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비관주의자의 말은 대개 옳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낙관론자다. '무엇을', '어떻게'만 묻는 사람과 '왜'를 묻는 사람의 차이다."
우리는 대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익히는데에는 능숙하다. 학교나 직장에서 어떤 공부나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이를 수행하며 성취감을 얻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왜 그 공부나 일을 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계적으로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왜 이러한 것들을 하는지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왜'가 먼저다. 그것이 나를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