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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 저자 : 이현우
  • 출 판 사 : 한스미디어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320.04-이94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생활에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상식! 금융·재테크부터 트렌드·시사상식까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상식을 한 권에 담은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경제 개념들을 잘 몰라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우리는 경제를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부와 기회가 몰리는 것을 무수히 지켜봐왔다. 상대적으로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 채 계속 손해 볼 수밖에 없다. 저자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덮어놓고 경제를 모른 채 하다보면 결국 호구의 삶을 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 이슈들로 이야기를 풀어내 어려운 이야기라면 질색인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경제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장황한 설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이모티콘과 그래프 등을 적극 활용했고, 공부할 필요도 외울 필요도 없이, 저자의 설명에 따라 그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제 상식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잉 진단 :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 저자 : 길버트 웰치
  • 출 판 사 : 진성북스
  • 청구기호 : 517.3-웰819ㄱ홍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 지식『과잉진단』. 조기진단의 빛과 그늘에 대하여 진지하게 되묻는 책이다. 갑자기 진단의 기준을 바꾸거나 최첨단 의료 기술을 동원하여 병을 만들어내는 경우, 각종 영상의학 검사들로 인해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각종 질병과 치료, 암의 조기 진단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 등 과잉 진단의 사례를 알려주어 좀 더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가 임상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들은 생생한 이해를 도우며, 어려운 의학 용어들까지 쉽게 풀어냈다. 조기 진단이나 건강검진을 권고하는 과장된 문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복잡한 의료계의 시스템을 이해하여 과잉진단에 현혹되지 않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 저자 : 패트릭 브링리
  • 출 판 사 : 웅진지식하우스
  • 청구기호 : 848-브239ㄴ김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넬라의 비밀 약방 (사라 페너 장편소설)
  • 저자 : 사라 페너
  • 출 판 사 : 하빌리스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843-페213ㄴ이
  • 자료실 : 종합자료실
“그곳엔 여자들만 살 수 있는 독약이 있대” 18세기 독약 가게와 현대 런던이 교차하는 독과 복수와 반전의 미스터리 18세기 런던. 사람들이 찾기 어려운 뒷골목 깊숙한 곳에 비밀스러운 약방이 있다. 런던의 여자들 사이에서 은밀히 알려진 이곳은, 남자를 죽일 수 있는 독을 판매하는 곳. 여느 때처럼 의뢰인의 편지를 받은 넬라는 여주인의 심부름을 온 열두 살짜리 조숙한 손님 엘리자에게 독약이 든 달걀을 건넨다. 한편 현재 런던. 캐롤라인은 남편의 외도에 분노하며 템스강 주변을 헤매고 있었다. 얼떨결에 ‘템스강 진흙 뒤지기 체험’에 참가한 그녀는 곰 그림이 그려진 오래된 하늘색 약병을 발견한다. 호기심 삼아 약병에 대해 검색하던 그녀는 200년 전 약제사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게 되는데….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물론, 유수 매체에서 2021년 기대작 선정을 휩쓴 미스터리 소설이다. 18세기 독약 약방과 현재 런던을 오가며 펼쳐지는 이 작품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속에서 여자들의 잃어버린 꿈과 은밀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꽃으로 온 너에게
  • 저자 : 세실 메츠게르
  • 출 판 사 : 웅진주니어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유 808.3-웅79ㅅ-217
  • 자료실 : 모자열람실
어느 외딴곳에 곰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곰의 머리 위엔 언제나 회색빛 구름이 떠다녔고, 차가운 그늘이 드리워 있었답니다. 곰은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뭔가가 달라졌어요! 새로 이사 온 오데트 아주머니 때문이었지요. 오데트 아주머니 주위는 언제나 생기가 넘쳤어요. 하지만 고요한 날들이 그리웠던 곰은, 새로운 이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과연 곰과 오데트 아주머니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백 개의 꽃씨와 쥐 (이조호 그림책)
  • 저자 : 이조호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유 813.8-사14ㅂ
  • 자료실 : 모자열람실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백 개의 꽃씨와 쥐』 하얀 꽃씨처럼 순수한 마음을 따라 피어난 온정 한 송이의 선물 같은 그림책 리듬감 있고 절제된 이미지와 뚜렷한 서사로 그림책의 본질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살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미덕은, 개의 정원에서 한 송이 민들레를 몰래 가져온 쥐가 다시 씨앗을 돌려주러 가는 과정을 표면 서사로만 소모하지 않고 내면의 성장으로까지 그려 낸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 과정을 대사로 쉽게 처리하지 않고 시간의 겹이 느껴지는 이미지로 연출하여 정서적 여백을 충분히 마련한다. 수줍게 다가와 자연스럽게 친해진 친구처럼 포근함을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_심사평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백 개의 꽃씨와 쥐』가 출간되었습니다. 제3회 그림책상 공모에는 멈춰 있던 일상이 차차 회복되는 시기를 지나며 창작자들의 깊어진 사유와 소통의 의지가 깃든 작품이 다수 응모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서현, 송미경, 이지은 작가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와 ‘어떻게 말할 것인가.’ 그리고 ‘왜 그것을 말하려고 하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심사에 임하였고, 단단한 서사와 시각적 어우러짐을 잘 이끌어 낸 작품에 주목했습니다. 이조호 작가의 『백 개의 꽃씨와 쥐』는 “그림책의 본질적인 매력 안에서 서사와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질문이 튀어나오지 않게 서사의 뼈대를 세워 두고 알맞게 살을 입힌 이야기”라는 평을 받으며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개의 민들레 정원에 그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쥐가 찾아옵니다. 어느 고요한 밤, 쥐는 민들레 한 송이를 훔칩니다. 달처럼 고운 민들레를 품에 안은 행복감도 잠시, 개를 향한 미안함이 점점 커집니다. 고민 끝에 쥐는 가져온 꽃을 고스란히 돌려주기로 합니다.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는 쥐의 마음을 따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들레가 피어납니다. 『백 개의 꽃씨와 쥐』는 작은 욕심에서 비롯된 잘못을 뉘우치며 온정을 베푸는 쥐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힘 있게 이끌어 갑니다. 쥐를 닮은 화이트 톤으로 소박하게 꾸려진 그림 서사에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순수함과 따스함이 꼭 채워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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