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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자기증명과 인정욕구로부터 벗어나는 10가지 심리학 기술)
  • 저자 : Twohig, Michael P.^클
  • 출 판 사 : 수오서재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189.1 투98ㅂ c.2
당신은 성취와 자기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실수와 실패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완벽주의는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높은 생산성, 그에 따르는 보상과 충족감을 얻는 ‘적응적’ 완벽주의가 있는 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늘 긴장하고, 스스로를 과도하게 통제하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상습적으로 일을 미루는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질책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불안, 걱정, 우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불안장애와 강박장애를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인 두 저자는 내담자들뿐 아니라 가까운 동료, 심지어 자기 자신 역시 완벽주의의 덫에 빠져 심한 불완전감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고는, 이론이 아닌 실제 삶에서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치료법을 적용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들은 완벽주의로 인한 불안에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삶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재설정할 수 있는 10가지 심리학 기술들을 소개한다. 자신을 규정짓는 완벽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관점과 태도를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 저자 : 박여름
  • 출 판 사 : 히읏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8 박64ㅇ
“주저앉기에는 아직 이르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힘을 줄 한 마디.”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는 착하게 바르게 예쁘게 살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박여름 작가의 신간이다. 전작인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는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출판 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그 안에서 에세이의 입지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전작이 좋은 성과를 이룬 건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지탱해 줄 한 문장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 된다. 작가는 요즘 들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게 자신이 잘 모르던 일이든, 잘 알고 있는 일이든, 처음 접하는 일이든,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중이라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마지못해 다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케이, 라는 경쾌한 단어를 시작으로 기꺼이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 자신이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생각으로 책 제목을 지으면 다시 또 한 번 많은 사람의 마음에 중심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 제목을 지었다. 힘이 나는 책 제목과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이 나아질 거 같은 예쁜 색감의 표지로 상품성을 높이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짧은 글과 진중한 긴 글의 적절한 배치로 가독성과 작품성을 챙겼다. 삶의 시련 앞에서 주저앉기에 혹은 포기하기에 우린 아직 너무 젊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렇게 외치고 다시 한번 부딪혔으면 좋겠다.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읽는 기쁨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
  • 저자 : 편성준
  • 출 판 사 : 몽스북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029.4 편54ㅇ
‘놀듯이 책 읽는’ 책 덕후 작가 편성준이 고른 51권의 ‘버릴 수 없는 책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등 편성준 작가의 특유의 위트가 가미된 유쾌한 독서 노트 “남들이 꼽는 명작이나 베스트셀러, 다 소용없습니다. 범위가 편파적이더라도 제가 진심으로 좋았던, 그래서 버릴 수 없었던 책만 고르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던 내게 이 책은 그간 잊고 살았던 감정을 선사해 줬다. 때로는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을 좀 더 오래 살고 싶어진다는 것. 이연(『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리 삶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미묘한 어긋남이 있고 누구의 인생도 심플하지 않다. 어쩌면 소설가들은 이 얘기를 쓰려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 본문에서
마인드 박스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
  • 저자 : 김익한
  • 출 판 사 : 다산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181.3 김68ㅁ
“나답게 살고 싶다면 ‘생각’을 축적하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때마다 무엇이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할 수 있을까? 주변인의 조언일까? 혹은 성공한 사람의 사례일까? 누군가는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삶의 의미와 재미를 만끽하며 현명하게 살아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타인에게 휘둘리며 원치 않는 결정을 하거나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관성적으로 살아간다. 이미 ‘이번 생을 틀렸다’는 생각에 변화하기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더 늦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고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이자 전작 「거인의 노트」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기록’이 가진 힘을 소개했던 김익한 교수는 이번에 ‘생각’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생을 관통하는 더 깊고 핵심적인 삶의 자세와 성장법을 제안한다. 25년 동안 기록학 연구에 매진한 그는 매시간, 매일의 삶을 기록하고 분류하며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연구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답은 ‘생각의 힘’ 그리고 그런 생각을 담아내고 융합하는 ‘마인드 박스’다. 생각은 기록에 선행하고, 생각의 힘을 기른 사람만이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삶에서 기축이 되어주었던 16개의 마인드 박스에 관해 다룬다. 욕망부터 경쟁과 소비, 시간, 객관과 주관, 가족,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판단에 부딪히는 영역에 대한 생각을 축적하고 그것을 활용해 인생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철학ㆍ인문학ㆍ사회학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조합하는 진정한 생각의 힘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실용적인 인생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열다섯에 곰이라니
  • 저자 : 추정경
  • 출 판 사 : 다산책방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813.7 추74ㅇ v.1 v.3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추정경 신작 “속보입니다. 전국의 사춘기 아이들이 동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벙커』 『내 이름은 망고』 등으로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추정경 작가가 새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갑작스럽게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곰이 된 태웅을 비롯해 기린, 비둘기, 하이에나 등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품고 있는 동물로 변해 버린 여덟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십 대들의 현실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저자 : 고명환
  • 출 판 사 : 라곰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199.1 고34ㄱ
“사람에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그 안에 진짜 길이 있다.” ★★★ 7만 명의 매일 아침을 바꾼 강연 ★★★ ★★★ 1000일 긍정 확언 결정판 ★★★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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