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법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 사회 시간에 법에 대해서 배우는데, 어떤 이들은 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 것이다. 중학교 사회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도 등장해서 복습이 되기도 했다. 책을 읽고 나니까 법에 대해서 어렵기만 생각했던 게 사라졌던 것 같다.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 할 법과 그 관련 지식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법을 모르면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지만, 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우리의 권리르 주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법은 우리가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효력이 유지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야 계속 효력이 계속될 수 있다. 나 또한 법에 대해서 무지했지만, 이 기회로 법학에 입문하게 된 것 같다. 책의 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