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주인공이 있는 바닷가에
편지가 든 유리병이 떠내려 온다.
거기에는 산타가 도와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북극이 녹고 있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못 준다는!!

주인공은 부모님께 말했지만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는다.
결국 근처 선장님에게 부탁했는데 이게 웬걸? 가준다네?
가다보니 다른 모든 아이들도 편지를 받았나보다. 배를 타고 나왔다.

북극에 도착했더니 거대한 시추기가 있다.
그 열기로 북극이 녹고 있었나 보다.
아이들은 소리쳐보았지만....
어른들은 들어주지 않는다.

나름 반전이 2개가 있는 책이다.
뒷 이야기도 꽤 재미있다.
아이와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우리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