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 분야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품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혹은 모두가 알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데 엮은 이 책은, 미술이라는 교과목을 넘어 예술의 가치에 대해 알아 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 미술 작품의 모든 것을 친절하고도 상세히 알려 준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내 마음을 돌봐 주나요?
내 마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내 마음을 잘 알아야 나를 사랑할 수 있어요!
열 살 어린이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열 살은 저학년의 어리숙함에서 벗어나 할 일도 많아지고, 친구 관계도 복잡해지며, 주위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 책은 아직 감정 표현에 서툴고, 실패를 두려워하며, 자기를 부정하는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위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돌봐 준다. 두루뭉술한 고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호응해 주면서,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잘 해소하게 돕는다. 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든든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다.
바람그림책 104권. 가시 소년은 모두에게 거칠게 소리치고, 상처가 되는 말로 울리고, 틈만 나면 화를 냅니다. 이런 모습에 친구들이 상처받는다는 걸 아이는 알고 있지요. 가시를 곤두세운다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가시를 날카롭게 세워야만 자신이 다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여기지요. 그러나 이 방법은 아이를 외롭게 만듭니다. 슬프지 않으려고 가시를 돋우는 건데, 오히려 가시 때문에 더 슬퍼지는 것이지요. 가시가 없다면 어떨까요? 아이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 『내 친구 도감: 학교생활 잘하는 법』이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온 김원아 작가와 명랑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주쓰가 만나 특별한 어린이 교양서를 완성했다. 친구 관계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갈등, 공동생활에서 꼭 필요한 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더욱 즐겁고 자신감 있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주인공이 반 친구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기록한 ‘친구 도감’의 형식으로, 학교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 다른 성격과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제시한다. 어린이 독자는 책 속에서 자신과 비슷한 친구를 발견하거나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친구들의 새로운 면모를 알아 가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하루가 얼마나 특별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어린이 안전 교육 동화!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은 저승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민간 설화와 어린이 안전 상식을 결합한 동화입니다. 평소 한국의 전설과 괴담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저승에서 눈을 뜹니다. 당황할 새도 없이 주인공의 정신을 쏙 빼놓는 상황들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는 조건은 바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미션을 49일 안으로 해결하는 것!
지금부터 주인공이 미션 해결을 위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함께 만나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