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1895년에서 195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시기와 한국전쟁 시기와 맞물린
주요 역사적인 사건들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잘 적어주었다.
서양 과학자들과 우리나라의 주요 인사들과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과학과 철학적 사유가 당시 조선 사회가 어떻게 기억되었고,
일제 강점기 시대와 그 이후 한국전쟁 이전의 이야기를 다양한 근거자료와 함께보니
책이 훌훌 읽혔다.

당시 신문기사들을 그대로 싣고 그 때 당시의 상황 묘사를 잘 해준 것이 특징이다.

지금과는 약간은 다른 맞춤법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볼 수 있었다.

과학의 발전, 언론의 발전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한반도를 위해 노력했던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