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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서* 목민심서, 청렴을 넘어 공정을 말하다
  • 저자 : 하종삼
  • 출 판 사 : 심산출판사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193.2-하75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목민심서》의 핵심주제가 청렴인가? ‘목민심서, 청렴을 넘어 공정을 말하다’라는 이 책의 제목부터 기존의 책들과는 차별성이 느껴진다. 다산이 1818년 강진에서 완성한 《목민심서》는 1902년 광문사에서 처음으로 활자본으로 간행했고, 민족적 관심을 얻는 계기가 된 것은 다산 사후 100주년을 맞이한 1936년 정인보 선생이 주도한 실학연구를 통해서였을 것이다. 이어 해방 후 민족문화추진회, 이을호 선생, 그리고 다산연구회의 완역(完譯)을 통해 한문을 모르는 세대도 《목민심서》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기 《목민심서》에 대한 속설 중 ‘가장 위대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불행한 고전’이라는 얘기가 있다. 후학만을 탓할 일은 아니다. 《목민심서》는 한자 40만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게다가 책의 주제도 200년 전 토지문제를 중심으로 한 과중한 세금의 문제를 지방관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이다. 현대의 책이라도 이 같은 주제의 책이 읽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탓인지 지금까지 《목민심서》에 대한 해석도 읽기 쉬운 부임, 율기, 봉공, 애민 네 편에 치우쳐 있고, 중심 주제도 ‘청렴 혹은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회자되고 있다.
*종합-장서특성화[미술]* 미술관 옆 사회교실 (예술+사회과학 융합교육)
  • 저자 : 이두현^김순영^권미혜^태지원^전혜인^
  • 출 판 사 : 살림FRIENDS
  • 출판년도 : 2013년
  • 청구기호 : 600.미57ㅅ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예술, 인문, 사회를 연결한 사회과학 융합교육의 실전 안내서! 예술 + 사회과학 융합교육『미술관 옆 사회교실』. 이 책은 예술, 인문, 사회를 연결한 사회과학 융합교육 수업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현직 사회과 선생님 7분의 생생한 융합교육 수업 방식이 담겨 있는데 사회과목을 암기로만 여기던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익숙한 예술가를 선정하고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그 시대의 철학, 문화,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사회분야 전반을 연계하여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평소 수업에서 해왔던 경험을 살려 다양한 창의기법을 도입해 예술가의 작품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선정한 컬러 도판과 사회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 책은 융합교육 열풍 속 학생과 교사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원자에서 인간까지)
  • 저자 : 김상욱
  • 출 판 사 : 바다출판사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420.04ㅅ김51ㅎ=2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물리학자 김상욱이 전하는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알쓸인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5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리학자에게 세상은 차갑게만 보일 거라는 선입견과 달리 김상욱이 과학의 언어로 그리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 그는 말한다. 물리학자에게 사랑이란 필연의 우주에서 피어난 궁극의 우연이라고. 이보다 멋지게 과학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존재의 층위들을 하나하나씩 밟아가며 물질과 생명,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조망하며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한 소년의 지적 호기심이 물리학에서 화학과 생물학, 그리고 인문학으로 확장해간 김상욱의 지적 세계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주와 우리에 대해 현대 과학이 도달한 지점을 한 권의 책에서 아울러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인이 알아야 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양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경계를 넘은 좌충우돌 여행기이자,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지도책입니다.” ─ 저자 서문
나의 돈키호테 (김호연 장편소설)
  • 저자 : 김호연
  • 출 판 사 : 나무옆의자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7김95ㄴ
  • 자료실 : 종합자료실
150만 독자가 사랑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신작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었다” 2024년 봄, 또 한 번 찾아온 가슴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 150만 독자가 애독하며 수만 개의 입소문 리뷰를 탄생시킨 국민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이 신작 소설 『나의 돈키호테』로 돌아왔다. 2021년 출간되어 우리들 지친 삶에 큰 위로를 준 『불편한 편의점』은 독자의 열렬한 호응에 후속작 『불편한 편의점 2』를 선보이며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작품의 인기가 지속될수록 독자들은 작가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가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렸다. 2024년 4월, 드디어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 저자 : 김호연
  • 출 판 사 : 나무옆의자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3.7김95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영화, 만화, 소설을 넘나드는 전천후 이야기꾼의 탄생! 세상은 온통 웃기고 슬픈데, 망원동 8평 옥탑방만이 처절하게 유쾌하다! -지금, 망원동 옥탑방에서 유쾌한 루저의 신화가 펼쳐진다! 차라리 작가를 외면하고 싶어지는, 그 자체로 빛나는 텍스트. 실로 고수의 솜씨다! _소설가 김미월 책을 읽다 보면 정말이지 망원동에 가고 싶어진다. 다들 웃으며 즐기시길! _영화감독 송해성 치명적으로 술을 부르는 소설! 읽고 나면 소중한 사람들과 술이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_소설가 서진 세상은 온통 웃기고 슬픈데, 망원동 8평 옥탑방만이 처절하게 유쾌하다! -지금, 망원동 옥탑방에서 유쾌한 루저의 신화가 펼쳐진다! 이렇게 유쾌하다면 루저로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연체된 인생들, 찌질한 네 남자가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개인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를 간섭한다.” 대책 없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가 뒤죽박죽 뒤엉켜 펼치는 고군분투 인생 재기 프로젝트! ‘나’는 35세의 무명 만화가. 현재 마땅한 일감이 없는 ‘사실상 백수’로 서울 망원동의 8평짜리 옥탑방에 살고 있다. 어느 무더운 여름, 망원동 옥탑방은 방주인인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20대 만년 고시생 ‘삼척동자’, 30대 백수 ‘나’, 40대 기러기 아빠 ‘김 부장’, 50대 황혼이혼남 ‘싸부’가 함께 지내는 공간이 된다. 거기다 집주인 60대 ‘오지랖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 10대 ‘자퇴생’까지 내 옥탑방을 들락거린다. 여름의 끝. 인구밀도가 극단적으로 높은 망원동 옥탑방은 그야말로 불지옥이자 세대별 문제 남성들이 종류별로 진열된 장소가 되었다. “누군가의 집을 구경한다는 건 그 사람의 내장을 관찰하는 거다. 내시경으로도 볼 수 없는 몸 속 어떤 상태 말이다. ‘방학옥탑남’에게선 소화불량이 엿보였고, 그에 비해 ‘수유반지하녀’는 리드미컬한 연동운동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내 옥탑방은 어떤가? 아마도 만성변비다. 빠져야 할 똥차가 너무 많은 것이다.” -본문 중에서 오갈 데 없는 루저들, 언제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대책 없이 느긋하기만 한 인생들, 하지만 그들 사전에 포기란 없다. 느릿느릿 가도 멈추지 않는다. 이곳 망원동 옥탑방의 네 남자는 두 계절 동안 8평 좁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으며 좌절과 재기, 격려와 배신, 여행과 추억,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름 자기 몫의 삶을 꾸려가며 재기를 꿈꾼다.
쇳밥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 저자 : 천현우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814.7천94ㅅ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여기, 잇습니다--쇠도 글도 삶도! 할말을 잃어서 할말이 너무도 많은 지방×청년×용접 노동자 천현우의 뜨거운 출사표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 노동자. 여태껏 우리가 아는 척해왔거나 모르는 척해온 세계로부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작가가 도착했다. 정상 사회의 바깥, 차라리 무법지대에 가까운 인간소외의 장,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믿어지지 않는 노동의 현장에서 탄생한 작가 천현우. 그는 우리 사회의 사각에서, 사양하는 산업과 도시의 틈바구니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며 『주간경향』에 ‘쇳밥일지’와 ‘쇳밥이웃’을 연재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의 첫 책 『쇳밥일지』는 연재분에 전사를 더하고 이를 전면 개고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2022년 봄까지를 담아낸 『쇳밥일지』는 한 개인의 내밀한 역사가 시대와 세대의 상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아니 에르노를 떠오르게 하고, 노동자 계급에 관한 생생한 밀착 일지라는 점에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과 그 궤를 같이한다. 양승훈 교수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지방 제조업 도시의 ‘너무한’ 사연을 담은 문화 기술지이자, 부당함과 우여곡절 속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한 청년 용접 노동자의 ‘일지’”이다. 세대론을 논할 때조차 소외되는 ‘4년제 대학 출신-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한 용접공의 “생각보다는 힘들되 꾸역꾸역 생존은 가능한 나날”을, “고와 낙이 있었고,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희망과 좌절이 공존했고, 꿈이 짓이겨졌다가 다시금 피어”(「프롤로그」에서)나는 그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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