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이지 않았다: 정해연 장편소설
정해연 [지음]Vanta :
( 출판일 : 1970-01-01 )
작성자 :
정○현
작성일 : 2026-09-06
페이지수 : 420
상태 : 승인
내가 죽였다의 연작이라고 해야할까?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는 제목으로 두권을 한꺼번에 읽게 되었는데 이게 시리즈로 연결 될줄이야.
주인공과 등장인물들도 같아서 스토리를 연계해서 읽는데 끊어지지 않아서 좋았다.
내가 죽였다에서 주인공 신여주는 홍천으로 좌천성 인사를 받게되는데
내가 죽이지 않았다에서는 바로 홍천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다.
전작이 국가정보원을 소재로 다루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군대비리를 다루었다.
한 군인의 빗나간 부정과 그 딸의 잘못된 애정으로 인해 피해는 멀쩡한 사람들이 입는다.
그런 내용을 군부대를 이용해 풀어가면서 군비리를 건드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원전을 언급하면서 마무리하는데 다음번에는 아마 원전비리인가부다 짐작케만든다.
내가 죽였다에서 7년 뒤에 내가 죽이지 않았다가 나왔으니 또 7년이 지나면 원전관련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정해연 소설을 읽다보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머리속으로 장면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워낙 굴직한 나라관련 비리 소재를 다루다보니 전파를 탈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추리소설인만큼 글전개가 빠르고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 흐름이 너무 궁금해서 하루만에 다 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