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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 재택근무의 한계부터 교실의 재발견까지 디지털이 만들지 못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데이비드 색스 지음 ; 문희경 옮김어크로스출판그룹 ( 출판일 : 2023-05-25 )
작성자 : 김○준 작성일 : 2024-09-19
페이지수 : 399 상태 : 승인
[줄거리]
기계, 디지털, AI는 인간에게 다가올 미래였다.
회사, 학교, 쇼핑, 도시생활, 문화생활, 대화, 휴식 까지 7가지 주제를 챕터별로 소개하고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준 책
우리를 인간으로서 더 가치있게 느끼게 하는 모든 것을 다룬 내용으로 가속화되는 AI와 디지털시대에 생각을 하게 만든다.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 중 정제된 비타민을 먹는 지금 시대에 비타민 값만큼의 양질의 식재료로 음식을 해먹는 일은 줄었다. 쉽게 얻어지는 걸 선택했지만 예전 만큼 건강하고 성인병이 줄어들지는 않았다는 내용이었는데 머리속에 맴돌며 읽게 된 도서로 아날로그에 대해 다시 느껴볼 수 있었다.

[메모]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계속 일하고, 공부하고, 멀리사는 가족과 소통하고,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음식을 구하고 뉴스도 놓치지 않게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삶에서 획기적으로 나아진 부분은 무엇일까? 감정이 메마르고 인간관계, 대화, 정치적 안정과 건강을 잃고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다.

회사 : 팬데믹 이후 홈오피스, 사무실은 자본주의의 상징이며, 일에 따르는 모든 문제의 상징, 재택근무는 근로자가 환영했지만 2021년 미국정신의학설문 조사에서 온라인 근무로 전환 하면서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줌 피로)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다. (벽에 출력물을 붙여놓고 재배치 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은 올라간다).

*사일로현상 (조직 내의 각 부서가 전체의 공동 목표와 이익보다 자기 부서의 이익만 추구하면서 다른 부서와 정보공유나 소통이나 협력을 외면하는 현상)

학교 : 가상 학교는 학생의 수행평가를 위한 거의 모든 기준에서 낙제점을 받은 학생들이 많았다.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영역에서 나타났다.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 가상수업에 참여조차 못하는 학생들이 환경 때문에 생겨났다. 학교는 삶과 소통의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 가르치는 교과목은 간단히 디지털화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쇼핑 : 온라인에서 최저가를 찾는다. 편리함의 극단. 인간관계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는 현상들이 발생. 배달앱 고객이 편리하지만 수수료로 인한 음식의 퀄리티는 떨어짐. (원가 상승) 음식점의 서비스 저하

도시 : 인간이 없는 도시. 아날로그 요소가 더해지는 도시의 풍경 (숲속 도서관) 아날로그란 어떤 문제를 느리거나 단순하거나 오래된 방식으로 풀어야 잘 풀린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

문화 : 스트리밍 혁명, 주머니 속 디지털 경험과 에너지를 나누는 아날로그 공연. 어쩌면 외로움 비용을 지불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오프라인의 제약은 어쩌면 인간을 생각하고 성장하게 하는 힘일 수 있다.


[실천 포인트]
자료 만든느 것, 기획하는 것, 해야 할일 출력해서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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