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나는 2030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위해
2030의 삶이 닮긴 책을 봤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다정함이란 무엇인지 확인했다.

근데

뭐...

딱히 특별한건 없었고
어쩌면 나랑 비슷한 부분도 많았다.

그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먹는거 자는거 쉬는거

그리고 일하는것의 힘듬과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것이 다정한 얘기였고

또, 너무 뛰어난 친구옆에서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따라잡지 못할거같을떄의
무력감.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그 친구와 상관없는 일을 하며
잘 살았다고 한다.

여기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결국 지구인구 70억명이 넘는 상황에서
어떻게 1등이 되겠는가...

그냥 ...
그 사람은 그 사람이겠거니 하고
본인이 행복한 것에 집중해야지.

비교를 통해 행복하려 하면
행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