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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유감

문유석 지음문학동네 ( 출판일 : 2019-10-14 )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26-09-07
페이지수 : 316 상태 : 승인
그냥 살다보면 저도 모르게 쓰고싶은 이야기가 생기고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서 하는 것이란다
충분히 세상에 대해 알고 고민하는 원숙한 인격의 사람이 비로소 남을 재판하면 바람직하겠지만 법조항에 근거해국민을 대신해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라는 직책을 맡았기에 그일을 하는 것이다

판사라는 문 우석씨의 솔직담백하며 진솔한 현직의 업무와 에피소드 가 당시 2020년에도 울림이 컸다 6년이 지난 지금 믄 유석판사란 타이틀을 벗었음에도 아직도 울림은 크다

기성세대의 위선과 성실을 비웃고 세월의 누적의 가치를 전복하려 애쓰다보니 위악이 승하고 욕망의 분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날것의 시대에 개인으로도 어른으로도 설 자리를 잃은 때이다
하물며 그 본능을 행위로 표출한 범죄인들 앞에선 재판부의 위상은 더더욱 힘겨울터이다 그럼에도 열일하는 그들의 수고에 고개숙여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모두 다는 아니지만

하버드와 서울대의 차별화가 인상깊었다 하버드대는 정성 성실같은 평범해보이는 가치를 우리보다 더 귀하게 여기더란다 모든 질문을 존중하며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도와주며 거기서 즐거움을 찾는단다

시대의 흐름에 다시금 쐐기를 박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자기일을 소중히 여기는 문 유석씨의 유감에 국민의 감사와 감동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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