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 4 : 달 없는 밤에 갇히다
도미야스 요코 글 ; 오바 켄야 그림 ; 송지현 옮김다산어린이 :
( 출판일 : 2024-03-06 )
작성자 :
박○아
작성일 : 2024-09-22
페이지수 : 251
상태 : 승인
아빠가 어렸을적에 엄마를 만난 계기를 설명해준다. 아빠는 1박2일 캠프에 신청했는데 거기서 여자아이를 보았다. 여자아이는 자기의 오빠를 못봤냐고 말했다. 아빠는 못봤다 말했고 무심히 지나쳤다. 근데 갑자기 이번에 학교로 전학온 아이도 참가했는데 아이가 우거진 숲으로 들어가며 아빠도 따라들어갔다. 거기서 갑자기 달이 없어지며 시간이 멈췄다. 옆엔 어느새 여자아이가 있었고 오빠가 그랬을거라고 말했다. 오빠가 보물인줄 알고 파다가 일이 생긴거다. 근데 그곳엔 멘홀이 있었고 맨홀엔 눈이 하나없는 뱀이 똬리를 틀었다. 똬리 안엔 쥐가 있었다. 아빠는 담력훈력때 가져왔던 돌이 1번 돌이 아닌 그 뱀의 눈이었다. 그리고 별장 아주머니와 여자아이, 오빠와 뱀을 물리칠 방법을 찾는 도중 여자로 변신했지만 눈 하나가 없는 뱀이 눈 앞에 있었다. 그 눈을 아주머니가 던지라 했지만 오히려 뱀에게 눈을 주었다. 뱀은 아주머니에게 향해 달려가 붙잡았다. 아주머니는 쥐였다. 아빠는 등이 켜져있는 사무실에 아주머니 그림자가 있기에 알았다. 그 뒤, 시간은 흘러갔고 선생님에게 전학생은 어딨냐 물으니 전학생은 안왔다고 했다. 그 기묘한 인연이 엄마와 아빠를 이어주었다. 나는 캠프에 가면 이
생각이 나서 무서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