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19년 후, 서른일곱 살의 해리는 제임스, 알버스, 릴리의 아빠이자, 그들의 엄마인 지니의 남편이 되었다. 그렇지만 해리포터로 사는 일은 늘 힘들고, 어른이 되어서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그는 마법정부 직원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학교에 다니는 세 자녀의 아빠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게다가 과거는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법. 해리는 불쑥불쑥 찾아오는 과거와 씨름하며 괴로워하고 그 사이 그의 막내아들 알버스는 유명한 부모를 둔 탓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높은 기대에 힘겨워한다. 결국 알버스는 친구인 스코피어스 말포이(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들)와 함께 과거에 손을 데어서 해리의 꿈(악몽)을 사실로 만들었다. 그렇게 해리포터는 죽고, 알버스는 태어나지도 않고, 헤르미온느와 론은 디멘터에게 쫓기는 볼드모트의 세상이 탄생하였다. 과연 스코피어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뒷이야기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