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과거의 판단에 대해 후회도 하고 올바른 선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책을 읽고 만약에 나도 죽음을 코앞에 두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 새로운 판단을 하라고 하면 어떤 결정과 행동을 했을까? 만약 그렇게 할수 있다면 제일 하고 싶은건 아이들과 많이 대화하고 같이 공감하고 다정다감한 친구같은 아버지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지금도 아직 늦지는 않았다. 이런 생각 자체가 엄청난 발전이다. 당장 오늘 부터 갑작스럽게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뭐 부터 해야할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