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연출의 사회학 :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기하는가
어빙 고프먼 지음 ; 진수미 옮김현암사
( 출판일 : 2016-01-01 )
작성자 :
양○영
작성일 : 2026-09-23
페이지수 : 335
상태 : 승인
정리가 깔끔한 책이다.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개념화하며 설명한다. 가치 평가를 지양하는 분석과 통찰이 감탄스럽다. 지금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이 계속 나온다. 1950년대 나온 이 책이 관계나 사회성의 문제를 큰 조직보다는 일삼적인 관계 속의 사람들로 초점을 맞추는데 마중물이 되었을 것 같다. 왜 사회학의 고전이 되었는지 수긍이 된다. 사람의 드러난 모습을 파고든 이 책이 결정판처럼 작용해 좀더 심층적으로 내면을 탐구해 들어갔을 것 같다. 이후로 심리학과에 사회학을 본격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었을 것도 같다. 이런 생각들을 좀 명확히 정리하고싶어 저자의 다른 책과 당시의 사회학 저서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따라온다. 일단 추석을 잘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