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 선생과 우주
김울림 지음 ; 소복이 그림문학과지성사
( 출판일 : 2024-01-22 )
작성자 :
조○지
작성일 : 2024-08-24
페이지수 : 75
상태 : 승인
고타선생님은 축구공에 맞아서 강아지가
된다 고타선생님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서 나는 강아지가 되었음 우주가 오기 바람이라고 했다
우주는 담을 넘어서 고타선생님 집으로 들어갔고 다음날부터 틈 날때마다 돌봐 주었다
문제는 고타선생이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었다
잠도 사람처럼 자고 먹는 것도 사람처럼 먹었다
그런데 다른 강아지들을 만난 다음부터 진짜 강아지처럼 지내다가 우주가 진짜마음이라고 쓴 축구공을 담 너머로 보내자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다
고타선생님은 오만불손한 대가보다는 생물을 사랑하는 첫마음을 되찾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