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불편한 편의점>, <망원동 브라더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