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만화책처럼 컷컷이 있는 책이다.
내용은 일단 재미있다.
중간에 두더지가 잃어버린 안경을 찾는 내용인데
숨은그림 찾기처럼 새로운 물건들을 하나씩 찾는다.
아이들이나 아빠나 엉덩이탐정에 익숙해졌는지
다음장에 나온 정답들이
그 앞 그림에 숨어있나 한참 찾았는데
... 아쉽게도 다 있진 않았다.
숨은그림 찾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아마 숨은그림 찾기처럼 잘 숨겨놨다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