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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 저자 : 샬롯 에이저
  • 출 판 사 : 롭(LoB)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848 에68ㅎ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뉴욕타임즈・구글・가디언이 선택한 반짝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에이저의 독립출판물 〈Small Pleasure for Big Hearts〉 전격 출간. 17만 팔로워가 기다린 그녀의 첫 공식 그림책에서 행복을 느껴 보세요! 지금 행복한가요? 가장 행복했던 때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언제였나요? 얼마나 행복했나요? 지금도 그때만큼 행복한가요? 가만 생각해 보니 “행복”이란 그저 순간의 감정에 지나지 않는 듯합니다. 만약 우리가 더 자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새벽에 조깅하며 나누는 가벼운 미소에 5초, 아침에 구름을 밀어내고 비치는 아침 햇살에 10초, 차 한 잔 따뜻한 목 넘김에 3분, 집중해 책 읽은 15분, 공원 산책길 손가락 사이사이 풀잎들이 스치는 20초, 고양이와 눈싸움하는 15초 어쩌면 47초….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5초, 10초, 30초씩 모아 오늘은 3분 내일은 5분 모레는 7분! 매일 내 곁을 스쳐가는 행복을 한껏 느끼고 기억한다면 오늘 하루가, 내일의 삶이 보다 행복하지 않을까요? 행복을 찾고 있나요?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행복이 삶의 목표가 될 때 역설적으로 우리는 불행할겁니다. 언젠가 거창한 행복을 찾을 거라는 희망고문에 오늘의 불행을 감내하는 삶은 여지없이 슬플 테니까. 더 이상 묘연한 행복을 찾지 말고 일상 속 매순간에 집중해 보세요. 나의 생각, 친구의 마음, 주변의 상황 등 나와 나를 둘러싼 주변을 감싸 안으며 소소하지만 단단한 일상의 행복을 마주해 보세요. 편집일지 1인출판사를 꾸리는 나는 주로 책을 만들거나 만들 책을 찾는 것이 일상이다. 다행히 세상엔 아름다운 책이 많아 지루할 틈은 없다. 몇 년 전 SNS를 통해 샬롯 에이저를 알았을 때는 심장마저 떨렸고말고. 작품을 소량 제작해 독립출판물로만 선보이는 그녀를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독자는 물론 유명 작가, 출판사까지 무려 17만 명이나. 그 중 한 명이던 나는 유독 이 책에 끌렸다. 일상 속 작고 단단한 행복을 그린 이 책을, 행복에서 멀어지고 있는 나와 여러분께 선보이고 싶었다. 한국어판 출간과 더불어 전세계 공식 판권을 제안했고 그녀는 흔쾌히 동의했다. 독립출판물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ISBN 판본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웠다. 번역과 교열만 6개월, 디자인과 제작까지 꼬박 1년이나 걸렸다. 그런데 지난 1년 이 책을 안고 고민했던 모든 순간이 충만했고 이상하리만치 행복했다. 아리스토텔레스 말처럼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독자님들 역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못 먹는 남자 (정해연 장편소설)
  • 저자 : 정해연
  • 출 판 사 : 엘릭시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813.7 정93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작가의 신작 강렬한 서스펜스의 특수 설정 스릴러! 제영은 어느 날부터 타인의 죽음을 보게 된다. 조건은 음식을 먹는 것. 자신이 보는 게 단순한 환각이 아님을 알게 된 제영은 사람을 살려보겠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그 결과 죽음의 법칙 두 가지를 알아낸다. 첫 번째, 죽음이 보이는 건 얼굴을 아는 사람뿐이다. 두 번째, 생의 운명은 바꿔도 사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 법칙에 가로막힌 제영은 구하고자 했던 사람 중 누구도 구할 수 없었다. 죽음의 적나라한 순간들을 보는 것도 고통이었다. 결국 오로지 죽음을 보지 않기 위해 먹는 빈도를 줄였고, 자신이 볼 죽음의 수를 줄이기 위해 아는 얼굴을 늘리지 않으려 애썼다. 열악한 환경에 고립되고 메말라가면서도 살고 싶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살았다. 그러던 중 죽었어야 할 사람 대신 다른 사람이 죽는 상황을 여러 번 겪은 제영은 죽음을 그만 보겠다는 일념으로 예외들을 추적했다. 이 상황의 끝에 있던 것은 제영과 같이 타인의 운명을 보는 능력으로 죽음을 중개하는 자, ‘중개인’이었다.
질문 있는 사람 (나를 알아가는 시간, 셀프 인터뷰)
  • 저자 : 이승희
  • 출 판 사 : 북스톤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325.211 이57ㅈ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남이 아닌 나에게 하는 질문에는 의지가 묻어 있다 스스로 결말을 완성하려는, 적극적으로 삶을 개선하려는 의지 우리는 왜 질문을 할까?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내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검색만 하면 척척 답을 구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닌 질문이다. 그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질문 받았던 이승희 저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생각이 시작되고,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오가는 수많은 질문 중 나를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질문을 선별하고 답을 정리해 셀프 인터뷰집을 냈다. 자신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이라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 자문자답하다 보면 자기 삶의 방향과 속도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장편소설)
  • 저자 : 이꽃님
  • 출 판 사 : 우리학교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813.7 이15ㄷ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역시, 이꽃님! 치밀한 플롯, 소름 돋는 반전, 압도적 몰입감 숨조차 멈추고 빠져드는 애틋하고도 위태로운 이야기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신작. 한밤중 저수지에서 가지런히 놓인 소녀의 흰 운동화가 발견되고, 함께 있던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라진 소년 해록과 더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소녀 해주. 둘 사이에 얽힌 의문과 의심을 걷어내자 놀라운 비밀이 드러나는데…. “좋아하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써야 했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그토록 외롭고 집요한 것일까?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하는 이야기.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평범한 교실의 보통의 소녀와 소년의 만남. 그러나 애틋한 듯, 서로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듯 보이는 관계라도 밑바닥에는 끝없이 갈망하고 집착하는 지독한 마음이 숨어 있는 법. 그 날것 그대로의 감정이 미스테리한 사건과 맞물리며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외로움, 간절함, 집착, 소유욕, 심리적 조종, 정서적 폭력….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아이들의 마음과 달리 그토록 위태롭고 쓰라린 것일까? 작가는 기울어진 세상의 비틀린 ‘현실’ 사랑이 이제 막 좋아하는 마음을 터뜨리기 시작한 십 대들의 세계로 고스란히 전이되어, 서로의 ‘첫’ 사랑을 할퀴고 상처 내도록 만들었음을 아프게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타인의 삶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를 담은 플롯과 다크 로맨스적 분위기가 작가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메시지와 만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라는 문제작을 탄생시켰다.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마음 깊이 묻어 놓은 무언가를 선명히 건드리는 이 특별한 이야기에 누구든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체로 무해한 이슬람 이야기 (천의 얼굴을 가진 이슬람 문명의 위대한 모험)
  • 저자 : 황의현
  • 출 판 사 : 씨아이알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918 황67ㄷ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이슬람의 다양한 얼굴 이슬람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선 '이슬람', '아랍'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석유, 낙타, 사막, 그리고 내전, 폭탄 테러, IS, 난민... 그들에 대한 이미지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게다가 요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분쟁으로 중동 지역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런 단편적인 이미지만으로 세계 57개국에서 20억 명의 신자를 거느린 이슬람을 제대로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오늘날 이슬람권이 분쟁과 갈등에 신음하는 것은 분명하다. 억압적인 사회 규범이 지배하고 있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슬람과 동일시되는 테러와 폭력, 광신과 야만은 이슬람이 가진 여러 모습 중 한 부분일 뿐이다. 이 책은 세계 역사를 바꾸어놓은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떻게 중동이 아랍인과 무슬림의 땅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이슬람 문명이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이 무엇인지에 관해 다룬다. 특히 아직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둘러싼 질문과 논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슬람이 등장한 환경과 오늘날 우리가 아는 형태의 이슬람에 이르기까지 그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남긴 사건을 온전히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인 「대체로 무해한 이슬람 이야기」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SF 코믹소설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따온 것이다. 이 소설의 세계관에서 누구도 찾지 않는 관심 없는 땅인 지구를 소개하는 내용은 단 두 단어다. ‘대체로 무해함’. 「대체로 무해한 이슬람 이야기」의 핵심 주제는 이슬람이지만, 한 측면으로만 이슬람 문명을 판단하지 않기 위해 오랜 역사에 걸쳐 역동적으로 변화한 이슬람 문명의 복잡하더라도 다양한 측면을 그려내고자 했다. 이슬람 외에도 이슬람 문명의 궤적과 모습에 영향을 준 것은 많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도 피에 굶주린 폭력의 종교도 아니다. 무슬림은 때로는 다른 종교 공동체와 충돌하고 타자를 적대시하고, 때로는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 책은 무슬림과 비무슬림이 탄압과 공존, 적의와 관용을 오가는 복잡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공존을 지향하는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편견에 매몰된 시선을 돌려 조금만 넓게 볼 때, 대체로 무해한 이슬람의 모습이 보인다. 이슬람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과 유동성에 주목할 때 우리는 이슬람이 가진 여러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광범위한 지식과 더불어 이슬람 세계를 편향되지 않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G는 파랑
  • 저자 : 김지희
  • 출 판 사 : 윌북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670.4 김78ㅈ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음악 감상,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미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오페라 코치 김지희가 지금까지 만나온 음악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첫 번째 음악 에세이 『G는 파랑』이 출간되었다. 입소문만으로 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은 그의 주간 메일링 서비스 〈어쿠스틱 위클리〉의 보석 같은 글들에, 단행본을 위해 새로 쓴 에피소드까지 추가해 음악인 김지희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한 권으로 엮고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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