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김신지 지음잠비
( 출판일 : 2023-01-20 )
작성자 :
안○연
작성일 : 2024-09-24
페이지수 : 299
상태 : 승인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개인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즘
내가 자주 하는 말인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 제목이라서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일은 나 대신 누군가 해줄 수 있어도,
내 삶은 누가 대신 살아줄 없다는 당연한 사실도 잊고 살았던 나에게
나의 삶, 나의 시간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에게도 아직 쓰지 않은 용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꿀 수 있는 용기,
산다는 용기,
내게 맞는 것을 찾고
나를 웃게 만들 미래를 선택할 용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통해서
'시간 되면'과 시간 내서'의 차이를 알게 된 지금,
내가 원하는 미래를 현재에 먼저 살아보기 위해
나는 오늘도 시간을 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일지를 쓰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