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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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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20개 (page : 1/4)

제국의 소녀들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생의 식민지 경험)
  • 저자 : 히로세 레이코
  • 출 판 사 : 소명출판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911.06-레69ㅈ서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 사물의 본질,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실로 어렵다. 식민지에서 자란 소녀들은 진실을 감추는 두꺼운 벽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여학교에서의 교육과 교우관계, 가족과의 생활 속에서 소녀들의 눈에 식민지는 어떻게 비춰졌는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 두꺼운 벽 안에서 소녀들은 조선민족에 대한 우월의식을 내면화한 식민지주의를 몸으로 체득했다. 때로는 두꺼운 벽은 그 왜곡으로부터 진실의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것을 엿보았던 소녀들도 있었다. 일본의 패전으로 권력관계가 역전이 됐고 조선사람들의 바뀐 태도로 자신들이 지배자로서, 억압자로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식민자가 내면화한 식민지주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자성했는지 살펴본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브레인 독서법
  • 저자 : 조은
  • 출 판 사 : 미다스북스
  • 출판년도 : 2020년
  • 청구기호 : 029.4-조68ㅂ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독서 습관과 공부 습관 한번에 꽉 잡는 최고의 맞춤형 뇌 독서법!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고, 끊임없이 발전 가능한 뇌 발달의 황금기를 잡아라! 우리 아이 평생 두뇌를 완성하는 ‘브레인 독서법’! 초등학교를 다니는 정도의 나이에는 전두엽이 발달한다. 새로운 신경세포가 형성되는 이 시기를 지나면서 뇌는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을 가려내는 ‘가지치기’를 한다. 때문에 초등학생 시기에 좌뇌와 우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켜 활성화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때 ‘가지치기’된 뇌는 평생 쓰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심리, 교육, 뇌과학의 이론과 임상을 바탕으로 ‘브레인 독서법’을 제시한다. ‘브레인 독서법’은 아이의 브레인 성향을 파악하여 좌우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켜 활성화하는 새로운 독서법이다. 아이의 브레인 성향에 맞는 독서 방법과 쉽고 즐겁게 독서하는 노하우를 임상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독자들은 『브레인 독서법』을 통해 뇌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게 되고, 초등 아이에게 브레인 성향에 맞는 독서로 안내하는 구체적인 방법 역시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외로움 수업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 저자 : 김민식
  • 출 판 사 : 생각정원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199.1-김39ㅇ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조용히 숨고 싶은 날, 나는 나를 먼저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25만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 PD의 인생 외로움 가이드 50 자원공학(광산학과) 전공,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SF소설 번역가,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 PD, MBC 노조 부위원장, 25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의 셀럽 강연가…. ‘유쾌와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의 인생 시간표이다. 오직 재미와 열정으로 삶을 전복시켜 온 그는, 인생의 다음 모퉁이에서 어떤 복병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자진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써온 블로그마저 닫으며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자책감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어왔던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2년여 동안 걷기와 여행, 독서 등 침전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이야말로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김민식 PD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도록 이끈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유쾌함은 여전히 반짝이고, 지난 상처에 대한 고백과 잘못에 대한 반성은 성실하다. ‘내 삶은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든 외로움 속에서 저자가 다시 단단하게 다져가는 희망의 여정은 뭉클하게 다가온다.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에서 살아남기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또라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저자 : 카레자와 카오루
  • 출 판 사 : 니들북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189.2-카233ㄸ이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이렇게 많은 또라이의 수만큼 또라이의 유형도 제각각이며, 또라이 증상의 정도 또한 경미한 수준부터 심각한 수준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 책의 작가는 살면서 마주친 또라이들에 관한 글을 온라인에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인기를 얻게 되면서 지금까지 연재한 글에 새로운 또라이들을 얹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의 주제는 한마디로 ‘또라이’다. 단, 범죄자나 패륜아처럼 누가 봐도 또라이라고 할 만한 화려한 또라이가 아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기분 나쁜 사람 또는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쯤은 품고 있는 미세하게 뒤틀린 부분을 또라이라는 이름 아래 소개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를 지속적으로 빡치게 하는 사람들은 극악무도한 미친놈보다 은근하게 신경을 긁는 또라이들이기에, 이들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함으로써 이 또라이들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자 한다.
개는 천재다 (사피엔스의 동반자가 알려주는 다정함의 과학)
  • 저자 :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 출 판 사 : 디플롯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491-헤63ㄱ김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사피엔스의 동반자가 알려주는 다정함의 과학 우리가 개를 선택한 게 아니라 개가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개는 우리의 오랜 친구다. 인류가 개를 선택한 것인가, 개가 인류를 선택한 것일까? 인지과학으로 진화인류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 브라이언 헤어와 함께 이 질문을 좇다 보면, 우리는 지금껏 세상을 유유히 지배해왔던 통념을 거스르고 마침내 경이에 찬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너희는 천재였어!’ 브라이언 헤어는 개의 천재성을 밝혀낸 최초의 과학자다. 『개는 천재다』는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반려동물인 개의 인지능력에 관한 오롯한 진실을 담아낸 과학책이다. ‘개 박사’ 브라이언 헤어는 흥미롭고도 혁신적인 실험을 통해 개의 지능과 마음을 탐사한다. 그는 오직 과학적 탐구로 진실의 실체에 닿고자 한다. 과학은 대상의 실체에 천착하며 마침내 진실에 다다르게 한다는 점에서 놀랍게도 가장 정확한 사랑의 도구가 된다. 이 책은 개의 놀라운 진실을 알게 하며 개를 제대로 사랑하게 만든다. 사피엔스의 오랜 동반자였던 그들이 알려주는 다정함의 과학은, 이제 인류의 진보를 여는 희망의 단서가 된다.
아주 작은 죽음들 (최초의 여성 법의학자가 과학수사에 남긴 흔적을 따라서)
  • 저자 : 브루스 골드파브
  • 출 판 사 : 알에이치코리아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517.96-골228ㅇ강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우리나라 법의학계에 문국진 교수가 있다면, 미국에는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가 있다.” ★★★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 추천 ★★★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과학수사관은 장갑을 끼고 핀셋으로 증거물을 수집하고, 어딘가에 남겨져 있을지 모를 지문을 채취한다. 법의학자는 죽은 자의 몸에 남겨진 죽음의 흔적을 하나씩 살핀다. 과학수사를 빼놓고는 오늘날 살인사건 수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중심에는 법의학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주 작은 죽음들》은 미국 최초의 여성 법의학자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Frances Glessner Lee(1878~1962)의 삶을 통해 법의학이라는 학문이 시작된 역사를 다루는 책이다. 여자가 대학에 가는 일이 흔치 않았던 시절, 당시 검시관이었던 조지 버지스 매그래스의 한마디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의학 학위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프랜시스를 법의학으로 이끌었다. 부패한 코로너 제도를 검시관 제도로 바꾸고, 대학에 법의학과를 개설해 전문가를 배출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프랜시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그 첫걸음은 하버드 의대에 법의학과를 개설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프랜시스는 학과를 이끌 교수진을 구성하고 매그래스 도서관을 만드는 등 하버드대에 경제적·물리적·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법의학은 법학, 의학, 경찰 세 분야가 모두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해 경찰을 위한 살인사건 세미나를 여는 등 어느 하나 프랜시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프랜시스의 노력이 모두 성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실제 하버드대에 법의학과가 생겼고 살인사건 수사에 대한 경찰들의 인식 개선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남아 있는 프랜시스의 기록처럼 ‘그 삶은 외롭고 겁나는’ 것이었고, 학위가 없다는 것과 여자라는 사실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 일련의 시련에도 법의학을 향한 프랜시스의 지성, 강인함, 재력, 영향력은 살아남아 현대 법의학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프랜시스가 남긴 업적 중 이 책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살인사건 현장을 미니어처로 만든 디오라마다. 살인 현장을 그대로 재연한 이 디오라마는 주로 경찰 살인사건 세미나에 활용됨으로써 과학수사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18개의 디오라마 중 6개의 사진과 함께 프랜시스의 생전 모습이 책에 함께 실려 있다. 동시에 《아주 작은 죽음들》이라는 제목은 프랜시스가 만든 죽음의 미니어처들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장 신망받는 법의학자인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이 책을 추천했다. “우리나라 법의학의 태두 문국진 교수와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에게서 공통점을 본다”고 썼듯, 유성호 교수의 추천사는 국내외 법의학을 같이 놓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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