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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기분과 취향 따라 떠나는 로컬힙 여행지 300)
  • 저자 : 주말랭이
  • 출 판 사 : 빅피시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981.102-주31ㅇ
‘이번 주말에 뭐 하지’ 고민은 이제 끝! _ 지금 안 가보면 후회하는 숨겨진 국내 핫플레이스가 한 권에 평일에 지친 일상을 보낸 사람들에게 주말의 즐거움을 기대하게 하는 여행 뉴스레터가 있다. 바로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주말랭이.’ 시작한 지 2년 만에 국내 대표 여행 뉴스레터로 자리매김했고, “제때 꼭 챙겨보는 유일한 뉴스레터!” “내 인생은 주말랭이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는 내가 집순이인 줄 알았는데 밖순이의 면모를 발굴해줬다” 등 사람들의 애정 어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말랭이’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내용뿐만 아니라 새롭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보강해 ‘지금 당장 가보지 않으면 후회할 국내 핫플레이스’들만 엄선했다. 단순히 지역별·계절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가이드북들과 달리 기분별·취향별 맞춤 여행지, 맛집, 놀거리 들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유형 테스트, 여행 사진 잘 찍는 꿀팁, 특별한 여행 기록법, 전시·페스티벌 핵심 정보, 힐링 여행 플레이리스트 등 본문 곳곳에서 팁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이번 주말에 뭐 하지?’ 하는 고민은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이다.
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 (전국 자연휴양림 숲체원 국립공원 야영장 50)
  • 저자 : 안윤정
  • 출 판 사 : 상상출판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981.102-안67ㅇ
2022, 지금 가장 핫한 전국의 숲 여행지를 모았다! 전국의 자연휴양림ㆍ국립공원 야영장ㆍ숲체원 중 엄선한 50개의 시설 팬데믹 시대, 여행의 갈증은 갈수록 심해지고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된 지금. 감염병과 미세먼지의 위협에서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은가? 한적한 숲속에서 산새들의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때로는 활동적이고 재밌는 체험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 숲속 여행 계획을 세워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는 전국 각지의 자연휴양림과 국립공원 야영장, 숲체원과 치유의 숲 50곳의 정보를 모아 담은 책이다. 전국의 숲에서 15년 이상 여행해 온 이름하여 ‘숲 전문가’ 부부가 엄선한 장소를 발로 뛰어 취재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책이 발매되는 2022년 현재 시점에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휴양림, 새로 생기거나 정비한 시설까지 모은 진짜 최신 정보를 담았다는 것이다. 시설별 기본 정보는 물론 특징, 즐길거리를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보여줌과 함께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추린 명당 자리, 이용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딱딱하고 장황한 글이 아닌 말랑말랑하고 감성적인 글로 풀어내 읽는 재미도 있다. 이뿐 아니다. 숲 주변 볼거리도 함께 소개해, 온전히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물론 숲을 베이스캠프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다. 각각의 시설은 단순히 지역별로 구분하지 않고 테마별로 장을 나누어 구성했으며, 3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테마에 따른 모아보기를 제공한다. 또한 숲 여행이 익숙지 않은 초보 여행자를 위해 예약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함은 물론, 가기 전 알아둘 사항과 주의할 점까지 꼼꼼히 알려준다.
마이클부스의 유럽육로여행기 (동화 속 언더그라운드를 찾아서)
  • 저자 : 마이클 부스
  • 출 판 사 : 글항아리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982.02-부58ㅁ김
안녕치 못한 영혼, 안데르센의 발자취를 따라서 알프스를 넘고 다뉴브를 거슬러 떠난 달콤 살벌하고 아찔한 유럽 여행 칙칙하고 우울한 날씨, 입맛을 뚝뚝 떨어트리는 음식, 갑갑하고 숨 막히는 바른 생활의 사람들 틈에서 덴마크에 대한 불만과 노여움이 쌓일 대로 쌓여가던 어느 날, 마이클 부스는 경멸해 마지않던 덴마크의 대문호이자 덴마크인의 자존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만난다. 우연히 읽게 된 반전의 잔혹동화 「인어공주」를 계기로 그의 작품을 게걸스럽게 섭렵해나가던 부스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문학의 걸작 『시인의 바자르A Poet's Bazaar』를 통해 오랫동안 떨어져 살던 쌍둥이를 만난 것처럼 그를 사랑하게 된다. 심각한 신경증 환자에 예민하기로 악명 높은 호들갑쟁이, 엄살 대장이었던 ‘천재’ 문학가 안데르센 역시 고국인 덴마크를 견딜 수 없어 수시로 그곳을 떠났다. “영혼이 안녕치 못할 때는, 떠나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안데르센의 말만 믿고 안데르센의 여정을 따라 계획한 마이클 부스의 ‘도피’ 여행은 독일, 이탈리아, 몰타, 그리스, 터키,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를 거치며 다이내믹한 모험담이자 치밀하고 열정적인 평전으로 완성된다. “유려하게 쓰였고, 예능감이 넘친다. 일상 언어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면서도 예측을 불허한다. 초기 빌 브라이슨 같은데, 우리끼리 얘기지만 더 재밌다.” _『인디펜던트』 “영리한 책. (… ) 맹랑하고 박식하다.” _『가디언』 “덴마크 얘기할 때는 빵빵 터지면서도, 유쾌하고 잔혹하다. 안데르센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남자에 관한 놀랍고도 열정적인 조사. 놓쳐선 안 된다.” _『스코츠맨』 “요소요소를 장악하는 능력이 책 전반에서 빛을 발한다. 여행기와 전문적인 내용이 적절히 버무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력 추천.” _『타임스리터러리서플먼트』 “거장과 함께 떠나는 활극. 비슷한 장르의 평균적인 작품들보다 더 생생하고 재기 넘치며, 더 풍부하고 성실하다.” _『스코틀랜드온선데이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 저자 : 김영하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814.6-김64ㅇ=3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2005년, 집필을 위한 중국 체류 계획을 세우고 중국으로 떠났으나 입국을 거부당하고 추방당했던 일화로 시작해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는 《추방과 멀미》, 일상과 가족,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피로로부터 도망치듯 떠나는 여행에 관해 다룬 《상처를 몽땅 흡수한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즐겁고 유쾌하게만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하면서 하게 된 독특한 여행에 대한 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등의 이야기를 통해 매순간 여행을 소망하는 여행자의 삶, 여행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여행하는 부엌 (채식 여행자의 생태마을 부엌 순례)
  • 저자 : 박세영
  • 출 판 사 : 열매하나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594.04-박53ㅇ
동그란 식탁에서 함께 나누다 생태마을 부엌은 식탁으로 이어진다. 여럿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소개하고 그가 어떤 재료를 어디서 가져와 어떤 마음으로 조리했는지 경청하는 생태마을의 식탁은 그 자체로 배움의 장이 된다. 또 이곳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돌아가며 식탁을 차리기 때문에 음식을 하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고정되지 않고, 주인과 손님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봉사자와 수혜자가 분리되지 않는다. 생태마을의 부엌은 식재료를 얻는 밭에서부터 함께 나누는 식탁까지, 우리 모두가 자연의 순환 속에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책에 나오는 레시피 그림은 저자가 생태 활동을 통해 만난 강효선이 그려주었다. 그 역시 저자처럼 많은 생태마을을 여행했고 퍼머컬쳐를 기반으로 많은 이들과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길을 찾는 사람이다.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 은평 전환마을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효선은 세영의 레시피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나는 조선의 가장 어린 여행 작가 (홍경해의 조선 통신사 동행기)
  • 저자 : 홍경해
  • 출 판 사 : 웃는돌고래
  • 출판년도 : 2017년
  • 청구기호 : 813.8-홍14ㄴ허
『나는 조선의 가장 어린 여행 작가』에는 한양을 시작으로 영천, 부산을 지나 쓰시마, 아이노시마, 시모노세키, 오사카, 교토, 하코네를 지나 에도(도쿄)에 도착하는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조선통신사 행렬은 일단 떠나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의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오기 때문에 사계절 옷을 준비해야 한다. 배가 떠나기 좋은 길일을 받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바다의 신에 제사도 지낸다. 행여 폭풍을 만나면 배에 탄 일원 모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선을 떠나 일본에 도착한 홍경해의 눈에 비친 일본의 풍경은 낯설고 신기하다. “머리를 길게 기른 아주머니들이 이를 검게 칠한 모습”이나 “대여섯 살 난 아이들이 자기 키만큼 큰 칼을 차고 있는 모습”은 당시 일본 서민들의 모습을 그려 보게 한다. 조선통신사에 대한 일본의 예우도 확인할 수 있다. 홍경해는 통신사 행렬에 제공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포구마다 금도청에서 수상한 사람들을 붙잡아 조사”했는데 이것은 조선인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홍경해는 여행 작가답게 방문하는 지역의 특징도 상세하게 묘사한다. 아이노시마 섬을 두고 “섬 굽이굽이 푸른 벽이 둘러 있어, 옥으로 만든 소반 같다”는 대목에서는 뛰어난 문학성을, 오사카에서는 “문이나 칸막이에는 금가루를 뿌린 종이에 산수화, 인물화, 꽃 그림 들을 그려서 걸어 두었다. 이 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옆의 변소까지도 화려했다”는 기록에서는 꼼꼼한 관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와 조선 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대단한 관심도 확인할 수 있으며 가는 곳마다 일본의 학자나 시인이 조선인과 필담을 나누려고 몰려들었고, 조선통신사 행렬을 기록한 책자 또한 여러 권 출간되어 널리 읽혔다. 홍경해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조선인의 글씨를 얻는 것을 영광과 행운으로 생각하여” 심부름꾼 아이에게까지 글씨를 청했다. 무사가 지배하고 쇼군이 다스리던 일본과 달리, 조선은 유교를 바탕으로 과거 시험을 통해 관리를 뽑았기 때문에 조선 선비들이 유학 교육을 받고 시를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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