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빅터 하비의 부모는 바뀌어있었다 여전히 늙고 병약했지만 평온했다 30년이상을 하비의 신분을 훔쳐 범죄의 삶을 영위한 칼 앨런과 청춘에 죽음을 맞이한 하비의 삶 그 둘의 인생이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결과라고 섣불리 단정하며 읽어 나갔는데 결국 성장기의 부모의 애정과 믿음이 답이었다 그리고 110킬로의 거구 잭 리처가 열쇠였다 역시 정의가 삶도 죽음도 지배한다 고결한 시체가 고결한 삶을 보여주듯 언제나 진실되게 정의롭게 열심히 운동하며 일상을 살아내야겠다 아쉬운 점은 우리 나라에도 잭 리처같은 정의감넘치는 퇴역소령과 라온같은 장군들이 많을까 의심이 든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