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위 열리는 날 : 학교 폭력 예방 동화
김문주 글 ; 박세영 그림예림당
( 출판일 : 2016-12-15 )
작성자 :
이○은
작성일 : 2025-04-08
페이지수 : 192
상태 : 승인
해주, 민아, 정윤이는 조금의 오해와 분노로 순간적 뱉은 말 때문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었다. 사실은 5학년과 피구 경기를 했는데 그 날 나리의 행동 때문에 6학년이 지게 되어서 해주, 민아, 정윤이가 화가 나서 욕을 한 것이다. 또 정윤이가 나리를 밀었다는 오해가 있었는데 이건 일부로 민 것이 아니라 옆으로 지나가려고 하려다가 팔이 부딪쳐 나리가 넘어지게 된 것이다. 피구경기에서 져서 욕한건 해주, 민아, 정윤이가 잘못한 것 같지만 나리아빠가 한 말 중에 몇 개는 과장된 것 같다. 나리를 밀쳐서 넘어뜨렸다고 한 건 너무한 것 같다. 또 나리아빠가 자기가 상황을 본 것도 아닌데 아닌데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듯 막 말하는 것이 너무 짜증났다. 얼마 후,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 그 때, 해주엄마와 민아엄마는 자기 딸들은 아무 잘못 없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그랳을 거라며 정윤이를 주동자 취급했다. 결국, 해주, 민아, 정윤이는 모두 벌로 학교 봉사와 사회 봉사를 했다. 근데 나리아빠는 처벌이 부족하다며 교육청에 또 다시 신고한다. 왜 그렇게 나리아빠는 나리놔 나리의 괴롭힘에 집착하고 벌주는 걸로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도대체 나리아빠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갈등이 어른들의 싸움이 되가고 있다. 나리와 정윤이가 이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 평화를 되찾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