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주인공 리 보츠가 어린이 동회 작가인 헨쇼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리의 엄마, 아빠는 이혼하셨고, 리는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되었다. 리는 아빠께 편지를 써보았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 헨쇼 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비밀일기를 쓰다보니 리의 글쓰기 실력이 점점 더 늘어났다. 어느날 아빠와 전화를 하던 도중 어떤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리는 순간 간이 떨어지는줄 알았다. 리는 전화를 끊고 침대에 누워 욕을 하며 울었다. 그후 아빠가 리와 리의 엄마를 보러 잠시 리의 집을 들렸는데 아빠가 무척 보고싶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빠가 예전에 같이 키우던 개인 산적이를 놓고 가려고 했지만 리는 산적이에게는 아빠가 더 필요하다고 한 후 산적이를 아빠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리와 아빠는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헤어진다..

리가 아빠와 통화를 하던 중 어떤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아이가 누구일지 궁금하고 내가 리였어도 속상했을것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리의 글쓰기 실력이 점점 더 향상되는것이 느껴지고, 나도 리처럼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기회가 될 때 나도 비밀 일기를 써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나중에 리가 다시 아빠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