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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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공부이자 자유이자 친구이자 행복한 삶이다.”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의 눈으로 우리 사회와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지 공부하고 있다.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며 교도소와 파업 현장, 야학 등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는 현장인문학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생각한다는 것』은 작가 고병권이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활동해 오던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쓴 책이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한 설명이나 이론소개가 아니라 직접 겪었던 일들과 우리 사회와 세계의 여러 가지 사건들, 역사 속 철학자들의 일화와 이론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야기 해준다. 주요 저서로는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화폐, 마법의 사중주』, 『고추장,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 『추방과 탈주』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코뮨주의 선언』,『리영희 프리즘』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