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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범신 소개
작가 박범신
1946년 8월 24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1973년까지 교사생활을 하며 틈틈이 소설을 집필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반짝이는 상상력과 화려한 문체 역동적인 서사가 어우러진 다수의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1993년 문화일보에 장편소설 『외등』을 연재하던 중 돌연 「연재를 중단하며」라는 글로 절필을 선언, 1996년 중반까지 긴 침묵 속에서 겸허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그사이 여러 차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수미산이라고 알려진 티베트의 성산 카일라스를 순례하기도 했다.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권위의 망토를 걸치고 괄호 안에 갇히거나 그릇 안에 담기고 싶지 않다.”는 말로써 현역 정신을 버리지 않는 ‘영원한 작가’로 살아갈 것임을 약속한 그는 이후 영혼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일련의 작품을 계속 발표하면서 더욱 깊고 향기로운 언어들을 발굴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죽음보다 깊은 잠』(1979), 『풀잎처럼 눕다』(1980), 『외등』(2001), 『더러운 책상』(2003), 『나마스테』(2005), 『킬리만자로의 눈꽃』(2007), 『주름』(2006), 『촐라체』(2008)가, 소설집으로는 『토끼와 잠수함』(1978), 『덫』(1979),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2001)가, 연작소설으로는 『흰 소가 끄는 수레』(1997), 『빈방』(2004)등이 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신인부문, 1981), 김동리 문학상(2001), 만해문학상(2003), 한무숙문학상(2005)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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