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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0개 (page : 1/2)

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
  • 저자 : 케이트 페티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유 843-페888ㅂ
**전 세계 14개국 출간** 네슬레 스마티즈상 수상 작가 악셀 셰플러의 그림으로 함께하는 깜짝 팝업북! 플랩을 열며 꽃과 나비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유아 그림책 팔랑팔랑 나비가 날아드는 알록달록 정원을 가꾸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네슬레 스마티즈상, 블루 피터상 등을 수상한 영국을 대표할 만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악셀 셰플러와 다양한 팝업과 장치로 문법을 쉽게 배우는 영미 베스트셀러 『아주 위대한 문법책 The Great Grammar Book』의 글 작가 케이트 페티가 함께한 논픽션 그림책이다. 『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은 1895년 설립된 영국 자연 보호 단체 ‘내셔널 트러스트’와 공동 기획으로 새롭게 개정되었다. 곳곳에 있는 플랩을 통해 꽃과 나비의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팝업을 열면 알록달록한 정원에 날아드는 색색의 나비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 읽기의 기쁨을 선사한다.
그림동화 오케스트라 사운드북 비발디의 사계
  • 저자 : 케이티 플린트
  • 출 판 사 : 룰루아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유 375.1-플298ㅂ
『그림 동화 오케스트라 사운드북: 비발디의 사계』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바로크 시대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를 청취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책입니다. 네 개의 계절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하나로 어우러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매 계절마다 풍경과 감정이 담긴 아름다운 그림 동화를 통해, 여러분은 비발디의 음악이 이야기하는 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음표 표시가 있어, 해당 부분을 누르면 그 계절에 어울리는 〈사계〉의 멜로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비발디의 음악이 담고 있는 감정과 자연의 움직임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게 됩니다. 본문에서는 총 10개의 주요 멜로디를 들을 수 있으며, 책의 맨 뒷부분에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짧은 소개, 그리고 바로크 음악과 악기, 음악 기법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 동화 오케스트라 사운드북: 비발디의 사계』는 음악과 문학, 그림이 결합된 이 멋진 여행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 저자 : 요시타케 신스케
  • 출 판 사 : 주니어김영사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초 833.8-요58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간!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나’와 ‘세상’에 대한 더욱 깊고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오다!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 왔던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번에는 더 깊고 본질적인 질문을 안고 돌아왔다!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력에서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나’와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살면서 자신이 머물던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나가는 순간을 맞이한다. 이때 세상은 광활한 우주처럼 끝없이 넓고, 자신은 우주의 먼지처럼 작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수 있다. ‘이 한없이 넓은 세상에서 나는 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는 우리가 한 번씩 갖는 이 의문을 함께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잘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 저자 : 김개미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초 811.8-문92ㅁ-92
유머와 농담을 잃지 않으며 매일매일 새롭게 탄생하는 아이의 마음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수프같이 부드럽고 따뜻할 뿐 오 분 정도 기다리면 여기서 팔이 하나 저기서 다리가 하나 생긴다 손가락이 돋고 발톱이 나오고 나면 마지막에 정신이 돌아오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그날은 종일 좀비다 그러니까 엄마 아빠는 내가 나를 조립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 _「나의 조립」 “깃털만큼 가볍게도 쓸 줄 알고 납덩이만큼 무겁게도 쓸 줄 아는”(이안) 김개미 시인의 새 동시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가 출간되었다. 『어이없는 놈』으로 제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로 권태응문학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문체로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동시인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오랜만에 어린이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 동시집’을 선보인다. 동시집을 펼치면 부드럽고 따뜻한 수프 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아이가 우리를 맞는다. 만들어진 기성품이 아니기에 매일매일 새로운 팔과 다리를 조립하고 정신까지 돌아와야 침대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선언하는 아이의 맑고 당찬 목소리를 따라 40편의 동시를 만나 보자. 어제 나랑 싸운 애가 웃긴 얘기 한다 애들이 웃는다 선생님이 웃는다 난 안 된다 웃으면 안 된다 아직도 애들이 웃는다 아직도 선생님이 웃는다 나도 웃을까? 웃어도 될까? _「세상에서 제일 긴 3초」 부분 어제와 오늘이 고만고만해 보이는 어린이의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비밀 하나가 반짝이며 탄생하는 순간,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순간, 참다 참다 시원하게 속을 터뜨려 버리는 순간이 있다. 시인은 마치 투명 인간이 된 듯 살금살금 어린이 가까이 다가간다. 딱히 회장 될 생각은 없지만 선거에서 딱 3표는 받고 싶은 마음(「왜 나를 추천하냐」), 어제 싸운 애가 웃긴 얘기 하니까 3초 만에 무장 해제되고 마는 얼굴(「세상에서 제일 긴 3초」), 지하철 옆자리에서 드라마 보는 아저씨가 우리 아빠랑 똑같은 장면에서 울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안 된다 안 된다」)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김유진 평론가의 해설처럼 “‘보편의 어린이’는 무너지고 오직 한 명의 목소리가 생겨”나는 지점이다. 여기서 “으레 그러려니 정도로 알고 있던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보다 또렷이 만나게 된다. 눈동자를 뒤룩뒤룩 굴리며 하는 생각 우리 선생님은 언제부터 선생님이었을까? 어쩌면 선생님도 수업 시간에 졸지 모른다 졸지만 우리가 모르는 건지 모른다 우리 선생님은 십 년도 넘게 선생님 했으니까 졸면서도 눈 안 감을지 모른다 졸면서도 말하고 졸면서도 걸어 다니고 졸면서도 우리한테 졸지 말라 그럴지 모른다 우리 선생님은 진짜 못하는 게 없으니까 졸면서도 우리를 잘 가르칠지 모른다 _「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표제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와 같이 동시집의 화자는 어린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선생님 생각에 곧잘 빠진다. 우리 선생님은 언제부터 선생님이었을까? 선생님은 못하는 게 없으니까 졸면서도 우리를 잘 가르칠지 모른다(「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자물쇠 달린 다이어리에 중요한 메모가 아닌 고양이 낙서를 하고 있다(「선생님 그림 그리신다」). 다 같이 묵념할 때 선생님도 묵념하는지 궁금하지만 고개를 들어 확인할 수 없으니 답답하다(「묵념」). 선생님과 나 사이, 그 아득히 먼 듯 가까운 듯한 간격을 자꾸 의식하면서 호기심 부풀리는 일을 멈출 수 없다. 무엇이든 우리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어른의 근방을 기웃거리며 염탐하다 보면 어느 날엔 기막힌 접점을 찾아낼지도 모를 일이니까. 아픈, 아플 것 같은, 아프고 싶은 기분 조금 낯선 나 자신과 아리송의 시간 학교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좋은 곳이다. 그 애가 내 시야에 들어온 순간 쉬는 시간 종소리가 멜로드라마 속 배경음악처럼 울려 퍼지고(「엘리제를 위하여」), 모두들 똑같다고 하는 은조와 은호가 나한테는 너무 다르다(「은조와 은호」). 이 감정은 사랑일까? 할머니 집 뒷문을 열면 펼쳐지는 참나무 숲을 그 애와 함께 걷기 위해 아껴 두고 싶어지고, 거울 속 나를 보며 고백을 연습하다 이런 내 모습에 멋쩍어한다(「고모 방」). 사랑이라는 말은 없지만 아이는 분명 사랑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 김개미 시인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꼭 넣는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모르면 조급하게 되고 다그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감정의 모양이 늘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예쁠” 것이라는 기대만 있는 건 아니다. 가까워지고 싶은 아이가 생기는 한편 멀리하고 싶은 아이가 생기기도 하고(「죄인가요?」), 누군가를 때리고 싶은 마음이 산처럼 커져 부서진 주먹을 쥐기도 한다(「벽을 때렸습니다」). 하루하루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둥긂과 뾰족함 사이를 부유하며, 이 아리송의 시간은 대개 “아픈 기분” 혹은 “아프고 싶은 기분”으로 흘러간다. 시인은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뭉뚱그리지 않고 오히려 그 어두움의 실체를 찬찬히 짚어 나간다. 그렇게 아이는 자기 안의 여러 감정을 낯설게 마주하며 어린 자신으로부터 조금씩 자란다. 아침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지만 뭔가가 다르다 기분이 그렇다 아픈 기분이다 아플 것 같은 기분이다 아프고 싶은 기분이다 _「아픈 기분」 부분
딱 너를 위한 책이야
  • 저자 :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유 808.91-스875ㅅ-75
책 읽기가 싫다고? 딱 너를 위한 책이야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최신작 한국 최초 출간! 영국, 미국, 프랑스, 크로아티아 출간 예정 “책 속에서 길을 잃는 멋진 경험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전하는 이야기.” - 더 북셀러 “자, 이제 우리도 도서관으로 ‘딱 나를 위한 모험’을 떠나 볼까요?” - 서혜란(전 국립중앙도서관장) 책이 싫은 어린이들을 위한 환상적인 이야기 처방전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데뷔작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의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작가 신작, 『딱 너를 위한 책이야』가 한국어로 가장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작가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2023 클라우스 플루게상을 받았습니다. 『딱 너를 위한 책이야』는 휴대전화와 게임기, 태블릿처럼 전자기기는 달고 지내며 책 읽기는 싫어하던 소녀가 우연히 이야기라는 마법에 푹 빠져 책이 지닌 색다른 즐거움을 깨닫는 그림책입니다.
모두 다 음악 (2024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 저자 : 미란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유 813.8-미292ㅁ
2024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수상 작품 일상의 소리를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 『모두 다 음악』은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따라가며 여러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작품입니다. 가벼운 펜 드로잉과 산뜻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이 작품은 2024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으로 꼽히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얇은 펜 선은 자유로운 필치로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을 그리고, 노란색은 밝고 따듯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습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공원의 풍경부터 빌딩이 빼곡하게 들어찬 도심 전경까지. 장면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이 전해집니다. 새들의 지저귐, 도시의 백색 소음, 좁은 골목에서만 들리는 휘파람. 익숙하고 반가운 소리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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