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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해도 괜찮아 (자폐스펙트럼장애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보호자 행동 지침서)
  • 저자 : 배리 프리전트^톰 필즈메이어
  • 출 판 사 : 예문아카이브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516.93896-프239ㄷ김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자폐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인간이 지닌 독특한 모습이다 불안해하지 않고 헤매지 않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솔루션 아이가 처음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보호자는 막막하고 혼란스러워진다.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길을 잃고 어떤 기관과 치료사를 찾아야 할지, 처음 보는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갈팡질팡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발달장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배리 프리전트 박사는 자폐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모두 의미가 있으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는 것들이라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현장에서 겪은 상담 사례와 임상 결과를 총망라한 것이다. 오랫동안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자폐가 있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저자는 자폐 아동의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과 그들의 방식에 맞춘 대화법, 기초적인 사회생활 교육법, 동기 부여 방법 등을 전문 지식이나 관련된 학위가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영어학자의 눈에 비친 두 얼굴의 한국어 존대법 (영어학자 김미경 교수가 짚어 내는 한국 사회 존대법의 현실과 문제)
  • 저자 : 김미경
  • 출 판 사 : 소명출판
  • 출판년도 : 2020년
  • 청구기호 : 715.9-김39ㄷ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젊은이들을 향한 존대법 이야기 『영어학자의 눈에 비친 두 얼굴의 한국어 존대법』은 영어학자 김미경 교수는 한국어 존대법의 이율배반적인 양면성에 주목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을 향해 강변한다.
백년해로외전 (박민정 장편소설)
  • 저자 : 박민정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7-박39ㅂ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장면을 머릿속에 그대로 이식시키는 듯한 풍부하고 빈틈없는 묘사, 스테레오타입에서 훌쩍 벗어난 개성 강한 인물, 우리 사회 내부에 감추어진 치명적인 틈을 드러내는 날카로운 문제의식…… 젊은작가상 대상, 문지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 빛나는 수상 이력을 쌓으며 탄탄한 소설세계를 가꿔온 박민정 작가가 『미스 플라이트』(민음사, 2018)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장편소설 『백년해로외전』은 그 이력만큼이나 단단하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박민정 작가는 2022년 가을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작품을 연재한 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결말부를 새로이 써내려간 끝에 이번 장편소설을 완성했다. 평화롭게 함께 살면서 나이들어가는 ‘백년해로’, 그 환상의 뒤편에는 어떤 ‘외전’이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을까? 작가의 생생한 묘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힘입어 시종일관 긴장감을 자아내며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백년해로외전』은 초임 대학 교수인 ‘나’가 학교에서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는 와중에 뜻밖에 잊고 지냈던 친척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사적이고 내밀한 가족 이야기에서 시작해 사회와 역사, 문학과 연관된 첨예한 문제로까지 나아가는, ‘가족-역사’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알려지지 않은 세계사의 365장면)
  • 저자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 출 판 사 : 버터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909-길233ㅇ남
  • 자료실 : 종합자료실
폭력에 이야기로 맞서는 작가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필생의 역작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그 굴곡진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간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이다. 때로는 거꾸로, 정해진 틀 바깥에서, 전 인류를 위한, 심지어는 인류를 벗어나 온 세상을 아우르는 연민의 시선으로. 하루에 한 페이지씩, 짧은 이야기로 구성한 이 책은 저자 스스로 말했듯 ‘가장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류의 캘린더’이자 모든 인간의 이야기가 공평하게 기록되고 기억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인류는 환경을 파괴하고 진실의 목소리를 짓밟으며 퇴보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저항과 연대를 통해 끝내 인간다움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갈레아노는 이야기한다. 〈뉴욕타임스〉는 ‘대학살 속에서도 살아남은 용기와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책’이라고 극찬했으며,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조문영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빈곤 과정》 저자)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다.
*아동-청렴도서*도둑의 수호천사
  • 저자 : 이현지
  • 출 판 사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813.8-이94e=2
  • 자료실 : 아동자료실
한나는 주변의 물건을 훔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한나는 나쁘기만 한 아이는 아닙니다. 한나의 방황은, 음주 운전 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 시작되었습니다. “내 도둑질에는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난 엄마를 잃었으니까, 세상이 제대로 보상해 주지 않았으니까, 복수할 자격이 있으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이면서 누군가에게는 가해자가 되어 버린 한나. 한나는 위태로우면서도 애처롭습니다. ‘학폭’, ‘가출팸’ 등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한나의 심리 묘사가 촘촘하여, 독자로 하여금 사과와 용서, 진실과 진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도둑의 수호천사』는 독특하면서도 도발적인 소재와 인물 설정을 갖추고 있으며, 신선한 재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작품입니다. 위태로운 열세 살 소녀 한나의 성장을 지켜보세요. 한나의 첫인상은 악당에 가깝습니다. 한나는 선생님의 틴트를 훔치는 것도 모자라, 방과 후에는 화장품 가게에서 향수를 훔칩니다. 하지만 이런 한나에게도 상처가 있습니다. 4년 전,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한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만취한 운전자의 차가 한나와 엄마의 차로 돌진했고, 엄마를 잃은 한나는 이모와 살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를 죽게 한 운전자의 형량을 알게 된 한나는 어디에도 마음을 붙일 수 없었습니다. 고작 4년이라니! 4년 후에 엄마가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한나는 친구 도희와 싸우다 실수로 주연이를 다치게 합니다. 학교폭력위원회를 앞둔 한나는 이모와도 다투고, 충동적으로 집을 나와 가출팸이 모여 사는 지혜 언니의 집으로 갑니다. 그 무렵 한나는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어떤 사람과 마주치게 되고, 그 사람으로부터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를 잃고 악당이 되어 버린 한나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아동-장서특성화(미술)*미술은 어디에나 있어
  • 저자 : 엘리 찬
  • 출 판 사 : 런치박스(Lunchbox)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609-찬63ㅁ박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작품 앞에서 인증샷만 남기던 여러분을 위한 친절한 미술사 입문서! 유명한 갤러리, 전시회, 박물관에서 사람들이 몰려 있는 작품 앞을 서성이다가 의무적으로 사진만 찍고 오지는 않았나요?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미술이나 예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가 친절하게 알려줄 거예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는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물론, 미술의 시작과 미술사의 흐름을 알려주기도 하지요. 인류가 어떻게 미술을 시작했고 동시대 미술은 어떤 의미인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미술을 어떻게 봐야 할지도 알게 되지요. 모든 작품은 어떤 사람이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정말 미술은 어디에나 있을까요? 맞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있어 왔어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미술을 볼 수 있답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어요. 미술이 정말 멋진 이유는 보는 사람마다 다른 무언가를 느끼고, 작품 속에 다양한 것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미술은 또 다른 하나의 언어이자, 표현입니다. 미술을 잘 보고 싶다면, 작품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알아보는 법부터 배우면 됩니다. 미술 작품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사회적인 이슈를 자신만의 철학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상의 예술적 속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미술을 감상한다는 건 작가의 의도와 상징을 짐작해 보는 것이지요. 물론, 미술 기법을 이해하는 것도 감상하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너무 어렵다고요?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거예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는 색, 붓 터치, 상징 등 작품 감상에 필수적인 개념을 귀여운 동물들이 나누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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