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아버지 나라 한국을 찾아온 고려인 사샤, 엄마 얼굴도 모르지만 고려인 마을 모두의 딸로 씩씩하게 자란 빛나, 탈북자의 딸로 태어나 세상에 없는 아이로 살아온 온희, 모범생 처럼 보이지만 아버지가 떠나 방황하는 진수, 각자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무지개 학교에서 만나게 되어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고려인 샤샤가 할아버지 나라 한국에 와서 BTS처럼 세계 최고의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사샤는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다.
낯선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멋있었고 사샤는 참 용기있는 당찬 아이인 것 같다. 나도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