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 지음휴먼큐브
( 출판일 : 2017-01-01 )
작성자 :
정○현
작성일 : 2026-09-28
페이지수 : 433
상태 : 승인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 책에 이어 이번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한국사 책을 많이 읽었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이 너무 쉽게 느껴졌다. 깊이감이 안느껴진다고 할까?
책을 두꺼운 편이었지만 내용은 좀 가볍게 읽을만 해서 한국사 공부하고 싶어하는 초보용(?)이었다.
인물편, 사건편, 문화유산편으로 나누어 각각10가지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인물편에서는 주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의자왕, 공민왕, 장희빈, 세종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면과 다른 면을 알려주고 있다. 그들에게 승자의 역사가 적은 오해를 풀어준다고 해야할까?
사건편에서는 한국사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 사건인 임진왜란, 3.1운동, 6.25전쟁,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이 사건들이 지금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면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중 가장 현대를 다룬 민주화운동편을 읽으면서는 앞선 대통령들에 대한 실망감을 느꼈고 아직도 대부분이 노동자인 우리가 아직도 노동을 외면하고 있다는 현실이 씁쓸했다.
문화유산편에서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과 풍속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중 김홍도와 신윤복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다. 김홍도의 다양한 화풍에 놀라웠고 신윤복의 끈적한(?) 그림에서 애로틱을 느끼면서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도와 독도이야기에서는 만주지역인 간도가 1905년에 일본때문에 청나라에 빼앗긴것을 알게 되고는 너무나 원통함마저 느끼게 되었다. 압록강 넘어와 두만강 넘어까지가 우리 영토였는데 그걸 빼앗기다니... 이제는 독도까지 국토분쟁지역이 되었으니 우리가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이유이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현재를 살게 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으니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하는 이유이다.
선현들의 가르침을 깨닫고 그분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나의 삶도 되돌아봐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