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 지음데이원
( 출판일 : 2023-03-02 )
작성자 :
황○애
작성일 : 2024-08-18
페이지수 : 736
상태 : 승인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 읽어 보고 싶었던 책.
하지만 책의 두께를 보고 다 읽을 수 있을지…걱정이 되었다.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부담 없이 읽어보자고 시작한 이 책은 생각보다 빠르게 술술 읽힐만큼 가독성이 좋았다.
어쩜 이렇게 맞는 말만 써 있는지… 인생의 지침서 같은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한번 읽기에는 아쉬운 몇번은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란 느낌을 받아 나는 이 책을 주문해 버렸다.
또한,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책의 주제들만 살펴봐도 사회생활하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잔소리들 모음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좋은 얘기만하는 자기계발서랑은 다른 느낌의 서슴없는 비판, 종종 나오는 욕 조차 기분이 나쁘지 않고 내 내면의 뼈를 때린다는 느낌이랄까?
사실 저자는 신문에 칼럼을 기고했고 이를 계기로 카페가 생겨나고 꾸준히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이 책이 나왔다고 한다. 책이 나오기 전부터 카페회원들은 제본을 해서 읽을 정도였다고…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오직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 낸 이 책은 어떠한 책보다 현실적이고 흥미진진하다. 우리에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만 있으면 모든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용기를 얻었고 좀 더 열심히 살고자하는 의지가 생겼다. 책 두께에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첫장부터 시도해보길! 많은 독자들에게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다!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재가 잡힌다는 말은 일에 리듬이 생겨 묘미가 생긴다는 말이다.” 이 문장에