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고전이 이렇게 만화로 나오는 줄은 몰랐다. 그것도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외국작가의 그림으로 말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도 고전을 읽긴 읽어야 하는데 읽어내기가 어려운가 보다.
만화책이라 글자의 분량이 적고 내용도 압축되었지만 스탕달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최대한 많이 표현하려 한 것 같다.
책과 만화책을 같이 보고 있는데 스토리 전개나 이미지는 만화책이 훨씬 더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