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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20개 (page : 1/4)

좋아해 좋아해
  • 저자 : 민정
  • 출 판 사 : 곰곰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유 813.8-곰15ㅈ
  • 자료실 : 모자열람실
《좋아해 좋아해》는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를 유쾌한 판타지로 그려내어,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일상을 특별한 선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갈수록 언젠가는 다가올 이별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커져 간다. 이 책은 미리 불안에 떨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행복을 후회 없이 누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은 작가가 그려낸 화사한 파스텔톤의 세계에서 사랑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듯 만나게 될 것이다.
참방참방 비 오는 날
  • 저자 : 후시카 에츠코
  • 출 판 사 : 키다리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유 808.9-키221ㅋ-25
  • 자료실 : 모자열람실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빨강이는 빨간 우산을 쓰고 빨간 우비를 챙겨 입고 길을 나선다. 길에서 노란 우산을 쓰고, 노란 우비를 입은 노랑이를 만난다. 연이어 주황이, 파랑이, 초록이, 보라 등 여러 친구들도 만난다. 아이들은 모두 같이 참방참방, 첨벙첨벙 빗물에 발을 구르며 장난을 친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도 들어본다. 신나게 빗속에서 놀다 보면 어느새 모두 같은 색으로 물들지만, 쏟아지는 소나기에 원래의 색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내일 또 같이 놀 것을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다양한 색깔과 소리를 통해 비 오는 날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비 오는 날에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를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직접 우산을 쓰고 나가 신나게 뛰어노는 것처럼, 재미난 동시를 읽는 것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숲이 될 수 있을까? (책고래마을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 저자 : 한유진
  • 출 판 사 : 책고래
  • 출판년도 : 2017년
  • 청구기호 : 유 813.8-한67ㅅ
  • 자료실 : 모자열람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순수함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향한 흥미를 일깨우는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 숲은 낯선 곳입니다. 마음먹고 차를 타고 나가야 갈 수 있는 곳, 주로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으로 만나게 되는 곳이지요. 그러다 보니 숲에 대해서 흥미를 갖는 친구도 많지 않고, 종종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곳’이라고 말이에요. 늘 한자리에서 계절에 따라 느릿느릿 옷을 갈아입는 숲을 보면,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할 만도 하지요. 하지만 가까이 가면 갈수록 숲에는 볼거리, 놀거리가 많답니다. 책고래마을 열일곱 번째 그림책 《숲이 될 수 있을까?》는 엄마와 함께 숲을 찾은 아이 이야기예요. 이른 아침,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숲으로 산책을 나섰어요.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반짝이며 따라 나선 아이. 숲 안에는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들이 가득했어요. 기분 좋은 흙 냄새, 발가락을 간질이는 붉은색 흙. 어마어마하게 크고 멋진 나무……. 아이는 작은 발로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숲과 친해집니다. 그리고 가슴 한가득 숲을 품고는 돌아오지요.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으로 자리를 옮겨 갑니다. ‘힐링’, ‘웰빙’이라는 말이 인기를 끌면서 숲을 찾는 발길도 늘고 있어요. ‘숲 해설가’라는 직업이 생겨날 만큼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숲의, 나아가 자연의 품 안에서 자라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흙을 밟고,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면 말이에요. 《숲이 될 수 있을까?》는 작가의 이런 바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숲에 있는 모든 것이 궁금하고 신기한 아이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순수함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향한 흥미를 일깨우지요. 아이와 함께 숲 산책을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숲이 될 수 있을까?》 속 엄마와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함께 숲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상쾌한 풀냄새를 한껏 들이마시기도 하고요. 집으로 돌아올 때쯤엔 아이도 엄마, 아빠도 숲이 되어 있을 거랍니다.
대답 말고 질문 (철학)
  • 저자 : 로레나 에레라
  • 출 판 사 : 느림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104-에233ㄷ임
  • 자료실 : 아동자료실
대답보다 질문이 중요하다고? 세바스찬의 하루는 질문으로 가득하다. 국어 시간에도 과학 시간에도 손을 들고 질문하고 심지어 노는 시간에도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다. 철학 교수인 엄마가 사실 대답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렇게 끝없이 질문하는 게 바로 철학 하는 거라고 칭찬한다. 철학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세바스찬은 어리둥절하다. 엄마는 질문 덕분에 너 자신 스스로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질문 속에 이미 생각의 씨앗이 들어있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질문 덕분에 생각이 떠오른다는 뜻일까? 세바스찬은 질문을 거듭할수록 깊이 생각하게 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혜를 얻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움과 기쁨을 느낀다. 어느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본다면, 어린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질문할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철학자라고! 매일 모든 것이 궁금한 어린이들은 정말 행복한 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질문하고, 질문하고 또 질문할 때마다 경이로움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고 발명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대답 말고 질문》은 서양 철학의 기원부터 시작해 자연철학자들과 플라톤, 소크라테스에 이르기까지 고전철학 전반을 소개하는데, 세바스찬의 일상적인 질문을 따라 자연스레 전개하기 때문에 어린이도 매우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어린이의 호기심으로, 마치 놀이하듯 탐험하는 철학의 세계는 흥미진진하다. 어린이의 입장에서는 의외로 철학 자체가 너무 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평생 질문했다 소크라테스는 서양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은 물, 불, 공기 같은 자연을 중심으로 탐구했지만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 중심의 철학을 주장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서양 철학을 소크라테스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이니, 소크라테스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당연히 《대답 말고 질문》의 중심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철학이다. 저자는 소크라테스를 슈퍼메가히어로로 묘사하는데, 이것은 어린이의 흥미를 매우 자극한다. 사실 대화와 생각, 경청 등 오로지 언어를 통해 인간을 변화시키고 탈바꿈시키는 그의 능력은 가히 슈퍼히어로답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도록 돕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겼다. 진리를 찾으려면 먼저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잘못을 한 사람에게도 올바르게 질문을 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변화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렇게 반성을 통해 변화한 사람은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축하해줬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을 사람답게 다시 태어나게 하는 지혜의 산파였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에게 끝없이 질문했다. 사람들이 지혜를 낳을 수 있도록 자극했던 것이다. 그에게 대답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 진리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할 거라는 점이었다. 《대답 말고 질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학은 곧 질문이라는 주장을 강력하게 펼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소크라테스와 그의 철학이 놓여있다.
찰칵! 얼굴이 바뀌는 셀프 사진관
  • 저자 : 김리하
  • 출 판 사 : 크레용하우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8-김239ㅇ
  • 자료실 : 아동자료실
외모를 원하는 대로 바꿔 주는 셀프 사진관에 가 볼래? 도경이는 하루 종일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외모를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고 예쁜 친구들의 외모를 부러워해요. 그러던 어느 날, 도경이 눈앞에 낯선 샛길이 나타나요. 샛길을 따라 숲속으로 들어가 보니 허름한 셀프 사진관이? 도경이는 셀프 사진관에 들어가 친구의 외모 중 원하는 부분을 빌릴 수 있다는 사진 기계의 말에 주저 없이 사진을 찍게 됩니다. 사진을 찍을수록 도경이의 얼굴은 아이돌처럼 바뀌지만 엄청난 대가가 따르게 되지요. 과연 셀프 사진관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외모를 원하는 대로 바꿔 주는 대가는 무엇일까요? 기묘한 셀프 사진관으로 함께 가 보아요!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 저자 : 김종원
  • 출 판 사 : 상상아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8-박51ㄱ
  • 자료실 : 아동자료실
50만 독자가 사랑하는 김종원 작가의 신작!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이는 첫 번째 그림책 인문학과 자녀교육 주제로 90여 권의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50만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를 선보이며 따뜻한 그림과 함께 예쁜 말을 어린이들에게 전합니다. 시리즈의 첫 책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삶의 순간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며 생각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건네는 아이들은 매일 같은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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