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AI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필연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은 발전해 간다.

손으로 문서를 쓰다 컴퓨터로 기록하게 되었고 일일이 더했던 장부가 엑셀 클릭 한 번으로 정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때마다 일의 효율은 올라갔다.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선 발전된 기술을 배워야 했다.

컴퓨터를 배우고 엑셀 명령어를 배우고 말이다.

AI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도 컴퓨터, 엑셀을 못하는 사람은 업무 효율이 떨어지지 않은가?

챗GPT가 나온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 기술을 배워서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아예 무지한 사람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챗GPT를 이용하여, 한 달 만에 출판사와 계약했다고 한다. 그것도 원래 작가도 아니었다.

책에선 예시를 하나하나 들어주며 어떻게 웹소설을 써야 하는지 알려주었다.

캐릭터의 성격이나 시놉시스와 에피소드를 뽑아내는 방법까지 말이다.

책GPT는 휼륭한 보조 작가로서 도와주고 있었다.

이렇게 앞서가는 사람이 결국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는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많이 배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