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 참가 현황

독서마라톤 종료일까지D-024

독서마라톤 참가신청

책 이미지가 없습니다.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정서웅 [공]옮김민음사 ( 출판일 : 2022-12-23 )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26-09-01
페이지수 : 484 상태 : 승인
헤르만 헤세의 소설은 거의 패턴이 흡사하다 주인공이 한 인물을 만나 교류하며 새로운 인식에 눈뜨고 작별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는
어쩌면 불교의 해탈과정에 있어 인물 하나하나가 선지식이 되어 피안의 언덕으로 이끌어 도달한다는 세계관과 거의 일치된듯 보인다

싱클레어의 삶도 여정도 차이는 조금 보이지만 싯다르타와 흡사했다 다만 전쟁에 대한 묘사가 나오면서는 섬뜩하게 차이가 났다

나무랄데 없이 정상적인 인간이 되면 아브락사스가 자네를 떠나 아브락사스는 자신의 사상을 담아 끓일 새로운 인물을 찾아 자네를 떠나는거네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광분하여 죽이고 말살하고 죽으려는 영혼의 발산을 전쟁터에서 본다 거대한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고 있다
게다가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 에바부인은 전쟁발발 소식에 기대에 들떠있다

영국 참전 소년병들의 삶의 기록서를 본 이후인 탓인가보다 헤세의 사상이 무섭고 100년 전의 독일인들의 거대한 새 매라는 환영이 끔찍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헤르만 헤세라는 거장 안에 독일인이 있었구나 싶다
다시금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댓글쓰기
로그인 도서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