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한정영 글 ; 이예숙 그림북멘토
( 출판일 : 2018-04-25 )
작성자 :
구○혁
작성일 : 2024-05-18
페이지수 : 139
상태 : 승인
주인공 수희 의 꿈은 수의사였다. 수희는 예전에 키우던 반려견 라푼젤이 하늘나라를 갔다.주인공은 강아지를 또 키우고 싶어 엄마한테 말했지만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셨다.
주인공이 키우던 강아지와 비슷한 유기견의 이름을 라푼젤이라고 짓고 라푼젤이 귀,왼쪽앞다리가 찢어져 있어 소독하고 붕대를 감아준 다음 먹이를 주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부터 2주째 라푼젤을 못 봐 수희는 아픈건지 걱정이되었다.
드디어 라푼젤이 수희에게 왔지만 전보다 더 절뚝거리고 붕대를 감은 왼쪽 다리에 피가 맻혀 있었다.
골목에서 개가 고양이의 목덜미를 잡고 흔드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고양이를 응급처치 했다.
그 아저씨는 수의사 강양희 선생님이었다. 강양희 선생님은 수희한테 토요일 날 만나자고 했다.
강양희 선생님은 사거리 동물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강양희 선생님은 수희한테 꼬마 수의사 선생님이라고 했다. 동물졍원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있었다.
어떤 환자는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먹여서 왔다.
수희는 강아지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알려주었다.
어떤 환자는 자기 동물한테 무슷 짓을 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
고영환 선생님은 특수 동물을 치료하지만 히스토리가 없는 특수 동물들은 치료하기가 힘들었다.
라푼젤도 혹시 치료가 될까 해서 수희가 라푼젤을 들고 동물병원에 갔다.
라푼젤이 심각하게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고 수술을 했다. 안타깝지만 수술은 잘 되었는데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다.
잠시동안 라푼젤을 수희가 맡게 되었다.
강양희 선생님과 친한 젖소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라푼제에게 재활 훈련을 시켰다.
친구들에게 라푼젤을 키우라고 권유했지만 유기견이고 다리가 절단되어 결국 친구들이 키우지 못했다.
결국 라푼젤을 집으로 가져가게 되었다.
엄마가 화를 내고 강아지 사진이 있는 수첩을 보여주셨다.
엄마는 사진에 있는 강아지를 엄마 손으로 하늘나라 보냈다고 하셨다.
엄마는 예전에 동물 보호소에서 일하셨다가 유기동물이 끊임없이 들어오니까 직접 하늘나라에 보냈다고 하셨다. 키우던 라푼젤도 그렇게 죽였다고 하시고 눈물을 흘렸다.
수희가 엄마를 진정시키고 라푼젤을 끝까지 지켜줄수 있다고 하니까 키워도 된다고 허락해 주셨다.
나도 수희처럼 동물을 좋아한다. 나도 한번은 수의사가 되볼까라는 생각은 해보았다.
하지만 수의사는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라는 걸 깨닭게 되었다.
진정 수의사는 동물을 책임있게 치료하고 동물을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지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젖소,닭,물고기 수의사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치료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환자들이 의사 선생님한테 화내는 것은 너무 무례한 것 같았다.
이 책은 동물을 책임감 있게 키워야 된다는 걸 깨닭게 해주는 것과 수의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