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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운 오페라는 처음이지?: 만화로 읽는 오페라 교양상식 12

하얀콩 ;백재은 [공]지음더퀘스트 :길벗 ( 출판일 : 2026-06-10 )
작성자 : 안○화 작성일 : 2026-08-31
페이지수 : 344 상태 : 승인
이렇게 쉬운 오페라는 처음이지? -하얀콩, 백재은 지음

뮤지컬, 오페라를 너무 좋아하지만
경제적인 사정과 시간 등의 사정으로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
20대 때 처음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서울 국립극장인가 갔을 때
그 웅장한 무대 연출에 소름이 돋았는데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클래식 등 음악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들을 기회가 많지 않다.
`그저 돈 많고 팔자 좋은 사람이나 뮤지컬이니 오페라니 하는 거지`

획기적이다.
26년 6월 10일 초판인데 요즘은 책으로 오페라를 보고 들을 수 있나보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각 주요 장면마다 붙어있는 큐알코드로 그 장면과 노래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
그 때의 황홀했던 감정들이 새록 생각났다.
이처럼 친절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
이 나이까지 살면서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가
`길을 벗어난 여자`라는 뜻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다.
주인공 비올레타가 코르티잔이었다는 것도.
코르티잔은 과거 유럽에서 상류층을 상대하던 고급 매춘부이다.
코르티잔은 요즘 읽고 있는 미술사 책들에서 최근에 접해 알고 있었다.
짧은 지면에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가 함축적이고 약간은 과장되어 보이게 그려져 있지만
덕분에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간접적으로나마 오페라를 접하고 아쉬움을 달래려 했는데
이 책을 보니 더더욱 현장에서 오페라는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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