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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서

  • 책으로 행복한 청주
  • 책읽는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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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정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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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해방일지 작가

  • 작가 유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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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주택 작가

  • 작가 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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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배프베프 작가

  • 작가 이지음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도시 청주에 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
대단한 고양이가 들려준 이야기를 받아쓰고 ‘강남 사장님’이란 책을 낸 이지음입니다. 고양이 덕에 오랜 꿈이었던 작가가 되었죠.
‘강남 사장님’을 사랑해주시고 청주의 책으로 선정해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영광인 줄 모릅니다.
저는 지금도 대단한 고양이, 대단한 다람쥐, 대단한 돌멩이, 대단한 강아지풀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받아쓰려고 항상 펜과 수첩을 가지고 다닌답니다. 
대단한 우리 청주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도 받아쓰고 싶네요. 
혹시 여러분이 친구와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귀를 쫑긋 세우고 수첩에 뭔가 열심히 쓰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게 바로 저일 수도 있어요.
대단한 청주 어린이들과 귀한 인연이 되어서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청주에 관한 소식을 들으면 귀가 쫑긋해질 것 같아요.
참, 대단한 고양이가 대단한 청주 어린이 여러분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는데
모두 받으셨나요?

    도서관에서 매일 책을 만지고 맛보다 어느 날 '뿅' 하고 마법에 걸렸습니다. 글자들이 자꾸만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우는 마법이었어요. 그래서 그 글자들을 붙잡아 맛있게 요리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강남 사장님』으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강남 사장님>

  • 작가 김호연

    작가 김호연에 대하여...
2022 책 읽는 청주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
고맙습니다.
김호연 드림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불편한 편의점>, <망원동 브라더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

  • 작가 김승섭

    작가 김승섭에 대하여...
미래는 멀리서 다가오는 무언가가 아닙니다. 과거의 시간이 현재를 밀고 나가는 게 미래이지요. 

이 책은 인간의 몸에 새겨지는 사회의 시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그 시간이 차별과 불평등일지, 존엄과 자유일지는 과거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책,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안소년교도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한 이후, 재소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구금시설 건강권 실태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회역학자로서, 차별경험과 고용불안 같은 사회적 요인이 비정규직 노동자나 성소수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우리 몸이 세계라면>,<오롯한 당신> 등

  • 작가 진형민

    내가 오래도록 곱씹는 것은 아이들이 모두 운동장에서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에 어떤 마음으로 찾아왔든 서로 개의치 않고 여기 운동장에서 머리를 모아 문제를 풀고, 어울려 뛰어놀고, 정정당당하게 시합을 한 기억을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언제가 그 기억들이 우리로 하여금 더 나은 선택을 꿈꾸게 하지 않을까요? 부디 그랬으면 합니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12년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기호 3번 안석뽕』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동화집 『꼴뚜기』를 냈습니다.

  • 작가 이꽃님

    1989년 울산에서 태어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1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메두사의 후예」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소설 『이름을 훔친 소년』과 동화 『악당이 사는 집』이 있다.

  • 작가 김연수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이 있다.

  • 작가 김정애

    - 출  생 : 1963년 충북 청원(현 오송읍) 출생
 - 학  력 :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졸업, 문학석사
 - 활  동 : 한국작가회·충북작가회 회원 / 충청매일 편집국 부국장
 - 수  상 : 단편소설 ‘개미죽이기’로 허난설헌문학상(2000)
           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2018)
           충북환경대상 언론상 (2015)
 - 저  서 : 단편소설집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자”, “손에 관한 기억”
           산문집 “세상은 놀라운 미술선생님” “우리 옛 그림의 마음” 
                    “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 
           환경다큐 에세이 “미호천”
           장편동화 “안녕, 나야 미호종개”

    코로나 19로 지구촌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세계 다른 나라에 비해 대한민국이 ‘K-방역’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잘 대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대하고 시민들이 잘 따라주고, 의료진들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한 청주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 접한 낭보라서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청주시의 중심 물길인 ‘미호천’의 혜택을 누리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물길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오염 때문에 물과 물고기들이 너무나 아파보였습니다. 미호천을 유유히 흐르는 물과 기형으로 태어난 물고기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물은 깨끗해져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싶을 테고, 물고기들은 멸종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겠지요.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장편동화 ‘안녕, 나야 미호종개’는 미호천에서 최초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454호 미호종개들의 간절한 소망을 응원하는 이야기 입니다. 미호종개들은 미호강 여우내에서 오랜 세월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지만 오염으로 더 이상 살수 없게 됐답니다. 메기와 같은 토종민물고기들의 도움을 받아 깨끗한 물과 모래가 있는 사송으로 이주하는 과정이 동화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미호종개 가족과 날파람 부대원들은 사송까지 무사히 갈수 있을까요?
    이들에게는 예기치 못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썩은 물, 외래종 배스, 누군가 던져 놓은 그물망 등등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들이 과연 어떻게 지혜를 모아 길고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하는지, 동화 속으로 들어가 보기를 권합니다. 물고기 주인공들이 사랑과 우정을 키워가며 슬기롭게 성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 나야 미호종개’를 통해 강물이 오염돼 토종 민물고기들이 점점 사라지는 일은 결국 우리들의 삶도 불행해질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주인공 잎파랑이 미호종개를 사랑하게 된다면, 모두 함께 미호천에서 물장구치며 놀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날을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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