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어떤 아이가 수첩을 잃어버렸는데 마을 사람들이 번갈아가면서 나만 아는 우리 동네를 그렸다. 그리고 어느날 유치원에 갔을 때 그 친구의 엄마가 자기 친구가 아니냐고 물어봐서 주인을 찾아주었다. 마지막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그린 마을의 모습이 수첩에 그려져 있어서이다. 나는 우리 동네를 수첩에 그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