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
김유림 지음행간
( 출판일 : 2013-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5-17
페이지수 : 270
상태 : 승인
이 책은 창업을 한 대표님들이 생각하는
'창업에 있어 중요한 점'을 정리한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시간관리, 사전준비, 아이템 선정 등...
창업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을 말하였지만
솔직히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너무 뻔했다.
창업을 시작하려는 입문자에겐 도움이 될만한 책이었으나
나에겐 너무 많이 보고 들은 진부한 얘기였고,
또한 그들의 얘기에 집중해서 서술하다보니
나에게 필요없는 얘기도 많았다.
(가정사, 창업하게 된 동기, 만났던 사람)
작가는 책 중간중간에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을 소개한다.
이는 분명 가치가 있다.
여러 정보 및 협업의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가기도 전에
기빨린 느낌이다.
그래도 뭐
창업자 모임 간다면
자신의 성공담을 말하고 싶은 여러 창업자들의 대화패턴을 미리 예비하는 느낌도 있었고,
반대로 저자의 궁금함에 대표들이 좋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았다.
뭐...
이 책을 읽으며
진귀한 정보보단
창업가들의 성향과 작가의 성향을 파악한 것같다.
음...
난 개인적으로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