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의 행복수업
김지수 지음열림원
( 출판일 : 2024-04-22 )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24-09-04
페이지수 : 324
상태 : 승인
가지 말라는 데도 가고싶은 길을 가고 하지 말래도 더욱 해 보고싶은 일을 하고 기어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리고 경계를 지키며 늘 너를 향해 머리를 두는 이 자유롭고 안전한 어른이 좋았다
이 시대에 접은 절벽길을 달려가고 있다 번아웃이 오고 만 한국인들에게 한 분 씩 곁에 있었으면 하는 어른의 모습이다
남을 위해 하는 행동과 마음 내킴이 곧 나를 위한 것이 됨을 몸으로 보여주는 어른
어울리는 기쁨 진리를 깨닫는 기쁨으로 일상을 누리는 어른
떨면서도 그 떨림ㅇ.ㄹ 이용하라는 말을 조그조근 표현해내는 어른
자기 일에충실한 것이 곧 남한테 잘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행동으로 살아내는 어른
나 태주 시인이 김 지수에겐 그런 어른의 그릇인가 보다 시인에게도 김 지수에게도 축복같은 만남인것 같다 그럼에도 김 지수의 끝없는 어른에의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글 쓰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