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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타인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여행의 즐거움)
  • 저자 : 황솔아
  • 출 판 사 : 모모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8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세상의 위로가 아닌 ‘나의 의지’다.” 타인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여행의 즐거움 우리는 늘 자신의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꿈꾸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자주 마음을 다치고 외로운 날들이 계속된다. 누군가는 “돌이켜 보면 다 추억이야. 시간이 약이야. 다들 그렇게 살아.”라고 말하지만 그 위로는 진심으로 전해지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의지, 그리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행동들이다.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자신만의 삶의 속도와 인생길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세상이 마음에 남기는 상처가 너무 커 늘 혼자이고 싶지만, 사실은 절실하게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시기. 그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뜨거운 생의 의지로 극복해 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독자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긴다. “인생의 동서남북만 나타내는 나침반 정도의 꿈이어도 괜찮다. 조금은 돌아갈지언정 그 나침반을 통해 다시 제대로 된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삶의 방향을 되찾고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미래를 성취하기를 기대해 본다.
수상한 한의원 (배명은 장편소설)
  • 저자 : 배명은
  • 출 판 사 : 텍스티(TXTY)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한의사, 한약사 그리고 귀신이 만들어 내는 유쾌하고 쌉싸름한 위로! 태어나 보니 집이 가난했고, 엄마는 자식보다 돈을 택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집의 아들이었던 승범이 한의사로 성공하고자 했던 이유는 순전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서울 대형 한방병원의 부원장이 돼야만 했다. 원장도 돈을 밝히니까, 부원장이 되면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이 정도는 투자할 만했다. 하지만 원장은 승범이 건넨 돈만 뒤로 꿀꺽하고 다른 사람을 부원장으로 임명한다. 씩씩거리는 승범에게 끝내 돈도, 부원장 자리도 돌아오지 않는다. 승범은 서울 최고 한방병원 출신 한의사가 어디 개업을 못 할까 싶냐며, 인적이 드문 ‘우화시’로 떠난다. 지방 독점 한의원으로 대성하리라! 승범의 기대와 달리, 영혼까지 끌어모아 세운 한의원에 환자가 전혀 오지 않는다. 서울 출신의 유명한 한의사라고 홍보해도, 마을 유지에게 힘써 달라 부탁해 봐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고 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냐? 그런 건 아니다.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저 맞은편 ‘수정 한약방’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니까! 대체 왜? 승범은 수정 한약방의 비밀을 캐내기로 결심하고, 몰래 한약방으로 들어간다. 한약방의 상담실을 훔쳐보던 승범은 기이한 모습의 귀신과 눈이 마주친다. 그대로 기절하는 승범. 귀신이 한약방에서 할 게 뭐가 있지? 승범은 전날 자신이 본 게 현실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어젯밤 한약방에서 봤던 귀신이 사람 열 명을 이끌고 한약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승범의 눈이 번쩍 떠진다. 이거였구나! 대박 한의원을 꿈꾸는 승범의 좌충우돌 귀신 치료 대작전!
하필 책이 좋아서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자들의 문득 마음이 반짝하는 이야기)
  • 저자 : 김동신^신연선^정세랑
  • 출 판 사 : 북노마드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8
“좋아하는 동료들과 작은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신연선 작가, 김동신 작가에게 손을 내밀었더니 흔쾌히 맞잡아주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10년차에서 20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 업계의 허리 세대에 속합니다. 꾸준히 걸어왔지만 남은 길도 많은 상태에서 방향을 가늠하는 이야기를, 그다지 무겁지 않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 정세랑(소설가) 여기, ‘하필 책이 좋아서’ 직업으로 삼은 자들이 있습니다. 편집자에서 작가로, 글 쓰고 강의하고 작품 활동을 하는 북디자이너로, 마케터에서 온라인 서점 MD를 거쳐 팟캐스트를 만들고 작가들을 인터뷰하는 프리랜서로……. 김동신, 신연선, 정세랑. 출판업계의 허리 세대에 속하는 세 사람이 손을 잡았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묵묵히 ‘책’과 더불어 걸어온 길, 그러나 여전히 남은 길이 많은 상태에서 방향을 가늠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필 책이 좋아서』는 하필 책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직업으로 삼게 된 세 사람의 여전한 애정과 가끔 찾아오는 머뭇거림을 담은 책입니다. 시대와 출판 환경을 거창하게, 애써 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게 너무도 빠른 스트리밍 시대에 ‘가장 느린’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 표면에 천천히 떠오른 질문들을 세심히 모았다고 할까요. 저작, 편집, 디자인, 홍보, MD, 콘텐츠 제작…… 세 작가의 ‘언어’는 출판계 안쪽을 향하기도, 바깥쪽을 향하기도 합니다. 추천사, 증정본, 개정판, 리커버, 굿즈, 작가, 1인 출판사, 대형 출판사, 웹 콘텐츠, 집필, 강연, 출판노동자, 스트리밍, 문학상 심사, 서점, 파주출판도시, 원고료, 사회적 소수자(약자), 젠더, 환경, 문화 정책, 취향, 북디자인, 로고, 계약(서), 기획, 홍보, 마케팅, 베스트셀러, 브랜딩, 덕질…… 책과 출판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아끼고 가꾸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그리고 여성, 환경,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따뜻한 시선과 적확한 성찰, 그리고 온당한 분노가 서려 있습니다. 혹여 세 사람이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당신에게 그 일을 부탁하려 합니다. ‘하필 책이 좋아서’라는 말에 깊이 ‘웃픈’ 당신이 기꺼이 떠맡아줄 또 다른 이야기를 즐거운 여백으로 남겨둡니다.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 (등교 전 1시간에 주목하라!)
  • 저자 : 미쉘
  • 출 판 사 : 한빛라이프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598
초3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아침 공부 루틴, 좋은 습관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66일 자존감 대화법》 김종원 작가 추천! ★ 유튜브 〈어디든학교〉 하유정 선생님 추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자신의 공부 비결로 ‘아침 공부’를 꼽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아침 공부를 습관화했다고 말한다. 유튜브 〈미쉘TV〉의 교육 크리에이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 역시 아침 시간의 힘을 믿고, 아침 공부를 루틴화했다. 저자가 말하는 아침 공부는 학교 성적을 올리거나 선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공부해야 함을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생활 태도를 잡는 것이다. 저자는 약 4년간 아이들과 아침 공부를 하면서 느낀 크고 작은 깨달음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장 미라클 모닝을 한 배경, 2장 가족과 함께 아침 활동을 아침 공부로 진행하는 과정, 3장 아침 공부를 위한 환경 설정, 4장 아이주도 5단계 아침 공부 루틴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에게 좋은 아침 습관을 알려주고 싶거나 아침 공부가 매끄럽지 않아 걱정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것도 제 삶입니다 (섭식장애와 함께한 15년)
  • 저자 : 박채영
  • 출 판 사 : 오월의봄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513
폭식과 구토로 미끄러지는 삶도, 유예할 수 없는 지금의 삶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투병기가 아니다 이 책은 15년이 넘게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섭식장애 당사자의 글이다. 저자 박채영은 섭식장애를 관계의 문제로 파악하며 접근해 들어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의 위한 식탁〉(김보람, 2023)의 주인공이고, 올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섭식장애 인식주간’에 참여해 섭식장애 당사자로서 ‘납작하지 않은’ 이야기를, 섭식장애라는 질병의 이름으로만 똑같이 묶일 수 없는 질병 경험을 나눈 바 있다. 섭식장애 문제가 전에 비해 가시화, 사회화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를 개인의 의지 문제, 외모에 집착하는 젊은 여자들의 문제, 다이어트의 부작용 정도로 바라보는 단편적 이해와 편견은 우리 사회에서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섭식장애에 대한 정확한 질병 통계조차 없어 의료 시스템 안에서도 그 자리가 매우 작다. 치료자를 경유하거나, 취재의 소재로 등장하지 않고 당사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흐름은 이제 겨우 발을 내디뎠다. 《이것도 제 삶입니다》 역시 섭식장애 당사자의 목소리로 질병과 함께해온 시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투병기는 아니다. 질병을 다룬 이야기를 접할 때, 우리는 대개 누군가가 겪은 그 질병의 원인을 찾고, 그 증상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매끈한 설명과 이야기를 원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비정상적 상태인 질병을 극복해 ‘정상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당위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섭식장애의 병증을 묘사하는 데 집중하거나, 질병을 ‘극복’하고 ‘치료’하는 데 매진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질병과 함께 살아온 오랜 시간과 경험을 마주하고 기록한 질병서사이며, 질병을 겪어내고 통과하며 확장된 삶의 기록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려 노력하기보다는 정상성이 무엇인지, 질병이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나에게 주어진 밥을 남기고 먹기를 거부한다는 것은 저자에게 그간 어떻게든 완수하려 했던, 세상이 내준 과제를 거부한다는 것이었다. 타인을 중심에 두지 않은, 나를 중심에 둔 결정이었다.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기에 단 한 번도 거부한 적 없는 엄마의 밥을 거부했다. 그것은 엄마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선언이었다. 엄격하게 지킨 세밀한 식단의 통제는 단순한 거식이 아니었다. 폭력적이고 위계적 공간인 학교를 벗어난 한 명의 청소년이, 어찌할 줄 모를 혼자만의 긴 시간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규칙이었다. 거식 이후에 찾아든 폭식과 구토는 무력감과 불안으로 빠져드는 그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힘을 상기시키는 방법이기도 했다. 우리는 유년 시절에서 이어지는 저자의 서사 속에서 삶의 주도권을 찾기 위해, 불안과 우울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가 나로 살기 위해 싸우는 투쟁의 현장으로서의 몸과 섭식장애를 바라보게 된다. 또한 평생의 절반 이상을 섭식장애와 함께하며 실패와 좌절, 성장을 오가는 기록을 통해 질병이 단순히 개인의 몸에 국한해 벌어진 사건이 아니고, 관계와 사회라는 맥락 위에 놓여 상호작용하는 과정이자 결과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뿐이다.
고민하는 자만이 자신을 구한다 (상위 1퍼센트 CEO들의 멘토 간다 마사노리가 전하는 50가지 비즈니스 카운슬링)
  • 저자 : 간다 마사노리
  • 출 판 사 : 빌리버튼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325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멘토들의 멘토, 간다 마사노리의 냉철하고도 인간미 있는 50문 50답 수많은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경영 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 어느 날 그에게 189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취업 준비생, 회사원, 기업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이들이 갖가지 고민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어떤 고민은 지극히 평범했고, 어떤 고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비상식적이었고, 어떤 고민에는 심오한 삶의 철학이 숨겨져 있었다. 간다 마사노리는 이 고민 중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50가지 질문을 골라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그저 한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응했다. 이 책에는 간다 마사노리가 정상에 서기까지 몸소 겪으며 얻은 모든 비즈니스 철학이 담겨 있다. 그는 뻔하고 멋지기만 한 대답은 거부한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사고하라거나 생산성 없는 일을 해 영감을 얻으라고 부추기지도 않는다. ‘당신의 고민에 대한 열쇠는 내 머릿속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간다 마사노리는 당신이 알면서도 회피하고 있는 정답과 눈을 마주칠 용기를 주는 어른이 되길 자처한다. 지금 방향을 잃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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