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네 가게
정유소영 글 ; 모예진 그림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출판일 : 2022-07-07 )
작성자 :
박○아
작성일 : 2024-09-23
페이지수 : 156
상태 : 승인
일이 있거나, 하고싶은 일이있거나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건네주는 것들은 효과가 있고 마음속 답답함도 풀어주며 서로를 이어주었다. 그 물건을 쓰면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따라 물건이 나오는데 고양이유령 초롱이, 초롱이 주인, 병을 앓고있는 몽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
힘든일을 달래주는 아무개. 아무개는 오늘도 물건을 건넸다.
나도 아무네가게에 놀러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