안전망’ 속에 있는 반면 정정의 사건은 또래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폭로전’에 가담되어 무자비한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나누려는 게 아니라 내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고 전하는 작가는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들여다본다. 또한 작품 속에는 관계를 맺어 가는 10대들의 소통 방식, 변화하는 가족 형태, 비밀과 의리를 휘감는 심리전, 무의식적인 편견을 직시하는 순간 등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금 우리 사회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여러 설정이 등장한다. 작품의 시작과 끝을 압도하는 클라우디 그림작가의 탁월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나를 키운 여자들』의 저자 홍현진의 첨예한 서평은 읽는 이의 집중도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심판자들』은 안전벨트가 필요한 소설이다. 막강한 엔진으로 서서히 가열되는 서사에 탑승했다면, 빠르게 휘몰아치며 굴곡을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가 진행된다. 독자는 익명의 좀비와 심판자, 당사자, 제삼자 모두가 서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결말을 마주하게 된다. 그 끝에 우리가 서 있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가 바라보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맨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까지 ‘연결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이 꼭 만나게 되기를.
한국인의 부자 유전자 (부자의 삶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 저자 : 한민
  • 출 판 사 : 21세기북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327.04 한38ㅎ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가족을 지키겠다는 절박함, 이것이 한국형 ‘부자 유전자’의 시작이다!” 부자 열풍에 종지부를 찍을 ‘한국 부자’ 이야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한국 현대사는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IMF 외환 위기를 거치며 한국인에게 ‘돈’은 단순히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개념이 되었다. 경제 대국이 된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더 많은 부’를 원한다. 돈이 없으면 가족조차 지킬 수 없다는 절박함, 한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속에서 한국인은 대체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까? 『한국인의 부자 유전자』는 한국인이 겪어온 가난의 역사를 토대로 한국 사회의 부자 열풍 현상의 기원을 문화 · 사회 · 경제 · 심리학적 측면에서 심층 분석하면서 부자가 되지 못했을 때의 삶을 대안을 모색한다. 역사, 철학, 사회학, 심리학, 과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식견으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인 한민 교수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기술’을 알려주는 대신, 왜 우리가 끝없이 부를 좇는지, 부자가 되지 못했을 때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돈만 좇느라 정작 삶의 이유와 행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의 추월차선’에서 벗어나 진짜 성공과 행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통찰을 전한다.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 (오늘도 고립의 시간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들)
  • 저자 : 안예슬
  • 출 판 사 : 이매진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337.1 안64ㅇ
“지금 대화하는 사람이 없나요?” 실업, 우울증, 퇴사, 섭식 장애, 불안정 노동, 중독 모두 다른 고립의 기억, 계속되는 은둔의 오늘 여성이고 청년이라 겪는 고립, 복귀, 은둔, 지원의 제자리걸음 고립 청년 당사자가 만난 여성 고립 청년들 이야기
비포 선라이즈 게임
  • 저자 : 김미정
  • 출 판 사 : 밤의서점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18 김38ㅂ
낮은 조도로 천천히 어둠과 섞이는 빛처럼 담백하게 스미는 여덟 편의 소설 그리고 아홉 편의 에세이 《비포 선라이즈 게임》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제자리에 있지만 곧 자기 자리를 잃을 것처럼 스스로를 연민한다. 그럼에도 기다리고 기다린다. 무엇을 기다리는지 모르는 척할 뿐 절대적인 것들의 힘을 믿는다. 《비포 선라이즈 게임》은 너무 고독해서 곧 사라져버릴 것 같은 존재들의 ‘고독 게임’이다. 그 존재들은 힘의 수치가 낮으며 무게를 재려해도 사람의 무게가 나오지 않는다.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단편영화 속 ‘배우인 척 사는 타인’이라 해야 할 것이다. 타인들은 도시의 쓸쓸함을 수액처럼 맞고 산다. 눈을 뜨면 가장 하고 싶은 일, 나로 존재하지 않는 일. 존재를 그만둘 용기가 있다면 그만두는 일. 주인공들이 모두 나 같아 멈칫하면서 몇 번이고 흠칫했다. 이 한 권의 이야기들 속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희망을 배제했다면 종말 직전의 이야기들로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이 지독한 도시, 그 쓸쓸함의 종말… 그렇다면 이 책 한 권에 풍기는 도시의 쓸쓸함은 삶의 신비함으로 쌓아올려져 돌아봐질 것이다. 그날이 온다면 준비해야 할 것은 ‘우리’라는 희망일까. ‘우리’라는 빈칸일까. 도시인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녀야 한다면 나는 이 책을 읽는 일로 그 품위를 갖추려고 한다. _이병률 작가의 ‘추천의 말’ 《내 식탁 위의 개》, 《어린 왕자》 등을 번역한 프랑스어 번역가이자, 10년차 독립서점 ‘밤의서점’의 점장인 김미정의 첫 책 《비포 선라이즈 게임》이 출간되었다. 서점 안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틈틈이 써온 소설과 에세이를 한데 묶은 책이다. 파리와 치앙마이, 교토와 오하라, 서점이 처음 둥지를 틀었던 연희동을 배경 삼아, 현실의 고독 앞에 주저앉다가도 다시금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밤의서점을 닮은 작가 특유의 조용한 생기들이 곳곳에서 반짝거리는 단어들과 문장의 형태를 띠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이 책은 소란스럽지 않게 살아가려 애쓰지만 늘 자신에게 지고 마는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줄 미더운 벗이 될 것이다. “당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이겨낼 힘이 없다면 ‘그리고’ 하나만 붙잡기로 하자. 예기치 못한 불운이 찾아오고, 바라던 삶은 계속 유예될지 모른다. 그래도 걷고, 쓰고, 하늘을 바라보던 고야마 씨처럼 일상의 행위를 하나씩 해나간다. 그러다 보면 어느 평범한 사람이 어느 하루를 잘 살아내는 일이 일어난다. 그건 결코 평범하지 않다.” _본문에서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AI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 저자 : 모나이 히로무
  • 출 판 사 : 갈매나무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181 모192ㅁ
- 좋은 머리는 타고나는 걸까? - IQ가 높으면 머리가 좋은 것일까? -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정말로 굳어가는 걸까? 당신의 머리는 나쁘지 않다 다만,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를 뿐!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진짜 머리 좋은 사람들의 비밀 누군가가 당신에게 ‘머리가 좋으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기억력(암기력)이나 지능지수(IQ)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IQ가 높다고 해서 머리가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일본의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 모나이 히로무는 《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에서 IQ가 높다고 해서 머리가 좋다고 단언할 수 없으며, ‘좋은 머리’는 뇌과학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다고 이야기한다. 뇌과학에 따르면, 뇌세포들로 구성된 복잡다단한 정보 처리가 지능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본다. 즉, ‘머리가 좋은’ 상태는 천억 개가량의 뉴런과 백조 개가량의 시냅스로 이루어진 뇌 속 네트워크에 저장된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능은 타고난 뇌에 좌우되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우리 뇌는 고정불변한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므로 섣불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즉 인간의 지능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타인과(혹은 사회와) 상호 작용하며 뇌 회로를 수정해 나가면서 완성된다. 책은 이러한 뇌의 생화학적 원리, 특히 저자의 주요 연구 분야인 신경생리학과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뇌세포(글리아세포)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우리가 후천적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뇌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음을 살펴본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어간다고 느낀다면, 연차는 쌓이는데 일머리가 늘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지성, ‘뇌 지구력’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고 AI가 인류의 자리를 넘보는 불안하고도 불확실한 요즘, 시험에서 1등을 한다고 해서, IQ가 높다고 해서, 컴퓨터처럼 사전적 지식을 풀어내기만 해서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예측 불가한 상황에 도전하는 모험심과 언뜻 관련 없어 보이는 지식 사이에서 유기적 연결을 발견해 내는 창의성(창조성)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답이 없는 문제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반복해 뇌내 예측 모델을 시시각각 변화시켜 성장해 나간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이 바로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뇌 지구력’이다. 저자에 의하면, 상황에 따라 회로를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는 뇌의 능력은 지금으로서는 AI도 흉내 낼 수 없다. 이 책은 뇌과학적·사회심리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어 줄 뿐만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유전적 차이를 뛰어넘어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두뇌 단련 메커니즘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성의 지평을 넓혀 나가면서,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익혀 어제와는 다른 똑똑한 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 저자 : 류귀복
  • 출 판 사 : 더블엔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02 류16ㄷ
브런치 인기 작가, 라이킷 TOP3 작가의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브런치 작가에서 출간작가로! 당신의 삶이 글이 됩니다 “출간작가가 되고 싶다면 브런치를 하세요!”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글을 쓰고 싶어 하고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모이는 플랫폼이 바로 브런치스토리(이하 브런치)다. 해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하여 작가를 선정하고 출판사와 연결하여 책 출간을 도와주지만, 열 명에 한정된다. 블로그와 다른 매력을 가진 브런치는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해줄 뿐 아니라 돈도 벌 수 있게 해준다. 이에 글 한 편으로 조회수 3만, 연재 당일 라이킷 수 1위를 기록한 브런치 인기 작가이자, 2% 인류 인티제(INTJ)로서 〈인티제의 사랑법〉과 〈무명작가 에세이 출간기〉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류귀복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책을 출간했다. 브런치 활동 두 달 만에 글쓰기 분야 크리에이터 배지를 받은 작가는 2024년 2월부터 전체 브런치 작가에게 확대 적용되기 시작한 ‘응원금’ 제도와 VIP독자를 만들 수 있는 비법, 책 출판을 통해 생기는 인세 수입, 출간 후 홍보방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책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에 담았다. 필력은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브런치는 미흡한 필력을 노력으로 보완이 가능한 고마운 공간이다. 어떻게 노력하면 되는지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도전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게다가 브런치는 출간부터 홍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가능한 유용한 공간이다. 좌충우돌 류귀복 작가의 경험담이 독자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브런치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을 담은 책이 독자들의 구독자 수 증가 속도를 높이고,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대한민국에 50여 명밖에 없는 치과 방사선사의 일상과, 평균 이하의 체력으로 평균 이상의 행복감을 느끼는 한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행복을 촬영하는 방사선사입니다》를 출간한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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