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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바꾼 빌딩들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도쿄여행)
  • 저자 : 박희윤
  • 출 판 사 : 북스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321
도시개발자의 눈으로 바라본 도쿄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미래 디벨로퍼와 함께 떠나는 새로운 도쿄여행 우리는 왜 지금 도쿄에 가야 할까? 도쿄, 파리, 뉴욕, 런던, 그리고 서울까지, 엔데믹 이후 국가가 아닌 도시간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도쿄다. 최근 아자부다이 힐즈의 오픈 등으로 컴팩트 시티로 거듭나고 있는 도쿄는 ‘도쿄대개조’야말로 경제불황을 타개할 해법이라 이야기한다. 《도쿄를 바꾼 빌딩들》은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10개 지역과 그 중심이 되는 빌딩을 통해, 도쿄라는 도시의 미래와 경쟁력을 다룬다. 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 이 빌딩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재와 기업과 자본이 모이는 플랫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도시는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가 되는가? 도시에서 기획과 사업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시개발자의 눈으로 도쿄를 탐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물욕의 세계 (우리는 왜 소비하고, 잊고, 또 소비할까)
  • 저자 : 누누 칼러
  • 출 판 사 : 현암사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321
나는 왜 그 물건이 사고 싶을까 우리를 미치게 하는 물욕의 세계 “대체 좋은 소비란 뭘까? 정말로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뭘까? 환경? 통장 잔고? 아니면 내 행복?” 이 책의 저자인 누누 칼러는 벼룩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은 탁자를 발견하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것을 사는 것에 윤리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집엔 또 다른 탁자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정말 이 탁자가 필요할까. 자, 이런 상황에서 내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소비는 어떻게 해야 나에게, 사회에게, 환경에게 이로운 것일까? 누누 칼러는 물욕과 소비에 대해 이러한 질문을 품고 일상에서의 소비를 파헤친다. 이 책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물건에 대해 가진 복잡한 심리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맥시멀리스트였던 시기의 개인적이고 솔직한 경험담으로부터 시작해, 물욕과 건강한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다. 그는 시장의 상술을 폭로하면서도 할인 제품을 사러 다닐 때는 마구 쏟아지는 도파민의 파도를 타기도 하고, 패션 산업의 그린워싱이라는 속임수를 파헤친다. 또한 산업과 시장이 어떻게 우리의 구매욕을 자극하는지 쇼핑의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개인이 온전히 소비에 대한 책임을 떠안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맥시멀리스트의 경험이 있는 현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설계자가 될 수 있을지 탐구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펼쳐 보인다. 소비심리학, 사회학, 환경론, 진화생물학까지 내 삶을 지배하는 소비에 대하여 소비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다. 일상적인 공간인 마트에 들어설 때면 온갖 상술과 마케팅 기술로 포장된 세일 코너를 지나쳐야 하고, 티비를 켜거나 휴대폰을 집어드는 순간부터 나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와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좋은 물건(혹은 내가 궁금했던 물건)을 앞다투어 권한다. 저자는 쇼핑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물건을 많이 사는 사람이었던 과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소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오늘날의 생산은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이 어떻게 팔리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패스트 패션은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파괴하는지, 6년 가까이 그린피스에서 일하며 목격한 바를 이야기한다. 저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피할 수 없는 질문은 ‘우리는 왜 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며, 그 소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하는 것이다. 이 대답을 찾기 위해 누누 칼러는 진화생물학자와 대화를 나누고, 마트의 진열대를 분석하고, 잠깐 스쳐 지나간 광고 이미지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친구와 긴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꾸밈에 대한 소비, 좋은 소비와 나쁜 소비란 어떻게 다른지, 쇼핑에 탐닉할 때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회적, 과학적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때로는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자의 입장에서 탐구해나간다. 우리는 왜 소비하고, 잊고, 또 소비할까 어쨌든 사람들은 물건을 사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는 왜 소비하는가? 그 이유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소비한다는 사실이다. 뭔가를 충동적으로 사고, 곧바로 그것이 얼마나 헛된 일인지 깨달았을 때 느끼는 허무한 감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석하게도 좋든 싫든 우리가 구매하는 것은 우리를 정의한다. 이 책은 음식, 패션, 화장품 등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넘치도록 사버리는 많은 물건들 속에서 소비와 소비 행동의 심리학, 그것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말한다. 그 과정에서 시장과 산업이 우리의 소비 충동을 부추기는 것이 명확한 이상, 구매자에게만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 소비가 나를 증명하고, 내 정체성을 설명하기까지 하는 물욕의 세계에서 어떻게 나를 잃지 않고 소비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 이 책을 읽으며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삶을 쓰다듬는 위안의 책)
  • 저자 : 서동욱
  • 출 판 사 : 김영사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104
당신은 폭우로부터 가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오늘의 기분과 내일의 세계를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 《생활의 사상》 이후 7년, 철학자 서동욱 교수의 신작 에세이! 염세주의 사상가 쇼펜하우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생을 향한 그의 적나라한 응시가 ‘욕망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힘’을 주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욕망이 사라진 자리를 그대로 비워놔도 괜찮을까. 시간도 방법도 없다는 이유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생각을 이대로 멈춰도 될까. 국내 최고의 들뢰즈 사상 연구자이자 시인과 평론가로 활동해온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동욱 교수가 7년 만에 출간한 에세이. 연결될수록 고립되는 세계, 버틸수록 소진되는 일상에 던지는 철학의 위로는 “삶에서 어디에 햇살이 깃들고 어디에 반가운 여름비가 오는지” 찾아준다.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생각, 날씨를 선물해주는 생각의 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 (하루 열 줄 이상 글을 쓰다 보면 삶은 예술이 된다)
  • 저자 : 김재훈
  • 출 판 사 : 형설의 공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104
꽃은 남쪽부터 피지만 단풍은 북쪽부터 물든다. 누구나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산다. 카페에서 매일매일 열 줄 이상 글을 쓰다 보면 삶은 예술이 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목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김재훈 작가가 하루 열 줄 이상 글쓰기를 실천하여 얻은 역작이다. 왜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일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지나칠만한 것들도 글쓰기 소재로 삼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글을 썼기 때문이다. 미용실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이야기다. 책의 주된 내용은 철학이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도 많다. 철학도 이려운 철학이 아니라 쉬운 철학이다. 김재훈 작가의 글쓰기는 술술 읽힌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작가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음에 공감을 주는 글을 쓴다.
여름을 부탁해!
  • 저자 : 토마쓰리
  • 출 판 사 : 길벗어린이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00
대한민국 캐릭터 대장, 토마쓰리의 반짝반짝 신작 그림책! “수박? 유령? 아니야! 진짜 여름을 찾아보자!” 끼룩끼룩 갈매기부터 바다 내음 가득한 미역, 그리고 다정한 할머니까지… 33마리 고양이들이 찾은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 여름방학을 맞아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이 바다표범 할머니네 집에 놀러 왔어요. 밤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지친 할머니가 곤히 잠든 사이, 고양이들은 소라 껍데기 오두막을 이리저리 탐험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온몸이 끈적거리고 덥기만 했어요. “여름은 더워서 싫어!” 투덜대는 고양이들 앞에 몇몇 고양이들이 나섰어요! “내가 진짜 여름을 찾아줄게!” 데굴데굴 왕수박, 으스스 유령, 쌩쌩 선풍기 등 각자가 생각하는 여름을 오두막으로 데려오기 시작한 고양이들… 과연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은 진짜 여름을 찾아 바다표범 할머니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귀염뽀짝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토마쓰리 작가가 이번에는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야옹야옹 고양이 친구들: 여름을 부탁해!》는 정 많은 바다표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 상상력 넘치는 꼬마 고양이들의 대소동, 그리고 바다 내음 가득한 여름의 순간들이 정성스럽게 담긴 그림책이에요. 숨은그림찾기와 숫자 세기 놀이도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딱이랍니다! 이제 바다표범 할머니와 꼬마 고양이들의 여름 탐험을 따라가며 모두 함께 외쳐 보세요. “야옹야옹! 이게 진짜 여름이지!”
창밖의 기린
  • 저자 : 김유경
  •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00
어린이 심사위원 120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제2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 * 작가님이 우리의 미래를 알고 쓴 것 같다._김하윤 (어린이 심사위원) * 재이에게 창밖의 기린이 깨달음을 주었다면, 나에게는 『창밖의 기린』이라는 책이 큰 깨달음을 주었다._백예림 (어린이 심사위원) * 역대급 판타지를 경험했다._성우림 (어린이 심사위원) * 인공 지능 시대를 사는 우리가 곧 마주할 미래와 특별한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다._이승후 (어린이 심사위원) *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짧다는 것이다._장세아 (어린이 심사위원)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2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유경 작가의 『창밖의 기린』이 선정됐다. 어린이 심사위원 120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창밖의 기린』은 인공 지능 에모스가 만든 유토피아 ‘리버뷰’에 가족과 함께 입주하지 못하고 혼자 남은 소녀 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재이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면서 처음으로 겪게 되는 외로움과 불안, 그리고 다정한 돌봄과 진정한 자유가 탐정물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있는 서사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줄거리 어느 날, 우리 집 마당으로 커다란 기린이 걸어 들어왔다. 그리고 그 기린이 갑자기 내게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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