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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 저자 : 이태용
  • 출 판 사 : 학고재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029.8-이832ㅇ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선생님, 또 읽어주세요!!!” “빨리 넘겨봐요. 어떻게 되었어요?” “다음엔 무슨 책 가져올 거예요?” 체험과 상상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그린핑거 아저씨의 ‘그림책 읽어주는 원예교실’ 어느새 어른은 아이가 되고 아이는 어른이 되는 그림책 읽어주는 마법 같은 시간!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25권 이야기 저자는 20여 년 동안 ‘그림책 읽어주는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림책을 막 접하는 유치원 아이부터 초등학생 더러는 중학생까지 두루 만나며 “선생님, 또 읽어주세요!” 이구동성으로 소리치던 그림책 수업 시간을 공개한다.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에 담긴 그림책 25권은 저자와 아이들이 20여 년 동안 함께한 수업 시간에 사랑을 듬뿍 받은 책이다. 딴청 부리며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아이를 어느새 옆에 앉게 한 그림책, 똘망똘망 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를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 그림책, 자신도 모르는 새에 주인공이 되어 아이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 그림책. 아이들은 어느 순간 그림책 속 이야기와 하나되어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 아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눈다. - 그림책 읽기와 식물 키우기를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저자는 산만하고 부산스럽고 거침없는 아이들에게 식물 키우기와 그림책 읽기를 접목한 새로운 수업을 한다. 아이들과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알콩달콩 난장판을 만들고 아이들과 밀당하며 그림책을 읽어준다. 저자는 때로는 식물을 가꾸는 이웃집 아저씨였다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되었다가 아이들의 친구가 된다. 그 시간 동안 누가 선생님인지 누가 아이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서서히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수업이다. 저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표정 하나하나, 동작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따라해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생생한 가이드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서 저 이야기로,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한껏 날아다닌다. 짧은 이야기에도 끝까지 집중하기 쉽지 않다. 사람, 동물, 식물, 감정 등 하나하나 마주치며 자기를 표현하고 관계를 맺어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해하기도 하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막막해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아이들을 어떻게 그림책으로 끌어당기는지 보여준다. 아이들이 그림책의 어느 장면을 좋아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엿볼 수 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무슨 책부터 읽어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 어떻게 아이를 그림책 옆에 앉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림책을 펼쳐두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보기를 권한다.
하룻밤에 읽는 독일사
  • 저자 : 안병억
  • 출 판 사 : 페이퍼로드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925-안44ㅎ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지도와 그림, 연표와 사진으로 읽는 역사의 향연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의 뒤를 이은, 국제관계 전문가 안병억의 두 번째 유럽사 이야기 야만의 게르만족에서 유럽의 심장이 될 때까지 전진하는 강철의 문명, 독일의 격동적인 변천사 “철학자 칸트와 대문호 괴테의 나라가 어떻게 히틀러 같은 괴물을 낳았을까?” 1981년부터 14년간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미테랑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군의 포로가 됐다. 그는 ‘독일’이란 나라를 두고, 위의 질문처럼 말한 적이 있었다. 그의 이런 발언은 독일 역사의 핵심을 관통한다. 그만큼 독일 역사는 극과 극을 오갈 만큼 격동적이다. 야만과 문명, 분열과 타협, 반동과 개혁, 분단과 통일까지, 독일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상반된 개념들이 튀어 올라와 독일이란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무척 궁금하게 한다. 고대 로마의 변두리, 수많은 제후국으로 분열된 역사, 숱한 위기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지리적 조건. 그런데도 독일은 기어이 유럽의 심장이 되어 21세기 오늘날 유럽을 지휘한다. 세계 GDP 3위의 경제 최강국이자 유럽연합의 지휘자 ‘독일’의 성공 요인은 대체 무엇일까? 『하룻밤에 읽는 독일사』는 게르만족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집권기까지를 아우르며 독일 역사 전체를 단숨에 가로지른다. 독일과 주위 세계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공시적으로 접근하며, 주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최적의 개론서다. ‘누구든지 읽을 수 있는 독일 역사책’을 표방한 만큼 풍부한 시각 자료를 덧붙였다. 7개의 그림, 11개의 지도, 22개의 연표, 35개의 사진 자료는 독일이란 나라가 생소한 독자들조차도 충분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독일사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데,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이 당시 독일인으로서 마주했던 시대적 과업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세밀하게 알 수 있다. 독일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물론이고, 유럽사를 다층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절한 도서라 할 수 있다. 숱한 위기가 중첩된 오늘날, 시대의 난관을 돌파한 독일의 역사를 통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가는 공동체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배워보자. 게르만족의 전사 ‘헤르만’의 이야기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오늘날 독일의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격동적인 독일사 탐사 여행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고양이, 우리 그림 속을 거닐다 (전통 채색화부터 디지털 한국화까지, 화가 15인의 손끝에 피어난 고양이)
  • 저자 : 고경원^곽수연
  • 출 판 사 : 야옹서가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654.499743-고14ㄱ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진채화가, 민화가, 디지털 한국화가에 이르기까지 고양이를 사랑한 화가 15인의 심층 인터뷰집 2011년 고양이 예술가 15인의 작업실 탐방기 《작업실의 고양이》를 출간했던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이 10년 만에 두 번째 인터뷰집을 펴냈다. 이번에는 우리 땅의 고양이를 우리 화법으로 그려내는 작가들를 심층 인터뷰한 책이다. 전통 진채화부터 민화, 한국풍 디지털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수록하고, 각 작품의 탄생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권말부록으로 민화에 즐겨 차용되는 조선 영모화 걸작들을 미술사학자 정병모 교수의 해설과 함께 싣고, 변상벽 고양이 그림의 밑그림을 실어 독자들이 직접 고양이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했다.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뇌과학자의 자기감 수업)
  • 저자 : 김학진
  • 출 판 사 : 갈매나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511.1813-김91ㄴ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들, 삶의 과부하로 흔들리는 사람들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위태로워지는 걸까?” 타인의 시선과 내 몸의 신호 사이에서 분투하는 뇌를 이해하여 삶의 균형을 찾는 법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로 인간이 이타적 선택을 하는 신경학적 기제를 밝혀 주목받았던 사회신경과학자 김학진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가 이번엔 ‘자존감을 뇌과학으로 설명하는 책’으로 독자를 찾는다. 신간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는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자존감이라는 개념을 생물학 용어로 재정의함으로써, 불안, 우울, 중독, 분노 조절 장애 같은 자존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널리 심리적 용어로 애용되어온 ‘자존감’을 뇌과학적 개념인 ‘자기감’과 대비해 살펴보면서, 신체가 보내는 신호와의 소통, 즉 ‘자기 감정 인식’이 마음의 자존감과 사회적 공감력을 높이는 기제를 밝힌다. “쏟아지는 정보와 복잡한 사회 관계망 속에서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과 위태로운 사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 뇌와 몸에 설계된 자존감 회복 시스템으로부터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귀하고 반갑다”(이대열,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 및 뇌-심리과학과 교수)는 추천의 말처럼, 오늘날 자존감 불균형의 근원을 최신 뇌과학으로 찬찬히 설명하며 균형 잡힌 삶으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시의적절하고도 유용한 ‘자기감 수업’이 되리라 기대한다. 1부 ‘자존감에서 자기감으로’에서는 자존감이 형성되고 발달하는 과정을 살펴보기에 앞서, 자기감의 생물학적 기원을 설명하며 우리 뇌의 생존 전략인 알로스테시스 기능을 소개한다. 문제는 생명체가 생존 유지를 위해 신체 항상성을 조율하는 이 생체 기능이, 오히려 과도하게 작동하다가 과부하가 걸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에 2부 ‘뇌가 자존감을 방해하는 방식’에서는 우리가 자존감 불균형에 이끌리는 기제를 살펴보며, 우울증이나 분노 조절 장애 같은 알로스테시스 과부하의 다양한 양상들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3부 ‘감정을 직면하는 뇌’에서 저자는 이런 불균형을 제때 감지하는 방안으로 ‘자기 감정 인식’을 권하며, 건강한 자기감을 유지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지 뇌과학 관점에서 제안한다.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맞춤법 100 (맞춤법 하나가 당신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 저자 : 김남미
  • 출 판 사 : 빌리버튼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711.25-김211ㅈ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싶다면, 얕보이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맞춤법 공부를 시작하라! 업무상 주고받는 메일, 팀원이 만들어 온 발표 자료, 단톡방 등에서 누군가의 글을 보고 “이 사람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가? 괜스레 지금껏 내가 보냈던 글들을 살펴보며 나 또한 ‘맞춤법 빌런’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맛춤뻡은 외 지켜야 할까’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이다. 약속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글을 쓰면 글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한 번에 이해할 수도 없다. ‘맛춤뻡’은 ‘맞춤법’을 말하는 것인지, ‘외’는 어떤 의미로 쓰인 것인지 혹은 ‘왜’의 오자인지, 이 문장은 읽는 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인지 그저 서술인지. 이 모든 것을 따져본 후에야 비로소 문장 하나를 이해할 수 있다. 정말 피곤하지 않은가? 맞춤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적인 글에서 맞춤법을 틀리면 읽는 이에게 오해를 사거나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특히 자주 틀리는 100가지 맞춤법을 담았다. 이야기를 듣듯이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지식과 교양이 척척 쌓여 다시는 맞춤법 때문에 창피당할 일 없게 될 것이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 저자 : 최재천
  • 출 판 사 : 열림원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495.204-최72ㅊ
  • 자료실 : 2층 종합자료실
사회생물학자 최재천이 들려주는 2밀리미터의 작고 아름다운 사회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사회생물학자로서 통섭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폭넓은 사회적 화두에 치열하고도 따뜻한 목소리를 내어온 최재천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거의 알려진 바 없던 ‘민벌레’를 최초로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연구한 찰스 다윈의 성선택 이론부터 “곤충에서 시작하여 거미, 민물고기, 개구리를 거쳐 까치, 조랑말, 돌고래, 그리고 영장류까지” 전 생명의 진화사를 인문학과 아우르는 최재천 교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물음을 던진다. “과연 우리 인간이 이 지구에서 얼마나 더 오래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우리가 ‘곤충사회’를 비롯한 자연 생태계로부터 배워야 할 경쟁과 협력, 양심과 공정에 대하여, 그리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로 인해 닥쳐오는 “어마어마한 일들”에 대하여 두루 다룬 저자의 강연들과 2023년 열림원 편집부와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는 최재천 교수가 유학을 떠나 생태학을 공부하고 “호모 사피엔스라는 동물”로서의 인간을 탐구하기에 이른 삶과 연구 이력을 풀어낸다. 젊은 세대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기를 권하는 진심 어린 당부도 아울러 담겼다. 2부 ‘이것이 호모 심비우스의 정신입니다’는 인간과 다른 듯 닮은 사회성 곤충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깊이 들여다본다. 이들의 지혜를 모방하고 다른 모든 생명과 지구를 공유하는 공생인 ‘호모 심비우스symbious’로 거듭나기까지. 이어지는 3부 ‘자연은 순수를 혐오합니다’에서 저자는 “드디어 곤충이 사라지기 시작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전환으로서 “생태적 전환”을 제시한다. 이 책은 “2밀리미터의 작고 아름다운” 곤충사회로부터 시작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기이한 행동에 관한 보고서”다. 오랜 유전자의 역사 끄트머리에 우연의 확률로 생겨난 인간, 자신들을 최후의 위험으로 몰아넣은 인간. 그러나 동시에 유일하게 유전자의 존재를 알고 탐구하는 인간. 그렇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자연을 곁에 두고 배우며 삶의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다. 그 동행이자 지침서로 『최재천의 곤충사회』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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