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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생이 많네
  • 저자 : 허연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C 811.8 동58ㅂ-19
  • 자료실 : 2층 어린이자료실
현대문학상, 시작작품상, 한국출판학술상 수상 한국을 대표하는 허연 시인의 첫 동시집 한국 현대 시를 대표하는 허연 시인의 첫 동시집이 출간되었다.『나쁜 소년이 서 있다』,『불온한 검은 피』,『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등 세상을 향한 날카롭고 예민한 시선으로 시를 써 왔던 그가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동시를 선보인다. 늦둥이 딸 민재를 통해 본 세상은 신기함과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아이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가 새로움으로 한껏 차 있다. 어른의 입을 빌어 아이의 시각으로 본 가족, 친구는 엉뚱하고 발랄하며,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다.
반짝반짝 우리 문화유산 그림책 (신석기 시대 암각화부터 조선 후기 민화까지 462가지 유물을 그림으로 만나다)
  • 저자 : 안승희
  • 출 판 사 : 한권의책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C 911 안58ㅂ
  • 자료실 : 2층 어린이자료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문화유산 우리 문화유산은 독특하면서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수천 년의 우리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엔 평범해 보이더라도 보면 볼수록 멋스러우며 알면 알수록 점점 더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문화유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은 직접 현장에 가서 보는 것입니다. 교과서나 도록에 실린 이미지로 보는 유물들은 아무래도 딱딱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유산들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선으로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우리 문화유산에 한 발짝 다가가고자 서술 형식이 아니라 화집 형식으로 시도했고, 하나의 주제를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한 장 안에 여럿이 같이 있을 때 저마다의 차이점과 특별함도 도드라지는 것 같습니다. 신석기 시대 암각화부터 조선 후기 민화까지 462가지 우리 유물을 그림으로 만나다! 신석기 시대의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부터 삼국 시대의 탑과 석등, 금관, 토기를 거쳐 고려의 청자, 조선의 분청사기와 백자, 그리고 초상화와 장신구, 건축물까지 모두 462가지의 우리 유물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문화유산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미지를 주인공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시대순으로 나열하기보다는 내용별로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편에서는 도자기로 대표되는 한국 고유의 미감과 정서를, 두 번째 편에서는 고대의 벽화부터 화가의 그림과 고지도, 그리고 《의궤》들을 다뤘습니다. 세 번째 편에서는 불상의 인상에 주목하고 절과 탑들의 군상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군사와 과학에서부터 장식과 건축까지 우리 문화유산의 다양함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 장 한 장이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입니다. 마음껏 느끼고 즐거워하며, 또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 저자 : 이승민
  • 출 판 사 : 바우솔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C 813.8082 ㅂ978ㅂ-46
  • 자료실 : 2층 어린이자료실
지긋지긋한 잔소리를 멈추게 할 비법을 소개합니다! 잔소리 없는 세상을 꿈꾸는 기발한 ‘잔소리 동화!’ ○ 기획 의도 아침에 눈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엄마와 아빠는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해요. “집에 들어오면 손부터 씻어야지.”, “자기 전에 꼭 양치해라.”, “숙제하고 나서 놀아라.” 엄마, 아빠는 왜 잔소리를 하는 걸까요? 정말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까요?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는 마음대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잔소리 라디오’로 인해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새로운 ‘잔소리 동화’입니다. 능청스러운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는 이승민 작가만의 기발한 설정과 유머,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민준이의 별명은 ‘잔부’입니다. ‘잔소리를 부르는 김민준’이란 뜻이죠. 엄마 아빠는 물론 선생님, 단짝 유나도 입버릇처럼 민준이가 잔소리를 부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민준이 귀로 온종일 잔소리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특히, 엄마는 속사포 랩 같은 잔소리를 쏟아내죠.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나를 끊임없이 가만두지 않는 잔소리. 사실 그 기저에는 애정과 사랑이 있음을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민준이를 통해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며 후련함을 만끽하는 동시에 잔소리하는 이의 마음 또한 이해하게 될 겁니다. 깔깔깔 웃으며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니까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중한 일상을, 다른 이의 마음을 더 큰 눈으로 새로이 바라보게 되길 바랍니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3: 병아리 붓은 억울해 (깊은 밤 필통 안에서 3)
  • 저자 : 길상효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C 808.91 난83ㅂ 2-71
  • 자료실 : 2층 어린이자료실
◆ 세 번째로 만나는 필통 친구들 -여전히 할 이야기가 많아 신나고, 한결같이 ‘담이바라기’들이라 반가워 『병아리 붓은 억울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날마다 무언가를 쓰고 지우는 아이들의 일상 가운데, 연필을 비롯한 필통 속 친구들은 또 어떤 ‘일상’을 살아갈까? 쓰고 지우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이들은 무엇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각 권마다 세 가지 에피소드가 담겼으므로 지금까지 모두 아홉 가지 이야기가 나온 셈이다. 날마다 새로운 사건으로 수다가 끊이지 않지만 관심사는 오직 그들의 주인인 ‘담이’에게만 향해 있는 사랑스러운 연필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까르르 터지는 웃음뿐 아니라 마음 든든한 위로마저 되어 줄 것이다. 누구나 자기 필통 속 친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유일한 주인일 테니 말이다. 「병아리 붓은 억울해」 - 나 연필 맞지? 병아리 연필이 붓이 된 사연 표지에서부터 ‘병아리 붓? 웬 붓? 그나저나 낯익은 붓인데….’ 하며 책장을 넘기면, 한 폭의 수묵화나 책가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펼쳐지며 독자들은 더욱 어리둥절해진다. 캄캄한 그믐밤에 힘겹게 천자문을 써 내려가는 병아리 붓의 고달픈 이야기는 사실, 한자 학습지 한 권을 통째로 풀고 초저녁부터 곯아떨어진 병아리 연필의 꿈속이다. 병아리를 뜻하는 글자 ‘추’는 획을 열여덟 번 그어야 쓸 수 있었어요. 병아리 붓은 자신의 이름을 글자로 쓸 수 있다는 기쁨에 겨워 힘든 줄도 몰랐어요. 종이 한 장이 가득 찰 때까지 같은 글자를 쓰고 또 썼어요. ... ‘뜻은 병아리인데 왜 추라고 읽어야 하지?’ 병아리 붓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어요. _본문에서 한자 900자를 쓰고도 깨지 않는 긴 꿈속에서 병아리 붓은 ‘말하는 대로,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스물여덟 글자’를 만나게 되고, 필통에 함께 꽂힌 붓 친구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는데! 「쓰는 마음, 지우는 마음」 -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어 다행이야 ‘…엄마가 밉다.’ 담이의 일기가 여기까지 이어지자, 일기를 쓰던 무지개 연필은 가슴이 철렁한다. 자기를 꼭 쥐고 단숨에 일기를 써 내려가는 손에서, 담이의 속상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가만히 일기를 내려다보던 담이가 지우개를 집어 들고 모든 문장을 지워 나가자, 지우개도 가슴이 철렁한다. 일기를 지우면서 낱말과 문장 하나하나를 읽던 지우개는 가슴이 철렁했어요.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담이가 얼마나 속상한지만은 알고도 남았어요. 자기를 꼭 움켜쥔 채 종이가 찢어질 만큼 힘주어 지우는 담이의 손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_본문에서 초록 연필은 수업 시간에 애써 그린 지도를 지우개가 싹 다 지워 기분이 상할 뻔하지만, 자신이 그린 ‘밑그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고 뿌듯해한다. 지우개가 지우는 것은 꼭 틀린 것만이 아니라는 얘기를 나누며 무지개 연필과 지우개는 담이의 일기를 떠올린다. “그러고 보니 지우개가 꼭 틀린 글자나 숫자만 지우는 게 아니구나. 뭔가를 더 잘하기 위해서 지울 때도 있네.” ... 지우개와 무지개 연필은 지난밤에 쓴 두 일기를 떠올렸어요. 그중 어떤 것이 담이의 진짜 마음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지우개가 때로는 맞는 것을 지울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_본문에서 그리고 그날 밤, 담이의 엄마가 무지개 연필을 집어 들고 무언가 쓰기 시작하는데…! 「쪽지가 최고야」 - 친구의 연필, 담이 필통으로 이사 오다 「뭐라도 써 봤으면」의 새 연필(초록 연필), 「까만 연필의 정체」의 까만 연필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담이의 같은 반 친구 해솔이의 필통에서 살다가 교실 바닥을 굴러온, ‘객식구’ 원목 연필이다. 잠시만 머물고 돌아갈 줄 알았던 원목 연필을 해솔이가 담이에게 가지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듯했지만, 이내 익살스럽게 대화를 주도하며 담이 연필들과 잘 어울린다. 또한 ‘담이의 연필’이 되기 위해 담이에 대해 더 알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보인다. 원목 연필은 틈날 때마다 연필들에게 물었어요. 담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뭐가 되고 싶은지, 고민이나 속상한 일은 없는지, 이것저것 물었어요. _본문에서 담이 연필들도 당연하게 원목 연필을 한 식구로 받아들이고, 원목 연필은 담이 필통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 한쪽 옆구리에 해솔이 이름이 새겨져 있고, 수학 문제를 풀다 8분 8초라는 답이 나오면, “어, 해솔이 생일이 8월 8일인데!” 하며 반사적으로 해솔이를 떠올리긴 하지만…. 밤마다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모습을 보며, 물방울 연필은 원목 연필이 과연 잘 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스러워한다. “잠이 잘 안 와?” 물방울 연필이 원목 연필에게 속삭여 물었어요.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봐. 해솔이도 그렇거든. 다른 데 가서 잘 못 자.” 원목 연필이 대답했어요. _본문에서 그러던 어느 수업 시간, 담이는 해솔이로부터 쪽지를 받는다. 마침 필기 중이던 원목 연필은 해솔이의 쪽지에 답장을 쓰게 되는데…. 쪽지에 담긴 해솔이의 마음은 무엇일까, 담이는 원목 연필로 무슨 답장을 썼을까?
무영이가 사라졌다
  • 저자 : 임수경
  • 출 판 사 : 뜨인돌어린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C 813.8 임57ㅁ
  • 자료실 : 2층 어린이자료실
이상한 날이었다. 무영이가 학교에 안 온 지 일주일이나 됐다는 사실을 모두가 동시에 깨달았다. 지난주 월요일에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 무영이와 같은 반인 네 명의 친구들은 이유를 찾아내려고 시간표를 보면서 기억을 되짚었다. 놀랍게도 모두가 한 번씩은 무영이에게 잘못했던 적이 있는데…. 무영이가 학교에 오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친구의 마음속을 곰곰이 헤아려 보는 따뜻한 추리 동화다.
[청렴]빵도둑, 꼬마 주먹밥 길을 떠나다
  • 저자 : 시바타 게이코
  • 출 판 사 : 길벗어린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J 833.8 길43ㅃ
  • 자료실 : 2층 모자열람실
빵도둑이 빵도둑이 되기 전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무도 몰랐던 빵도둑의 숨겨진 이야기! 주먹밥 가게에 사는 꼬마 주먹밥은 매일매일 주먹밥만 먹는 것에 지쳤어요. 다른 것도 먹고 싶은 마음에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해 보지만 모두 꼬마 주먹밥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지요. 속이 상한 꼬마 주먹밥은 집을 나와 버리고, 길에 주먹밥이 떨어져있다고 오해한 까마귀들의 공격을 받게 되어요. 너무 놀라 언덕 아래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진 꼬마 주먹밥은 우연히 여행 중이던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결국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재미와 웃음이 빵빵 터지는 빵도둑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시바타 케이코가 이번에는 빵도둑의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빵도둑 생쥐가 빵도둑이 되기 전엔 어떤 모습이었을까?’하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번에도 순수하면서도 기발한 상상 속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빵도둑의 반전 과거부터 빵을 좋아하게 된 계기까지, 치명적인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빵도둑이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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